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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가 최근 ‘THE얼라이언스’가 신청한 ‘위험 준비금(Contingency Fund)’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준비금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후속조치다. THE얼라이언스 선사별로 5,000만 달러의 신탁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산할 경우에도 화주의 컨테이너를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할 수 있는 기금이다. 한편 현재 THE얼리이언스 멤버 선사는 하팍로이드, 일본 3대 선사(NYK, MOL, K-라인), 양밍라인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9.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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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 간 ‘컨’ 철도노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 32개 도시와 유럽 12개국(32개 도시) 간 총 52개 철도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정저우 → 함부르크 간 트랜짓타임도 최근 10일로 줄어들면서 해상의 25일보다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비에서도 항공운송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수송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운송루트도 경쟁적으로 늘어나면서 운임도 최초보다 약 30%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엔 중국 웨이하이 → 함부르크 간 ‘컨’ 철도운송 서비스도 주1회 정기운영에 들어갔다. 이 노선을 몽골, 러시아, 벨라루시, 폴란드에서 함부르크까지 총 1만 1,000km를 연결하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9.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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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9월부터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물품이 해외에서 반품돼 국내로 반입되는 경우, 서류제출을 생략하고 신속히 통관을 허용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반품에 대한 수입통관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사드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세청 수출신고 기준 지난 상반기 1,424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1%, 건수로는 23.4%가 증가한 325만 건에 달했다.지금까지 전자상거래 반품은 건별로 재수입 증빙서류를 일일이 첨부해 세관에 수입신고해야 해서 절차가 매우 복잡했다.그 결과 소액의 물품을 반품처리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불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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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은 30일 ‘한진해운 사태 1주년, 법적쟁점과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신청 1년을 맞아 해운산업 제도적 정비와 보완에 대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준비됐다. 안 의원은 “한진해운 파산 후, 세계 7위 선사였던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졌다. 작년에 자유한국당 ‘물류·해운대책본부장’을 맡아 한진해운 문제에 대해 정부와 업체, 전문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노력을 했는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한진해운을 살렸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해운산업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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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통관심사제도 도입으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통관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관세청은 해외직구 물품 증가에 따라 개인이 수입하는 2,000달러 이하 전자상거래 특송물품 등 우범성이 없는 수입 신고건에 대해 전자적으로 심사·수리하는 ‘스마트 통관심사제도’를 금년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1,096만 건, 9억 7,4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건수로는 34%, 금액으로 30%가 각각 증가했다.이같은 해외직구 급증은 ① 직구물품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 ② 유럽, 중국, 일본 등 직구시장이 다변화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최근에는 ③ 개인 건강과 만족을 중시하는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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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해상 운송시장에서 시장 분할과 가격을 담합한 10개 선사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이 중 9개 선사는 총 430억 원의 과징금 부과, 8개 선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전용시장에 대한 담합행위로 처벌한 국가는 이미 일본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칠레, 남아공, 멕시코에서 이뤄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본 NYK 등 다수 국적의 9개 자동차 선사들은 최소 2002년 8월 26일부터 2012년 9월 5일까지 GM 등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등에서 해상운송 노선별로 기존의 계약 선사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당해 선사를 존중(Respect)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존중’은 선사들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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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靑島) 항만당국이 8월부터 위험물 관리규칙을 변경해 ‘클랙스8’(부식성 물질)과 ‘클랙스9(기타 물질 및 제품)’을 제외한 모든 위험물품 취급을 불가한다고 밝혔다.칭다오항에서 출발하는 화물은 8월 4일 17시이후, 수입 화물은 8월 14일 00:01 이후 ‘클래스 8, 9’을 제외한 위험물은 핸들링을 금지하게 된다. 또 ‘클래스 8, 9’에 대해서도 선적예약 건 마다 취급확인을 거친 다음 운송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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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회장 : 이윤재)는 국내 LNG 및 발전용 유연탄을 수입하는 공기업인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 간의 계약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쉽게 개선되지 않는 원인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획재정부에 평가기준의 개선을 건의했다.협회는 운송계약의 문제점으로 ▲ 국가 전략화물인 LNG의 55%를 외국선박를 통해 수입하고 있으나 이를 국적선사 장기수송계약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고 ▲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최저가 낙찰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 이로인해 선령20년 이상의 고령선 비중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 국내 조선업계 위기를 배려한 국내 건조조건부 입찰 또한 찾아보기 어려운 점 ▲ 그리고 양하항 체선료를 매번 기한내에 지급하지 않고 있고 ▲ 계약선사의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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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 간 미국 서부항만의 항만 근로자 파업사태는 없게 됐다.미국 서안(西岸) 항만노조(ILWU)는 지난 4일 항만사용자단체(PMA)와 현행 노동협약 연장에서 대해 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투표자의 67%가 찬성해 2022년 7월 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이번 연장건은 오는 2019년 7월 1일 오전 0시로 마감하는 노동협약을 3년 더 연장한 것이다. 노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2월 막판 협상과정에서 진통을 겪으면서 항만의 대혼란을 야기시킨 바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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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의 과도한 항공료 인상에 제동을 거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9일 국내 항공노선 운임 및 요금에 대해 국토부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항공사업법은 국내 항공사들이 20일 이상의 예고만으로 항공운임 및 요금을 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용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과도한 운임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국내 항공교통시장이 과점화 되어가고, 최근에는 저비용 항공사들의 요금인상 담합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국내 항공운송 요금 예고제를 인가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항공사들이 탑승률 증가로 영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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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서안항만의 파업사태가 오는 2022년 7월 1일까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북미서안항만노조(ILWU)는 2019년 7월 1일 끝나는 노동협약 3년 연장안 총원투표에서 전체 노조원의 67%가 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종 투표결과는 8월 4일 공표된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7.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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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을 기준으로 중국의 수입화물에 대한 평균 통관시간은 19.4시간, 수출은 1.2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화물 통관시간을 올해 3분의 1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약 70%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중국 해관당국은 덧붙였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7.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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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업종별로 운영돼 오던 각종 물류인증제도가 단일 인증제로 통합됐다. 지금까지 물류기업과 관련된 인증제도는 △ 종합물류기업인증 △ 우수화물운송업인증 △ 우수물류창고업인증 △ 우수국제물류주선업인증 △ 우수화물정보망인증 △ 우수녹색물류기업으로 나뉘어 있었다.하지만 지난해 물류정책기본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우수녹색물류기업인증을 제외한 5개 제도가 ‘우수물류기업인증’으로 통합 운영된다. 인증제도가 단일화 되지만 각 업종 고유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인증제도의 특징들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된다. 사실상 가장 큰 차이점은 4개 인증대행기관(녹색물류기업인증 제외)의 교통연구원으로 단일화다.이창섭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6년 우수물류기업 인증심사 설명회’에서 이번 제도 변화의
정책
엄주현 기자
2017.07.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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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자동차운수사업 인가를 받은 업체들은 사업 허가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3년 마다 신고해야 했다.하지만 이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됐다. 또한 과적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 오던 ‘화물위탁증’ 발급제도에서 발급대상이 되는 화물이 일부 제외된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수사업자는 허가기준에 관한 사항을 5년마다 신고하게 돼 운송업자와 운송주선사업자, 가맹사업자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하고 있다.또한 화물위탁증 발급 제도도 개선됐다. 이 제도의 경우 △ 위탁증 발급이 불필요하거나 불가능한 화물 발급 예외 대상에 추가 △ 중량 및 부피가 일정한 화물을 하루
정책
엄주현 기자
2017.07.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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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연료, 정비자재 국외복합운송주선 입찰의 문턱이 낮아진다. 유관부처와 협의에 따라 최근 입찰부터 변경된 적격심사 변경을 적용하게 된다고 이상호 한국조달연구원 실장은 설명했다.입찰 장벽 완화를 위해 원전연료 적격심사 기술능력에서 장비 보유 현황(10점)을 완화했다. 임대로 해결 가능하며, 장비를 제조한다는 확약을 통해 입찰에 참여가 가능해졌다. 인력 보유(8점) 기준도 완화했다.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운송관련 주선전문가 3명, 원자력 기사·기능사 3명 총 6명을 보유해야 한다. 초기에는 인력 중복을 1명 인정했지만 개정안에서는 최대 3명까지 중복 인력을 인정해 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했다. 이로써 최소 3인만 보유해도 만점이 가능해졌다.수행실적(25점)의 문턱도 낮췄다. 원전연료
정책
이충욱 기자
2017.07.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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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되는 2015년 국정감사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가 십자포화를 맞았다.지난달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정감사에서는 △ 설계변경을 통한 공사비 증액 △ 석면 검출 건물에 근로자 방치 △ 인턴채용 과정에서 기준 조작 △ 징계대상에게도 성과급 지급 △ 접대비 한도액 초과 집행 등 다양한 의혹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항만공사들이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비를 증액한 공사는 29건으로 증액한 공사비만도 343억 3,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항만공사들의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증액된 공사가 29건, 공사비 증액은 343억 3,300만원으로 나타났다.항
정책
엄주현 기자
2017.07.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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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일본 정기 3사 연합체인 ‘ONE(Ocean Network Express)’ 출범에 제동이 걸렸다.남아공 정부가 ‘ONE’ 출범에 제동을 걸었다. 남아공 공정위 당국은 “선사 간 통합이 비경쟁 행동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다”며 합병 승인 반대의사를 밝혔다.남아공에서 NYK는 선박 대리점, MOL과 K-라인은 현지법인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남아공 당국은 “자동차 전용선부문에서도 이들 3사가 단합을 했다”고 덧붙였다.현재 ‘ONE’은 미국 정부로부터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는 ONE 출범을 거부한다는 발표에 이어, 이를 다신 번복하는 일도 있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6.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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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계열 물류기업의 일감몰아주기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물류정책기본법 개정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번 청문회에서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일감몰아주기 규제강화 방안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만큼 공정위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조만간 법령 개정이 추진될 것이라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전년도 거래실적을 기준으로 국내 주요 2PL 기업의 그룹내 물류비중은 적게는 60%에서 90%에 육박하는 곳도 있다. 특히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이 내부거래 비중을 50% 이하로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책
엄주현 기자
2017.06.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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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7개 선사에 대해 총 3,200만 달러(약 364억 원)의 벌과금을 부과했다.이유는 자동차 운송시장에서 경쟁 질서를 위반했다는 내용이다. 멕시코 경쟁당국 자동차 운송에서 선사들 간 가격을 담합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 3대 선사(NYK, MOL, K-라인)와 칠레의 CSAV, K-라인 미국법인, MO벌크시핑(MOBUSA, MOL의 자회사), 왈레니우스 윌헤름센 로지스틱스(WWL)에 대해 이같은 벌과금을 부과했다.이 선사들은 멕시코 5개 항만과 7개국에 대한 자동차 운송에서 특정화주에 대해서 운임을 담합했다고 설명했다. 또 선사간 자동차 운송, 건설기계, 농기계 등으로 시장 자의적으로 분할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멕시코 정부당국은 선사별 벌과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6.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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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QR)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중동 7개국의 항공폐쇄에 대해 위법행위라고 호소했다.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 카타르항공 CEO는 “현재 일부 국제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확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집트 등 중동 7개국은 카타르와 국교단절과 항공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6.2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