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대표 : 김경배)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16:57
-
일본항공(JL)은 20일부터 나리타(NRT)와 톈진(TSN) 간 정기 화물노선을 개설한다. 주5편 운항이다. 운항 기재는 ‘767-300BCF’ 화물기. 이 기재의 최대 적재중량은 48t이다. 현재 이 항공사는 인천을 비롯해 타이페이(TPE), 상하이(PVG), 홍콩(HKG)노선에 화물기를 운항 중이다. 톈진노선 운항으로 국제 화물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9:15
-
미국 연뱡해사위원회(FMC)가 MSC에 대해 6,300만 달러(약 873억 원)의 벌과금을 부과했다.냉동·냉장 컨테이너 운송에 있어 부당하게 운임을 과다 청구했다는 것. 이에따라 미국 해운법을 위반했다고 FMC는 설명했다.일부 화주들이 MSC가 부당하게 운임 청구했다며 작년 8월 FMC에 제소함에 따라 그간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이 선사가 리퍼 컨테이너에 대해 체화, 반입 지체료(D&D) 둥에 대해 운임을 부당하게 청구했다.그간 조사를 통해 FMC는 부당하고, 불공평한 방식으로 MSC가 운임을 청구했다고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56
-
작년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혼재화물은 총 76만 861t으로 전년의 101만 6.950t에 비해 25.2%가 감소했다.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총 46만 8,924t으로 전년대비 26.1% 감소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4만 7,020t으로 19.3% 줄었다. 아시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16만 318t으로 전년대비 22.7%가 줄었다. 아시아 2위 수출국인 대만도 37.4% 감소한 6만 2,028t을 나타냈다. 홍콩과 태국도 25.8%와 22.8%가 각각 감소한 4만 3,179t과 3만 8,083t으로 나타났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30
-
A 사는 피지의 B 사(이하‘ 본건 수화인’)에게 온실 자재(Greenhouse materials) 총 200개 상자(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에 A 사는 국내 프레이트 포워더인 C 사에게 본건 화물을 부산항에서 라우토카항까지 해상운송(이하 ‘본건 해상운송’)의 주선을 의뢰했고, C 사는 일본 선박회사인 D 사에게 본건 해상운송을 의뢰했다.이 화물은 2021년 5월 31일 피지 라우토카항에 도착한 후 A 사는 C 사에게 본건 화물을 수화인에게 인도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C 사는 D 사에게 이같은 요청을 했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4 07:21
-
지난해 인천공항을 오간 항공사들이 처리한 항공화물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대비 약 7% 감소했다. 환적화물 실적이 1%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직화물이 12%, 우편물이 3% 감소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이러한 감소세는 코로나19로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던 부정기화물편 운항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함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는 정기편과 부정기편의 물동량 증감추이를 구분해 살펴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인천공항이 제공하는 자료를 본지가 다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1%에 육박하던 부정기편 화물 비중은 지난해 8.4%로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12 17:06
-
카자흐스탄과 우즈벡키스탄이 합작투자로 철도회사를 설립한다.이를 통해 유럽과 중국 간 철도물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국 대통령은 최근 정상회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중국에서 카자흐스탄과 우즈벡키스탄 간 철도 물류 확대를 위해 카자흐와 중국 국경지역에 화물 터미널도 건설하게 된다. 앞으로 아크카니스탄 횡단 철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2:58
-
최근 민간선박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재개한 후티반군이 4월 9일 아덴만에서 머스크 선박을 향해 대함 탄도미사일(ABSM)을 발사했다.하지만 이번 공격은 당시 2,500TEU급 선박을 호위하던 두 척의 미 해군 전함이 격추해 무위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으로 어떠한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최근 공격을 재개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12 11:44
-
지난 3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이 전년대비 모두 감소했다.NX홀딩스(이전 일본통운)는 3월 일본에서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2만 3,073t으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외 지사들이 취급한 수출 항공화물은 5만 4,516t으로 39.1% 늘었다. 일본과 해외를 합친 전체 수출 항공화물은 7만 7,588t으로 22.4% 증가했다.해외 지역별로는 미주가 5,365t으로 0.7% 감소, 유럽은 1만 4,847t으로 52.5% 증가했다. 동남아도 2만 39t으로 82.6%, 남아시아·오세아니아는 1만 4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1:03
-
항공화물 동맹인 스카이팀카고(SkyTeam Cargo)가 존 엔겔란(John Engelaan)을 신임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엔겔란 부사장은 35년 이상 항공업계에 몸담고 있으며 스카이팀 합류 전에는 에어프랑스KLM 및 스위스포트 화물부문 부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인사
엄주현 기자
2024.04.12 10:49
-
러시아 해운·물류기업인 FESCO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선사의 정기 해상운송 서비스인 ’FESCO Vietnam Direct Line‘으로 2주에 한 번 씩 해상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첫 항차는 지난 7일 호찌민을 출항해 오는 18일 블라디보스토크 해상 상업항(VMTP)에 도착할 예정. VMTP에 도착한 이후 FESCO는 정기 철도 서비스를 통해 러시아 서부지역으로 배송한다.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경우 항차를 늘릴 계획이며, 동남아 다른 항만으로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0:28
-
NX홀딩스(이전 일본통운)가 최근 화주가 지속 가능 항공유(SAF)를 선택해 항공운송할 수 있는 ‘NX-GREEN SAF 프로그램‘을 일본에서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7월 ’NX유럽‘이 처음으로 시작했다. NX그룹이 제공하는 모든 항공운송 서비스에서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채택할 경우 화석 연료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80%까지 삭감할 수 있다. 항공사에 관계없이 이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것은 NX홀딩스가 최초다.또 서비스 이용 고객사는 세계 최대 인증기관인 SGS가 발행하는 제3자 검증이 이뤄진 CO2 감축 증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10:21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 기준 인천공항의 올해 1분기 화물실적이 69만 7,326t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64만 6,482t 대비 7.9% 증가했으며, 펜데믹 이전인 19년도 1분기 64만 8,957t 대비 7.5% 증가했다. 작년 3분기부터 시작된 반등세가 동남아・동북아・중국 지역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한편, 올해 1분기 환적화물은 27만 9,842t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6만 4,947t 대비 5.6% 올랐으며 19년도 1분기 23만 7,454t 대비 17.9%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4.12 11:03
-
유나이티드항공(UA) 화물부문이 뉴어크공항(EWR)에 약 5만 ㎡ 규모의 화물 시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이 공항에서 광동체 기재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로인해 확대되는 화물 공급을 위해 이번 화물 시설 보강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규 시설은 기존의 항공사가 운영하던 4만 7,000㎡ 규모의 화물 시설과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이 신규시설은 정온시설을 갖추고 있다. 2~8°C의 온도조절이 가능한 약 820㎡ 규모의 구역 2개, 15~25°C의 조절이 가능한 1,400㎡ 규모의 구역 1개를 갖추고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12 10:01
-
4월 첫째 주 중국에서 유럽노선 항공화물 운임이 3.94달러/kg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 팬데믹이전에 비해서도 76%나 높다.일반적으로 4월 초는 비성수기다. 이런 가운데 항공운임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럽에서 중국노선 운임은 1.59달러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펜데미이전보다 5%가 높은 수준.중국에서 유럽향 이같은 운임 강세는 홍해사태에 따른 해운 대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시 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아시아에서 북유럽항로 정기선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09:45
-
DHL글로벌포워딩이 프라다(Prada)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항공유(SAF) 확대를 통한 탄소배출 감축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미 작년 파트너십을 통해 약 4,500t의 탄소배출을 절약했다. 이는 프라다그룹이 지난해 수송과 관련해 배출한 탄소의 7%에 해당하는 수치다. 양사는 보다 적극적인 SAF 활용을 통해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AF는 기존 항공유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 80% 감소시킨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4.12 09:28
-
닥서가 이탈리아의 육상운송 서비스기업 페르켐(FERCAM)과의 합작투자(JV) 법인인 닥서앤페르캠이탈리아(Dachser & Fercam Italia)의 지분 80%를 지난 3월 28일 인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닥서는 이탈리아 대형 유통물류그룹의 LTL 및 계약물류 사업부문의 대부분을 인수하게 됐다. 페르켐은 지난해 11월 그룹내 유통과 물류사업부문에 대한 분리 작업을 착수했으며 이후 올해 초부터 물류사업부문을 닥서와 JV형태로 운영해 왔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4.12 09:05
-
지난 8일 기준 세계 항공화물 운임은 전주대비 1%가 오르면서 6주 연속 전년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10.5% 낮다.홍콩(HKG)발은 전주대비 0.7%가 올랐다. 전년동기 대비로도 7.7% 높다. 상하이(PVG)발도 전주대비 1.1%가 올르면서 전년동기 대비 0.7% 상승했다. 특히 인도에서 미국과 유럽향 항공화물 수요가 급증했다. 방콕과 베트남에서 유럽향 수요도 크게 늘었다.프랑크푸르트(FRA)발 운임도 전주대비 2.6% 올랐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28.3%가 낮다. 런던(LH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4.12 08:59
-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원제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 고성환)는 지난 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물류 분야 교육 및 현장실습 제공, 물류 분야 연구 및 전문가 배출, 상호 기관의 교육생 모집 및 홍보 등 협약사항에 합의했다.
물류
김종휘 기자
2024.04.11 16:55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베트남공항공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동남아 지역 신규 여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작년 11월 체결한 ‘여객수요 공동 프로모션 MOU’의 일환으로, 2개월 간 양 공항 터미널 미디어 디스플레이에 공항 및 양국의 관광 홍보영상을 교차 상영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인천공항 제 1터미널 3층 출국층과 1층 입국층에서 베트남공항공사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4월 8일부터 호치민 공항(SGN) 3층 출국장 미디어스크린과 하노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4.11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