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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한국-몽골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본격 협상을 위해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액션플랜에 서명했다.이번 액션플랜 서명을 계기로 한국-몽골 AEO MRA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었으며, 양국의 제도비교 및 양국의 AEO인증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를 거쳐 내년 연말 MRA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몽골은 지리적 특성상 중국 및 러시아와 주로 교역하고 있지만 한국이 제4위의 교역대상국에 오를 정도로 점점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붐을 타고 수출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유라시아 대륙 신시장 확대를 위해 한-몽골 AEO MRA 체결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한국-몽골 AEO MRA가 체결되면, 몽골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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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를 제외한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와 한-마닐라 간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 양국 항공사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고, 마닐라의 경우에도 충분한 운수권(주 2만 석)이 설정돼 다른 항공사의 취항이 확대 될 전망이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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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 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유류 운반화재 사고는 운송차량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했다는 지적이다. 이달 3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 창원 사고 트럭 운전자가 고령(76세)의 지입차량이었던 문제점 △ 5톤 차량이 위험물질에 대한 규제 없이 운반하고 있었던 문제점 △ 위험물질 운송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었던 점 △ 위험물질에 따라 운송 차량 소관 부처가 소방청·환경부 등으로 분산돼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관계법령 검토를 통해 법률안 개정안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험물안전관리법’에는 석유 등의 인화성 물질을 차량으로 운반할 때에만 소방청이 하도록 되어 있고, 법의 적용 제외 조항에 따라
정책
이충욱 기자
2017.11.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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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암스테르담공항(AMS)의 이착륙 권한(slots) 감축에 발끈하고 나섰다.자국적 화물 항공사인 에어브릿지카고(RU)의 이착륙을 제한할 경우 네덜란드 항공사(KLM)의 러시아 영공 운항 자체를 막겠다는 것. 유럽 항공사들이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않고 우회할 경우 비행시간이 약 3~4시간 길어지게 된다. 에어브릿지카고는 현재 암스테르담공항에 21편의 슬롯을 갖고 있다. 네덜란드 정부의 이착륙 제한조치로 RU는 약 절반정도의 슬롯을 반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브릿지카고는 암스테르담에 주당 12편으로 늘린다는 방침도 갖고 있었다.암스테르담의 이같은 조치로 대체 공항으로 벨기에 리에지공항(LGG)이 새로운 항공화물 허브로 등장하고 있다. 리에지공항 당국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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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신선화물 물동량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인천공항의 신선화물은 11만 1,000t으로 전년대비 17.7%가 증가했다. 지난 2012년이후 연평균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인천공항의 여객벨리를 통한 항공화물 성장세로 연평균 4.3%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여객벨리를 통한 항공화물 운송은 총 106만 5,499t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의 89만 8,284t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 그런데 비해 여객기를 통한 항공화물 가운데 환적 물동량은 연평균 2.05% 성장세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 도약을 위해선 환적 물동량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천공항의 환적률은 지난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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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선사에 대한 선박금융 지원액이 국적선사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5년간 수출입은행이 해외선사에 지원한 선박금융은 모두 91억 4,800만 달러이며 국적선사에 대한 지원액은 21억 6,500만 달러에 불과했다.선종별로는 국적선사에 대한 지원이 컨테이너선 27척, 벌크선 35척 등 99척이었던 데 반해, 해외선사에 대한 지원은 컨테이너선 38척, 벌크선 12척 등 225척으로 2.3배에 달했다.선복량에 있어서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국적선사가 수출입은행을 통해 4만 2,329TEU를 확보하는 동안 해외선사는 13만 7,443TEU를 확보해, 수출입은행이 해외선
정책
이충욱 기자
2017.10.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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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보완하고, 사업실적 평가제도 정비 및 입주기업 간의 인수·합병 조항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부터 개정·시행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되는 관리규정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선정기준을 기존 계획 위주의 평가에서 실적과 계획을 병행·평가해 현실적으로 항만물동량 및 고용창출이 가능한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보완하여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또한, 사업실적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외국화물, 매출, 고용창출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성과목표치를 제시하고, 입주기업의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치 달성 업체에게는 인센티브 지원, 미달업체는 페널티를 부과하는 등 배후단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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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관세청장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를 체결했다.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와 2016년 3월부터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MRA가 체결되면 말레이시아로 수출하는 국내 AEO기업들에게는 검사율 축소, 우선 통관, 수입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AEO 인증 유효기간인 5년 간에 걸쳐 약 10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작년 기준 우리나라 제10위의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교역량을 살펴보면, 주로 전기제품, 기계 및 컴퓨터, 철강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석유 및 목재, 화학제품 등이 있다.이에따라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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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세계관세기구(WCO)가 위험요인 평가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IATA의 전자 메시지 교환 표준 형식인 ‘Cargo-XML’과 WCO의 화물위험 평가 시스템 인 ‘WCO CTS(Cargo Targeting System)’가 연계되면서 가능하게 됐다.이같은 연계로 항공사와 각국 세관당국 간에 IATA Cargo-XML 표준 포맷을 통한 전자통신이 가능하게 됐다. 또 ‘WCO CTS’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세관이 사전에 전자화물 매니페스트 정보를 통해 정확한 위험평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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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민간항공청(CAAT)은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심각한 안전문제(SSC)’에 대해 지난 6일자로 해제됐다고 밝혔다.ICAO는 지난 2015년 태국 당국에 안전운항 심사체제 등에서 '심각한 안전문제(SSC)'가 있다고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따라 태국 항공사들은 한국노선 등에 대해 신규 노선을 개설할 수 없게 됐다.이같은 안전문제 해소로 앞으로 태국 항공사들의 한국노선 신규 개설 등이 점차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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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과일 수입량과 수입액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의 과일수입현황에 따르면 과일수입량은 2007년 55만 2,771t에서 2016년 76만 463t으로 10년 간 20만 7,692t이 증가했다. 아울러 과일수입액은 2007년 5억 3,721만 달러에서 2016년 11억 5,813만 달러로 6억 2,092만 달러가 증가, 한화로 약 7,047억 4,420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간 과일수 입량이 37.6% 증가했고, 과일수입액은 115.6%나 상승했다.주요 수입과일 현황을 살펴보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망고의 경우 2012년 2,833t(1,268만 달러)에서 2016년 1만 1,346t(4,594만 달러),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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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항만 내 위험물 반입신고를 누락했다가 적발된 선박이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항만 내 위험물 반입신고 누락 선박은 총 134척으로 부과된 과태료만도 4,930만 원에 달한다. 이는 2015년 32척(과태료 825만 원)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것. 관할 지방해양수산청별로는 부산청이 89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2015년 2건이던 것이 40배 이상 급증했다. 다음으로는 여수청이 23건, 평택청 11건, 포항청 5건, 대산청 4건, 군산청 2건 등의 순이었다.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34척에 달해 이미 2015년의 적발 건수를 넘어섰다. 관할 지방청별로는 부산청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청 8건, 평택청이 3건, 포항청이 2건 등이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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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내 농산물 수출 거점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야심찬 포부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 칭다오에 205억 원을 들여 건립한 물류센터가 본래의 기능인 국내 농산물 취급은 거의 없고,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 과자 등으로 90% 가량 채워져 가공식품 창고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물류창고 건설과정에서 물량을 부풀린 이중도면으로 고가견적을 유도하고 시공사에 금품요구, CAD도면을 유출하는 등 심각한 부정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국내 신선농산물 중국 수출 인프라 강화차원에서 칭다오에 연면적 1만 4,482㎡(4,388평) 규모로 연간 2만t 수준의 물량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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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가 최근 ‘THE얼라이언스’가 신청한 ‘위험 준비금(Contingency Fund)’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준비금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후속조치다. THE얼라이언스 선사별로 5,000만 달러의 신탁기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산할 경우에도 화주의 컨테이너를 최종 목적지까지 수송할 수 있는 기금이다. 한편 현재 THE얼리이언스 멤버 선사는 하팍로이드, 일본 3대 선사(NYK, MOL, K-라인), 양밍라인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9.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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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 간 ‘컨’ 철도노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 32개 도시와 유럽 12개국(32개 도시) 간 총 52개 철도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정저우 → 함부르크 간 트랜짓타임도 최근 10일로 줄어들면서 해상의 25일보다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비에서도 항공운송보다 약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수송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운송루트도 경쟁적으로 늘어나면서 운임도 최초보다 약 30%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엔 중국 웨이하이 → 함부르크 간 ‘컨’ 철도운송 서비스도 주1회 정기운영에 들어갔다. 이 노선을 몽골, 러시아, 벨라루시, 폴란드에서 함부르크까지 총 1만 1,000km를 연결하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9.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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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9월부터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물품이 해외에서 반품돼 국내로 반입되는 경우, 서류제출을 생략하고 신속히 통관을 허용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반품에 대한 수입통관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 전자상거래 수출은 사드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로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세청 수출신고 기준 지난 상반기 1,424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1%, 건수로는 23.4%가 증가한 325만 건에 달했다.지금까지 전자상거래 반품은 건별로 재수입 증빙서류를 일일이 첨부해 세관에 수입신고해야 해서 절차가 매우 복잡했다.그 결과 소액의 물품을 반품처리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불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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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은 30일 ‘한진해운 사태 1주년, 법적쟁점과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신청 1년을 맞아 해운산업 제도적 정비와 보완에 대한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준비됐다. 안 의원은 “한진해운 파산 후, 세계 7위 선사였던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졌다. 작년에 자유한국당 ‘물류·해운대책본부장’을 맡아 한진해운 문제에 대해 정부와 업체, 전문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노력을 했는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한진해운을 살렸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해운산업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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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통관심사제도 도입으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통관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관세청은 해외직구 물품 증가에 따라 개인이 수입하는 2,000달러 이하 전자상거래 특송물품 등 우범성이 없는 수입 신고건에 대해 전자적으로 심사·수리하는 ‘스마트 통관심사제도’를 금년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1,096만 건, 9억 7,4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건수로는 34%, 금액으로 30%가 각각 증가했다.이같은 해외직구 급증은 ① 직구물품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 ② 유럽, 중국, 일본 등 직구시장이 다변화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최근에는 ③ 개인 건강과 만족을 중시하는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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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자동차 해상 운송시장에서 시장 분할과 가격을 담합한 10개 선사에게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이 중 9개 선사는 총 430억 원의 과징금 부과, 8개 선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전용시장에 대한 담합행위로 처벌한 국가는 이미 일본과 미국을 비롯해 중국, 칠레, 남아공, 멕시코에서 이뤄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본 NYK 등 다수 국적의 9개 자동차 선사들은 최소 2002년 8월 26일부터 2012년 9월 5일까지 GM 등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차 해상 운송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등에서 해상운송 노선별로 기존의 계약 선사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당해 선사를 존중(Respect)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존중’은 선사들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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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靑島) 항만당국이 8월부터 위험물 관리규칙을 변경해 ‘클랙스8’(부식성 물질)과 ‘클랙스9(기타 물질 및 제품)’을 제외한 모든 위험물품 취급을 불가한다고 밝혔다.칭다오항에서 출발하는 화물은 8월 4일 17시이후, 수입 화물은 8월 14일 00:01 이후 ‘클래스 8, 9’을 제외한 위험물은 핸들링을 금지하게 된다. 또 ‘클래스 8, 9’에 대해서도 선적예약 건 마다 취급확인을 거친 다음 운송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08.1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