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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의 실적 상승이 1분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1~3월 이 회사의 항공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91% 증가한 31억 스위스프랑(약 4조 500억 원)을 기록했다. 항공 물동량은 57만 4,000t으로 전년대비 32.6% 증가했다. 항공부문의 세전수익(EBIT)은 161% 증가한 4억 2,500만 스위스프랑(약 5,500억 원)을 기록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아펙스 인수로 인해 화물 영업이익의 30% 이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룹 전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02억 스위스프랑(약 13조 3,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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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물류가 미국 투자펀드 기업인 KKR에 사실상 매각됐다. 전체 지분의 약 40%를 KKR에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모기업인 히다치는 히다치물류의 지분이 10% 정도로 낮아 졌다. 매각 가격은 약 52억 달러(약 6조 5,858억 원)로 알려졌다.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04.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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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가 300만 TEU 컨테이너에 실시간 위치 추적 및 모니터링 가능한 장비를 부착 운용한다. 이를 통해 공급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장치는 GPS 기반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고 온도, 외부 충격 등을 감지할 수 있다.한편 이 선사는 지난 2019년 ‘하팍로이드 라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약 10만 TEU의 냉동 컨테이너를 실시간 추적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를 처음 도입한 바 있다.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04.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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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상 무역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다. ECU월드와이드의 아시아 지역 성장을 위해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 조건이라는 전략적 판단을 일찌감치 내린 상태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합작법인 형태로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유럽지역 최고의 해상포워더가 갖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로 한국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지난해 합작법인을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ECU월드와이드 우다이 셰티(Uday Shetty)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올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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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자동화 SI기업 아세테크가 평택대학교와 물류 전문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5일 오전 평택대학교에서 아세테크와 평택대학교 간 상호 협력에 관한 협정식이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박 대표와 김문기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앞으로 △ 스마트물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 평택대학교 교육모델 수립과 확산에 대한 협력 △ 인턴 및 프로그램 운영, △상호 프로젝트 발굴협력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박 대표는 “아세테크는 지난 30여년 간 물류인재 양성 및 발굴을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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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대표 : 김광수)와 중앙대학교(총장 : 박상규)가 4월 18일 중앙대학교 본관에서 '포스코플로우-중앙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 대표와 박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력을 통해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물류 전문가로 양성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서는 △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관련 제반업무(특강, 세미나, 현장실습) 공동 진행 △ 포스코플로우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중앙대 학생 대상 현장실습 기회 제공 △ 협약 업무 수행을 위한 정례적인 교류 수행 등 산학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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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로우가 4월 15일 포스코센터에서 ‘중소물류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포스코플로우와 한국국제물류협회,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박근식 교수, 구교훈 배화여대 겸임교수, 업계 관계자 4인이 참석했다.첫 번째 순서인 기조연설(Key Note Speech)은 연사 3인이 순서대로 발표했는데,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이 ‘포스코플로우와 함께하는 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ESG와 공생가치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이 ‘물류대란 속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구교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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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본사를 둔 항공 온도관리 컨테이너 업체인 ‘스카이셀(SKYCELL)’이 최근 프랑스에스 개최한 의약품 물류 박람회(LogiPharma)에서 ‘1500X 컨테이너’(사진)를 발표했다.이 온도관리 컨테이너는 2~8℃와 15~25℃의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20℃ 외부 온도를 기준으로 270시간 운영이 가능하다.기존 제품(1500C) 컨테이너에 비해 외부 치수는 작고, 적재용량(내부 치수 1,235 x 1,033 x 1,300mm)은 크게 설계됐다. 일반적으로 화물탑재에 사용하는 PMC라고 불리는 ULD에 1500X 4개가 탑재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04.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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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기준 세계 항공화물 평균 운임은 4.81달러/kg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는 견조한 평행곡선을 유지했다.프레이토스(Freightos)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 – 북미 서안항로 해상운임은 1만 5,817/FEU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69%나 높은 수준이다. 아시아 – 북미 동안항로 운임도 1만 7,148달러/FEU로 전년동기 대비 181%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4월들어 항공·해상운임의 평행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중국 상하이 등에 대한 봉쇄조치로 산업생산 차질과 물류에서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04.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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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화물 플랫폼 에어시스(AIRCIS)를 협회가 흡수해 회원사를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 차례 강조했다.특히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재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회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물류전문대학 설립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은 4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국제물류전문기자단 간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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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서의 지난해 그룹사 전체 수익이 처음으로 70억 유로을 넘어섰다. 최근 이 회사가 발표한 2021년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규모는 70억 6,600만 유로(약 9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지속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와 높은 운임으로 기록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 및 해상운송부문 매출 증가율이 78.3%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그룹사 통합 매출 증가율은 26%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회사가 처리한 물동량은 6.3%를 기록했다.이 회사의 지난해 육상물류사업부문 매출은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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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그룹이 최근까지 러시아철도 RZD가 75%, 자동차회사 스텔란티스가 25%를 소유하고 있던 자동차물류 전문기업 케프코(GEFCO)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에 따라 CMA CGM은 물류부문 자회사 세바로지스틱스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DSV, 퀴네앤드나겔, DHL과 경쟁구도를 구축하게 된다.또한 게프코의 합병으로 세바로지스틱스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이번 합병건을 즉각적으로 승인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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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FEU당 운임은 7,379달러로 2020년 대비 225%나 증가했다. 2020년 운임 증가율은 31.4%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까지 FEU당 운임은 9,000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7% 상승한 기록이다.평소 항공화물 운임은 해상 컨테이너 운임 대비 적게는 10배, 많게는 20배 차이난다.하지만 이러한 격차는 지난 14개월 동안 평균 5.5배 수준으로 좁혀졌다. 해운시장 전문가는 이러한 상황은 현재 해상 해운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기인하고 있으며 또한 최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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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향 수출 화물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LX판토스(대표 : 최원혁)와 한국무역협회(회장 : 구자열)가 상생 협력에 나선다.양측은 지난 4월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유럽 복합운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물류대란에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더욱 악화된 유럽향 물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물류대란 장기화로 인한 선복 확보난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서방 국가들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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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수송복화 알고리즘’을 인도에 기반을 둔 글로벌 계열사인 CJ다슬(Darcl)에 이전해 화물차량 운영효율을 10% 이상 향상시켰다고 최근 밝혔다.수송복화 알고리즘 시스템은 물류센터, 거래처 등을 오가는 대형 수송차량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송경로와 운영방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수송복화 알고리즘을 택배, 계약물류 등 수송역량이 필요한 다양한 물류사업에 접목 시켜 활용중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수송복화 알고리즘 기술을 CJ다슬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인도 최대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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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익스프레스가 아태지역에서 출발해 6곳의 목적지로 배송하는 브레이크 벌크(Break-Bulk) 화물 서비스의 운송 시간을 기존 2-4일에서 1-3일로 단축켰다.이에 따라 아태지역 내 한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고객들은 이 6개 지역에 대해 보다 향상된 IPD서비스(벌크화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벌크화물 서비스도 향상시켰다.벌크화물 서비스도 페덱스의 핵심 특송 국제 배송 서비스인 ‘FedEx International Priority’와 동일한 수준의 배송 시간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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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류 중계망 사업자의 중계 시스템 장애로 국제물류업체들이 업무에 큰 차질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같은 문제점에 대한 사전대책과 손해에 따른 배상 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5일 국내 전자문서 중계 사업자인 케이씨넷(KCNET)의 전자문서 중계시스템이 약 6시간 동안 중계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국내 포워더들은 적하목록 전송 장애 등을호 대혼란이 발생했다.이날 국내 다수의 포워더들이 항공 수출입 적하목록 전송 서비스에 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KCNET이 제공하는 적하목록 중계 서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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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포워딩기업 닥서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이 70억 유로(약 9조 3,000억 원)를 넘어섰다. 전년대비 20% 증가한 규모다. 이러한 증가세는 주로 항공 및 해상화물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항공 및 해상 물류 부문 매출 증가율은 78.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문 매출은 20억 유로(약 2조 6,600억 원)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닥서 관계자는 올해 전세계 포워딩 시장은 계속되는 변동성에 지속적인 도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지속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극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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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트(대표 : 정동명)가 4월 5일 밀키트 전문기업 팜앤쿡(대표 : 진명수)과 ‘이동형 풀필먼트 서비스 기반 밀키트 2시간 배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지스트의 이동형 풀필먼트 트럭과 실시간 배송 플랫폼 ‘후드트럭’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고객 인근의 풀필먼트 트럭에 밀키트 상품을 주문 시 2시간 내 신선배송을 책임진다.특히, 로지스트의 이동형 풀필먼트 트럭은 기존 운송기능 중심의 트럭에 보관기능과 풀필먼트 기능을 융합한 ‘물류용 모빌리티’이다. 이를 활용해 도심 빠른 배송 서비스를 필요로
물류
엄주현 기자
2022.04.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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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실탄을 충분히 확보한 선사(船社)들이 올해 글로벌 M&A시장에서 대어(大魚) 낚기에 열심이다.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세계 최대 자동차 물류기업인 ‘게프코(Gefco)’를 합병할 전망이다. 특히 게프코는 전체 지분의 75%를 러시아철도(RR)가 소유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전(戰)이후 미국과 유럽연합 당국은 게프코를 재제대상에 올려놓고 있다.최근 현금 유동성에 처한 게프코를 합병할 유일한 기업으로 CMA CGM가 꼽히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르놀트의 물류 자화사인 CAT도 인수 후보이긴 하지만 유력하진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2.04.0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