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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병진 태경해운항공 대표를 차기 협회장으로 연임키로 했다. 또 협회 감사에 성낙청 동남익스프레스 대표와 황용오 유니트란스 대표를 재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에 대해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고 개정해 협회장을 최대 6년 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또 협회 이사회 정족수도 부회장은 6명 이내, 이사는 29명 이내로 각각 확대했다. 이에따라 협회 임원의 정족수는 38명으로 확대된다.협회비 인상 조정건도 의결됐다. 이에따라 올 3분기부터 협회비가 인상 조정된다. 매출 규모로 조정해 차등으로 부과하게 될 전망이다. 협회비 인상이 추진된 것은 22년만에 처음이다.협회는 또 올해 예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8.02.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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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운수‧우편분야 종사자들의 월평균 급여가 34만 5,097엔(약 342만 9,19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2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5%가 상승한 것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이 최근 밝힌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작년 12월 기준 일본에서 운수‧우편분야 총 근로자는 338만 1,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7%가 증가했다. 월간 노동시간도 173.1시간으로 1.1%가 늘어났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8.0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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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가격 담합행위에 대한 포워더들의 유럽대법원 항고(抗告)가 최근 기각됐다. 이에따라 유럽위원회(EC)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포워더들에게 부과한 1억 6,900만 유로의 벌과금은 정당한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퀴네앤드나겔을 비롯해 쉥커, 도이치반(DB), 판알피나, 세바(EGL), UTi는 2016년 2월 이같은 벌과금이 부당하다며 유럽 대법원에 항고한 바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8.0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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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종합보세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포장 보수작업을 건별 심사방식에서 일정기간별 심사로 간소화한다. 관세청은 최근 관세행정 설명회에서 “새로운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국제물류센터'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국제물류센터(GDC : Global Distribute Center)는 전자상거래 업체 물품을 대량으로 반입해 고객주문에 따라 재포장 후 국외 반출하는 물류사업체를 말한다.또 올해부터 학술 연구용 물품을 수입할 때 관세감면 신청이 가능한 기관을 일부 연구중심 병원에서 모든 연구중심 병원으로 확대해 국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국가의 과세가격 조정에 따라 환급받을 세금이 발생하는 경우, 경정청구 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늘여 납세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8.01.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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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병진)는 정관개정을 통해 부회장을 기존 5명 이내에서 6명으로 이사는 21명 이내에서 29명으로 확대한다.이는 기존 임원 수 최대 29명에서 개정 후 최대 38명까지 확대해 협회 발전을 위한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안 마련과 협회 업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차기(10대) 임원사는 특별 회비를 납부하기로 했다. 회장(1,000만 원), 부회장(300만 원), 이사(100만 원), 감사(100만 원)이다. 이는 협회 기금의 점진적인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계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2018년 정기총회에서 협회비 인상‧부과(3/4분기)를 인준 받기로 하고, 협회비 인상방안(일괄인상 또는 차등인상)은 새로 구성되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8.01.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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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중국적 3대 항공사(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의 정부 지분을 50% 이하로 낮추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중국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외부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항공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이에따라 3대 중국적 항공사의 정부 지분을 40% 이하까지 낮춘다는 방침이다.중국국제항공(CA)의 현재 정부 지분은 53.5%, 중국동방항공(MU)는 56.4%, 중국남방항공(CZ)은 52%에 달한다.한편 지난 2015년에 중국동방항공은 미국적 델타항공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 3.2%를 4억 5,0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중국동방항공도 작년 3월에 어메리컨항공에 지분 2.7%를 2억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8.01.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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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항공(LH)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전제로 알리탈리아항공(AZ) 인수의사를 밝혔다.구체적인 구조조정에 대해선 인력과 운항 항공기에 대한 축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70년 역사를 가진 알리탈리아항공은 작년 노동조합이 인력과 급여 삭감에 반대하면서 현재는 정부의 특별행정명령 하에 있다. 루프트한자항공의 이같은 제안에 대해 이탈리아 정부는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알리탈리아항공의 정규직 직원은 9,200명에 달한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일시 해고 근로자도 1,6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이탈리아 대선(大選)을 앞두고 알리탈리아항공 근로자 구조조정은 큰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이탈리아 정부 당국은 알리탈리아항공의 매각을 대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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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8.01.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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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법‘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월 1일 설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해수부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전담지원기관으로 법정 자본금 5조 원 규모의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부산시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8월 발표한 바 있다. 당초 발표한 계획대로 공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차질없이 설립추진할 수 있게 됐다.한진해운 파산 이후 우리 해운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아 전담지원기관 출범이 시급하다는 점에 대해 업계와 정부, 국회 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이 때문에 그간 국회에서 공사법에 대한 큰 논란없이 심의가 이뤄졌으며, 본회의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통과될 수 있었다.앞으로 공사는 해운선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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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8.01.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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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그간 러시아와의 항공협정에 따라 취항이 제한됐던 우리나라 항공사의 러시아 하바롭스크 취항이 자유로워졌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양국 항공협정에 따라 노선별로 항공사 수가 양국 각각 1개로 제한돼 인천-하바롭스크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주3회)과 오로라항공(주5회)만 운항하고 있었다.최근 러시아 항공당국은 서한을 통해 우리나라 항공사의 러시아 하바롭스크 취항 제한을 해제하겠다고 우리측에 통지했다.러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한 하바롭스크는 러시아 정부가 극동 개발과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New East Asia Policy)’의 핵심지역이다. 또 러시아 정부가 지정한 극동지역 선도개발구역 중 하나로 운송․물류․철강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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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7.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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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병진)가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내에 LCL 화물 전용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공급예정 항만 배후단지는 아암물류2단지 257만 1,000㎡(약 77만 7,727평), 신항 배후단지 1단계 214만 4,000㎡(64만 8,560평)이다.이 지역은 모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외국인투자기업인 경우 세제혜택 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향후 종합보세구역 지정 등을 통해 더욱 원활한 수출입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협회는 공동물류센터 건립에 관심있는 포워더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입주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형태와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지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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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7.1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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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한 사전 적하목록 신고제도가 확대됐다.기존 하노이(HAN)와 호찌민(SGN)에서 다낭(DAD)과 나트랑(CXR)까지 확대됐다. 베트남 도착·경유화물 모두 사전 적하목록을 제출해야 한다.이에따라 국내 포워더들은 AWB 실물 접수 전 정확한 FWB, FHL 데이터를 반드시 전송해야 한다. 이같은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을 경우 AWB 접수 자체가 거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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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7.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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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물류기업이 육상 물류업무와 관련한 보안강화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육상 물류보안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물류보안이란 물류시설을 포함한 물류활동 전반에 대한 의도적인 위해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일체의 활동을 의미한다. 물류보안이 미흡해 발생하는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물류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제도들이 항만․공항 등 국제물류 중심으로 관리돼 ㅠ육상 물류분야의 보안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글로벌 물류보안 제도들을 기초로 육상물류에 참고․적용할 수 있는 ‘육상 물류보안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육상 물류보안 가이드라인은 육상 물류분야에 필요한 보안유형(8개)과 각 유형별 보안활동을 정의했다.정의된 물류보안 활동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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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는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통해 협회장의 중임을 허용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같은 정관개정은 정기총회 승인과 주무관청이 국토교통부의 승인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현재 협회 정관 제15조에 따르면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고 돼 있다. 이를 개정해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로 개정 추진하게 된다. 이같은 개정 이유에 대해선 협회장 임기의 단임제에 따른 업무의 단절성을 해소하고, 현재 협회장이 오는 ‘2020년 FIATA 부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날 이사회에서 내년 협회 예산을 올해보다 2.7% 증액된 13억 6,085만 원으로 각각 의결했다. 한편 2018년 정기총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2.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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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생동물(LIV) 운송부문과 부폐성 화물부문의 인증(CEIV)을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미 보안과 의약품 부문에 대해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생동물부문에 대해선 이미 ‘생동물 규정(LAR : Live Animal Regulations)’을 통해 상당부문 항공물류 프로세스를 정립한 상태다. 내년 중으로 시험운송 프로세스를 통해 완전히 정립한다는 계획이다.이같은 규정 정립을 통해 이 협회는 세계 표준으로 정립해 각국와 세관당국이 채택하도록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부폐성 화물부문에서도 ‘CEIV 프레시(Fresh)’를 정립해 업계 표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2.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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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번호판을 불법으로 판매해 수 천 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는 행위를 근절시키는 화물자동차 불법증차를 근절시키는 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화물자동차 불법증차 근절법(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화물자동차를 불법으로 증차한 운송사업자의 허가취득 제한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사업정지처분을 받은 운송사업자가 주사무소를 이전하여 법망을 피해 다니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현재 화물운송시장은 2004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 후 신규 허가가 사실상 제한되면서 화물자동차 번호판에 수 천 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특수용도형 차량을 대폐차하는 과정에서 서류를 위∙변조해 공급제한차량으로 불법 증차한 후 시장에 공급하는 등의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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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관(CBP)이 지난달 29일 관보를 통해 보세운송 절차에 대한 최종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 최종안은 지난달 27일부터 발효됐으며, 90일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보세화물에 대해서 6자리의 ‘HTSUS’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HTSUS(Harmonized Tariff Schedule of the United States)’는 미국 관세의 표준으로 국제무역위원회가 제공한다. 이같은 제도 변화로 주요 선사들은 선적지시서(S/I)에 반드시 ‘HTSUS’코드를 입력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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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세관이 12월 1일부터 항공화물에 대해 사전 적하목록 제출제도를 전면 시행한다.대상은 쿠알라룸푸르(KUL) 도착이나 경유 화물을 포함한다. 이같은 시행에 대해 대한항공은 AWB 접수 전 정확한 FWB, FHL 데이터 전송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을 경우 AWB 접수 자체가 거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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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고등법원이 영국항공(BA)의 항공화물 담합행위에 대한 항고를 최근 기각했다.영국항공은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유류·보안할증료에 대한 운임담합행위로 부과받은 1억 400만 유로(약 1,377억 원)의 벌과금에 대해 항고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11월에 총 11개 항공사에 총 7억 7,600만 유로(약 9,978억 원)의 벌과금이 부과됐다. 루프트한자(스위스항공 포함)은 이 당시 벌과금 면책을 받았다.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에어프랑스-KLM, 영국항공, 카고룩스,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본항공, LAN칠레, 마틴에어, 콴타스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싱가포르항공에 벌과금이 부과됐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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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항공당국(CAAT)이 총 12개 항공사에 대해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부여했다.이번에 운항증명을 재부여받은 항공사는 타이 비에젯에어(VZ)을 비롯해 오리엔트타이항공(OX), 젯아시아항공(JF), 방콕젯(Bangkok Jets), 시암 랜드 프라잉(Siam Land Flying), 아시아 애틀란틱 항공(HB), VIP젯(타일랜드), HS애비애이션, 어드밴스 애비애이션 젯(Advance Aviation Jet), R항공(RK) 등이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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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중국이 전자상거래 수입 물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전망이다.중국 국가식품·약품 감독관리총국(CFDA)은 내년부터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의약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반드시 사전에 등록을 해야한다고 밝혔다.이같은 규정은 지난 9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이다. 전면적인 시행은 2019년부터이지만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련 국가들의 사전 준비태세가 필요할 전망이다.이에따라 화장품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은 2019년부터는 ‘CFDA’에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을 경우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CFDA’의 사전 승인과정이 최소 7개월에서 1년이상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17.11.1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