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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 참여기업을 6월 15일~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산재돼 있는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수출물량을 집적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외 물류창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300여개 기업에 1,5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5월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상승하고 있는 항공 물류비와 배송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6.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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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를 비롯해 군산시와 강화군 등 지자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업계 운수종사자들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역내 화물운수종사자 3,722명 등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운수업 종사자의 수입금이 평균 25%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운수종사자는 6월 16일부터 1달 간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로 접수를 받아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개별·화물 운수종사자는 각 협회 또는 시 시민교통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16일 이후에는 모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6.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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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해외 직구한 면세품을 재판매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올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세액 심사할 계획이다.해외 직구한 특송물품 중 동일 물품을 과다하게 구매하거나 국내 판매 정황이 있는 구매자 등을 중심으로 세액심사를 강화한다.전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전자상거래물품 수입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4.7%나 증가한 8억 5,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자가사용으로 위장한 상용물품 반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비하는 것이다.인천본부세관은 “해외직구한 면세품을 국내에서 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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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0.06.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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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나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냉동육류가 인천항에서 환적 처리될 수 있게 된다. 인천세관은 환적화물 유치, 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국에서 반입되는 환적화물(냉동육류부산물)을 인천항(경인항) 내 야적전용보세창고에 유치할 수 있도록 '환적물류 프로세스 개선방안'을 마련해 6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미주와 유럽 등에서 수출되는 냉동육류부산물(닭발·돼지족발 등)은 홍콩 등 제3국에서 환적 돼 중국으로 수출돼 왔다.야적전용보세창고는 철재·동판이나 석재·목재 등 야적에 적합한 화물에 한해 장치할 수 있도록 특허 받은 보세구역이다.'가축전염병예방법'상 지정 검역물에 해당하는 냉동육류부산물이 적입된 컨테이너는 환적화물임에도 불구하고 야적전용보세창고에 반입이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6.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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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기업에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 관내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을 위한 '안성시 수출물류SOS지원사업'을 운영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물류비 부담 가중과 물류창고 보관비 증가 등으로 수출업체의 물류비용이 치솟고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지원대상은 수출실적을 보유하며, 안성시 내 제조시설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라고 밝혔다. 수출기업은 국내 운송비(컨테이너 등)와 국제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등의 수출 물류비의 60%를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6.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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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6월 1일부터 항공화물 수출터미널 반입절차를 개선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수출화물은 세관에 수출신고를 하여야 하며, 항공사는 수출신고 수리여부를 확인한 후 화물을 항공기에 적재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러한 확인 작업을 항공기 적재 전 시점에 하였다.이로 인해 수출화물이 몰리는 집중 시간대에는 수출신고 수리여부 확인과 화물포장 작업으로 물류지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뿐만 아니라 신고 수리여부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단순실수 등에 의한 내국물품 무단적재 사례가 발생했다.이에 세관은 항공 수출화물의 원활한 물류 흐름을 지원하고 내국물품 무단적재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수출 터미널 반입 단계에서 수출신고수리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개선한다. 수출자는 우선 항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6.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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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 물류기술을 인증·지원하는 ‘우수 물류 신기술 지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이같은 제도는 정부가 민간이 개발한 우수 물류신기술을 인증하고, 그 인증 기술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물류신기술 육성·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다.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은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정보화, 표준화 등 물류처리 과정에서 적용되는 모든 제반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된 육상 물류분야(해양물류는 해수부에서 별도 관리)의 첨단 물류시설·장비·운송수단 등을 포함한다.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에서 신규성·기술성·경제성 등에 대한 기술심사와 기술의 현장 성능·효과 검증 등을 위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또한 우수 물류신기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0.06.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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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 우수 물류기술을 정부에서 인증·지원하는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정부가 민간이 개발한 우수 물류신기술을 인증하고, 그 인증 기술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물류신기술 육성·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은 운송, 보관, 하역, 포장, 정보화, 표준화 등 물류처리 과정에서 적용되는 모든 제반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에서 신규성·기술성·경제성 등에 대한 기술심사와 기술의 현장 성능·효과 검증 등을 위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또한, 우수 물류신기술의 최초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5년이며, 연장기간은 심사 결과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 지정된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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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월 3일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1종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올해 처음으로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하였다.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 및 수산물 등 냉동·냉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 신항배후단지 내에 약 23만㎡ 규모로 지정되었다. 최근 10년간 축산물 수입은 연 평균 10.8%, 수출 28.4%씩 증가했다. 수산물 수입은 3.8%, 수출은 36.9%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 폐기하는 LNG 냉열에너지(-162℃)를 활용하는 신개념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LNG 냉열에너지를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6.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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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로 취급 가능한 2kg 미만의 중국발 소량 전자상거래 화물의 국내 환적이 가능해진다. 관세청(청장 : 노석환)은 전자상거래 우편물 환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과 인천항 배후단지에서 환적 우편물 분류작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 우편물 환적을 위한 우편물 분류작업은 규정상 터미널 안에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환적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우편물은 만국우편연합(UPU) 협약을 적용받아 세관에 화물정보를 기재한 적하목록을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세관은 우편물을 화물터미널 이외 장소에 이동시킬 근거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시범사업 단계인 현재 연간 1만 t에 불과한 중국 전자상거래 우편물 물동량이 연간 44만 t까지 늘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6.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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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5월 1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보유 중인 운수권 등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전체 25개 노선)했다고 밝혔다.국제항공운수권은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년 배분해왔고, 올해에도 지난 2월 정기배분에 이어 항공사 배분신청에 따라 수시배분을 진행하게 됐다. 한국-중국, 한국-러시아 등 25개 노선의 배분결과는 아래와 같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에 배분된 노선은 코로나19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와 상대국가가 코로나19에 대해 안전이 확보된 이후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을 거쳐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5.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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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해외 전자상거래 상품을 반입해 재포장 등의 작업을 거친 뒤 해외로 반출하는 중계무역만 허용돼 왔던 국제물류센터(GDC)가 국내 제품의 수출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관세청은 GDC에 국내물품 반입을 허용해 수출을 활성화 하고 또한 글로벌 유통업체들의 국내 유치를 확대하는 등 수출을 증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관세청이 밝힌 ‘GDC 유치 확대 및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외국물품의 반입 후 제 3국 배송만 허용된 현행 GDC 반출입 구조를 내국물품·보세공장 제조물품 등 국내 생산물품의 반입을 허용하고 입고돼 있는 외국물품과 함께 합·포장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현재 관련절차를 마련 중인 관세청은 이번 조치로 GDC를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5.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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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치솟는 항공물류비로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 조정권)이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항공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운임 보전사업' 참여기업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출 중소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사용한 국제 항공운송비와 현지 내륙 운송비를 30% 한도 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두 기관은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로 상승한 항공물류비를 보전하는 대책을 발표하고 긴급예산 2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5.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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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가 관세법령 개정을 통해 일본식·한자식 표현을 순화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를 친숙하고 알기 쉬운 용어로 대체한다. 선박·항공기에 적재한 화물 목록을 뜻하는 적하목록은 적재화물목록, 화물을 주고받는 사람인 수하인·송하인은 화물수신인·화물발송인으로 바꾼다. 해외를 운항하는 선박·항공기는 외국무역선(기)에서 국제무역선(기), 개방 항구·공항은 개항에서 국제항으로 고친다. 특송품·세관공무원 등 관세법령에서 별도 정의 없이 사용해 의미가 불분명한 용어는 정의 조항을 신설한다. 실제 의미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용어는 의미가 명확한 용어로 대체한다. 법령 정비는 관세법 전문가와 국어학자 등이 참여한 연구용역을 통해 초안을 마련하고 관세청 등 유관기관 협의·검토 등을 거쳐 최종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5.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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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조성되는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이 항공과 해운 업종에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5월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를 위한 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금 지원 대상은 우선 지원 수요가 많은 항공과 해운 2개 업종으로 정리됐다. 항공운송업, 항공운송지원 서비스업과 해상운송업, 항구 및 기타 해상터미널 운영업, 수상화물 취급업 등이다. 이에 154개 외항해운선사 모임인 한국선주협회(회장 : 정태순)는 5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대상을 관계부처 의견수렴 과정에서 당초 7개 업종에서 해운과 항공 2개 업종을 우선 지정한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정부 당국에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5.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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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 허용도)에서 ‘부산항의 패러다임 변화, 전자상거래 기반 O2O 물류센터형 상업항 조성’이라는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뉴노멀 시대에 맞춰 부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최근 전자상거래 품목이 점차 대형화 하면서 해상운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항의 패러다임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과제 용역은 부산상의 자문위원인 김율성 한국해양대 교수가 맡았다.부산상의가 제시한 전자상거래 기반 O2O(Online to Offline) 물류센터형 상업항 조성은 전통적 유통과정에서 항만 내 화물의 상하역, 보관 역할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접목하여 상품의 제조, 포장, 가공, 라벨링, 분류 및 배송 서비스까지 함께 가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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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사 지원의 일환으로 현재 운휴 상태인 여객기를 활용해 화물 수송이 가능하도록 ‘여객기의 화물 수송 허용 관련 안전기준’을 신속히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폭발성ㆍ인화성 등 항공 위험물은 객실내 탑재 불가, 항공기 구조상 허용중량 준수, 화물을 방염소재로 포장, 화재발생 대비 안전 인력 탑승 조치 등이라고 덧붙였다.이같은 기준을 적용해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2회, 인천/메릴랜드), 마스크(대련/인천, 객실 내 오버헤드빈에 탑재) 등 긴급 물자를 우리 항공사 여객기로 실제 수송했다고 설명했다.화물 포장박스의 방염요건은 항공기 객실이 화물칸과 달리 화재 감지ㆍ진화 시스템이 적게 설치돼 화재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안전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0.05.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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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월 14일까지 2020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을 함께할 전문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산재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량을 집적하여 물류비를 절감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도에는 1,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배송비 상시할인, 물류거점 및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물량집적 프로모션을 지원했다.중기부와 중진공은 2020년 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역량 있는 물류사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및 전문셀러) 등 전문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물류 수행기관, 프로모션 수행기관 2개 분야이며, 모집규모는 물류수행기관 7~8개사, 프로모션 수행기관 5개 컨소시엄 내외다.물류 수행기관
정책
엄주현 기자
2020.05.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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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항만배후단지가 각종 규제를 걷어내고 입주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배후단지 활성화 및 임대·운영관리 체계화를 위해 △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 및 선정기준 완화 △ 항만특화구역 도입 △ 임대관리 체계화 등을 주요 골자로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배후단지 임대기간 확대(최대 30년→50년) 및 임대료 인하(신항 월 2,518원/㎡→월 1,964원/㎡), 2019년 입주기업 선정평가 기준을 개선한데 이어,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인천항 배후단지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먼저,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제조·가공 기능을 갖춘 복합물류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제조업종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5.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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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긴급한 사유로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경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등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그동안에는 선박이 피난, 수리 등을 위해 출항 후 12시간 이내에 무역항으로 귀항하는 경우와 해양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긴급하게 입출항 하는 경우 서면으로 신고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포트미스(Port-MIS)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선박입출항법 시행령 개정으로 항만 이용자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책
이충욱 기자
2020.05.0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