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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시데츠(NNR)는 4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2.5%가 감소한 4,839t이라고 최근 밝혔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5.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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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이 복합운송 서비스를 위해 COSCO 시핑, 중국 철도청, 중국철도 컨테이너 운송(China Railway Container Transport)과 합작기업을 설립키로 합의했다.전체 지분의 45%를 SIPG가 소유하게 된다. 나머지 20%는 COSCO, 나머지 기업들이 3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주력 서비스는 ‘해운과 철도 복합운송’에 주안점을 두게 된다. 작년 기준 상하이항은 약 6만 TEU의 해상-철도 복합운송 물동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약 8만 TEU, 내년엔 2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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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5.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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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비시창고(三菱倉庫)가 최근 오사카공항(KIX)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인증 프로그램인 ‘CEIV 파마’ 인증을 획득했다.이는 IATA가 책정한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 프로그램으로, EU(유럽연합)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규정한 의약품 취급과정(GDP)에 따라 규정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간사이에어포트(주)가 주재하는 ‘KIX 파마 커뮤니티’에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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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5.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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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신(日新)이 대만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만 파트너는 대형 가전업체인 ‘성바오(聲寶)’의 자회사인 ‘동원물류(東源物流)’로 합작투자로 ‘닛신 글로벌 로지스틱스(대만)’을 설립했다. 앞으로 대만에서 국제물류는 물론 국내 운송, 창고, 통관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게 된다.설립 자본금은 5억 대만달러(약 190억 원)로 닛신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동원물류의 대만내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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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5.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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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는 올 3분기 중에 판알피나 합병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5월 중에 관련 당국에 주식 공매 승인과 주주들에 대한 자본 증자 승인을 거쳐, 6월에는 상장 투자 설명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양사가 합병되면 연간 150만 t의 항공화물 처리하는 대형 포워더가 탄생하게 된다. 연간 매출도 170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게 된다.이와함께 DSV는 최근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7%가 증가한 200억 덴마크크로네(약 3조 5,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자·세금전 이익(EBIT)은 25.8%가 증가한 14억 덴마크크로네로 나타났다. 순익도 25.2%가 늘어난 9억 6,300만 크로네로 집계됐다.매출 증가는 주로 항공과 해상 취급 물동량 증가와 취급건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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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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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넨앤드나겔(K+N)은 지난 1분기 취급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3.1%가 감소한 40만 9,000t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작년 1분기에는 42만 2,000t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 1분기 이같은 감소세는 일반적인 2~3% 감소한 항공물류시장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올 초 인수한 ‘킥 인터내셔널 쿠리어’ 합병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1분기 해상 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6.2%가 증가한 114만 6,000TEU를 나타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7만 TEU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주로 아시아발 북미, 유럽항로에 대한 수송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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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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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가 신선물류부문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23일 판알피나는 콜롬비아의 ‘카고마스터(CargoMaster)’와 에콰도르의 ‘리즈에어(Laseair)’을 합병했다. 모두 신선물류 전문업체로 ‘리즈에어’는 ‘카고마스터’의 자회사다.1987년에 설립된 ‘카고마스터’는 중남미 최대 신선 항공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로 주로 미국에 대한 생화 등을 공급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에 대한 신선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카고마스터의 전체 직원은 134명, 리즈에어는 32명이 근무하고 있다.한편 이번 인수로 판알피나는 중남미지역 최대 신선품 항공물류 제공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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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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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는 지난 3월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11.3%가 감소한 9,828t으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 통관건수도 18.3% 감소한 1만 6,039건으로 5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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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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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최근 중국 남부 샤먼(厦門)에서 유럽에 대한 열차를 이용한 복합운송(Sea & Rail)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중국 현지업체(厦門国際班列, XMIRS)과 제휴를 통해 샤먼과 독일 뒤이스부르크 간을 철도로 연결하는 것으로 샤먼에서 매주 수요일 출발하게 된다. 샤먼과 뒤이스부르크 간 트랜짓타임은 16~17일로 해상운송에 비해 10일 이상 단축된다.세바는 이미 샤먼에서 유럽에 대한 토요일발 블록트레인도 운항 중이다. 향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증편을 통한 서비스 강화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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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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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는 3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1만 2,266t으로 전년동기대비 17.2%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입 통관 건수도 3만 1,554건으로 1.8%가 감소했다.니시데츠(NNR)도 3월 수출 항공화물이 4,986t으로 13.8% 감소했다. 수입 통관 건수 역시 7.5%가 감소한 1만 596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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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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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세바로지스틱스의 지분을 97.89%까지 확대했다.이 선사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주식 공매입(TOB)을 통해 이같이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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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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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DSV가 스위스 포워더인 판알피나를 46억 달러(약 5조 2,3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판알피나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DSV의 주당 196스위스프랑 인수에 응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판알피나의 주가는 16%가 상승했다. 지난 1월 15일의 판알피나의 주가를 기준으로 약 43%의 프레미엄이 붙은 것이다.합병이후 양사의 매출은 178억 달러(약 20조 2,300억 원), 총 종사자는 6만 명 이상에 달한다. 판알피나는 DSV와 어질리티를 놓고 저울질해 결국 DSV를 주인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핀알피나 인수로 DSV의 매출은 약 50% 정도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90개 국 이상에서 자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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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4.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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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세바로지스틱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 지난 13일 89.47%까지 인수한데 이어 4월 2일까지 100%를 인수한다. 이에따라 세바로지스틱스는 스위스 증권시장에서 상장을 폐지하게 된다.작년 10월 덴마크 DSV의 세바로지스틱스 인수 제안이후 상당한 혼란과정을 거쳐 CMA CGM이 인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CMA CGM은 물류사업부문이 없어 인수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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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3.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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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기선사인 CMA CGM이 결국 세바로지스틱스를 합병할 전망이다.CMA CGM은 최근 공시를 통해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세바로지스틱스 전체 지분의 89.5%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 조건은 세바로지스틱스 1주당 30스위스프랑으로 총 16억 7,000만 스위스프랑에 인수하게 된다.이에따라 작년 10월 덴마크의 DSV의 세바로지스틱스 인수 제안에 이후 다소의 혼동사항들이 전체적으로 정리됐다.하지만 CMA CGM은 구체적인 인수이후의 세바로지스틱스 운영방안 등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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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3.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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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다치(日立)물류가 포워더인 ‘에이아이티(AIT)’ 주식 20%를 인수했다. 이에따라 히다치물류는 국제 포워딩 업무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대신 AIT는 히다치물류의 자회사인 ‘닛신(日新)운수’을 합병하면서 완전 자회사로 흡수했다.히다치물류와 AIT는 작년 10월 자본업무 제휴를 통해 주식교환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대해 일본 경쟁당국은 작년 11월 20일 ‘시장 독과점 우려가 없다’며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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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3.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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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은 창립 100주년이 되는 오는 2037년의 매출이 3조 5,000억 엔 ~ 4조 엔(2018년 2조 1,500억 엔), 영업이익율 5%(2018년 3.5%), 해외 매출비중 50%(2018년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한 해외 시장에서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워딩 사업부문에선 작년 항공운송 91만 t, 해상운송 67만 TEU에서 2021년에는 항공운송 120만 t, 해상운송 100만 TEU, 2037년도에는 항공운송 200만 t, 해상운송 200만 TEU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같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근거로 이 회사는 인수‧합병(M&A)을 꼽았다. 합병의 대상은 해외에서 네트워크나 경영기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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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2.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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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이 ‘한진해운 신항 물류센터’ 지분 60%를 한진해운 채권단으로부터 인수했다.이 물류센터는 자본금 35억 원으로 지난 2010년 7월에 설립됐다. 주주는 한진해운이 60%, 기타 업체가 40%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토지 면적은 약 6,167평, 창고면적은 5,236평에 달한다. 국가로부터 30년 임차한 것으로 20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한편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은 지난 2015년 6월 국내 은산해운항공과 합작사인 ‘나이가인은산 로지스틱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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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2.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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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DSV의 판알피나 합병제안이후, 판알피나가 ‘어질리티’를 후원군(?)으로 끌어들이면서 상황이 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판알피나는 최근 공식발표를 통해 “어질리티와 잠재적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협상은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어질리티도 “아직까지 어떤 협성과도 없고, 협상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어질리티는 향상 주주의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결국 판알피나는 DSV의 인수제안에 어질리티를 끌어들이면서 몸값(?) 불리기를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판알피나의 향방이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유럽위원회(EC)는 지난 7일 CMA CGM의 세바로지스틱스 인수를 승인했다.이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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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19.02.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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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은 1월 수출 항공화물이 1만 1,701t으로 전년동기 대비 3.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 수입 항공화물 통관건수는 2만 9,275건으로 1.5%가 감소했다.한큐한신익스프레스도 수출 항공화물이 4,971t으로 18.7%%가 감소했다. 항공 수입 취급 건수는 1만 3,267건으로 4.6%가 감소해 3개월 연속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니시데츠(NNR)도 1월 수출 항공화물이 4,330t으로 15.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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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가 7일 DSV의 인수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판알피나는 성명을 통해 대주주인 ‘언스트 케르네르 재단(Ernst Göhner Foundation)’이 판알피나 이사회에 DSV의 인수 제안을 공식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판알피나 전체 지분의 46%을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2.0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