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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 정태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런던국제해사주간(London International Shipping Week) 기간 동안 영국 런던을 방문해 국제해운회의소(ICS) 이사회 참석 및 영국해운협회(UK Chamber of Shipping)와 양국 해운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방문기간 동안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아르세니오 안토니오 도밍게스 벨라스코 차기 IMO 사무총장을 예방했다.또한, 영국 해양경비청(MCA)의 해양구조국무조정대표(SOSREP)를 만
해운
김종휘 기자
2023.09.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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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이 9월 15일 GS칼텍스(대표 : 허세홍)와 함께 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 타코마호’(HMM TACOMA)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하여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비율로 섞어 생산한 연료로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온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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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는 10월 10일부터 한국·중국·인도네시아(KCI) 서비스를 주간 정요일로 실시한다.28일간 항차 간격으로 동북아에서 인도네시아를 직항하게 된다. 기항 순서는 부산, 칭다오, 상하이, 닝보, 자카르타, 수라바야, 서커우, 샤먼, 부산 간이다. 10월 10일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2,693TEU급 ‘TS 난샤’호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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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동북아시아와 파키스탄·인도 네트워크에 새로운 서비스(NPI)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ONE의 새로운 서비스는 10월 19일 시작한다. 이 서비스의 새로운 기항 순서는 칭다오(중국), 신강(중국), 부산, 포트클랑(말레이시아), 나바셰바(인도), 피파바브(인도), 카라치(파키스탄), 문드라(인도), 콜롬보, 포트클랑(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동남아시아)순이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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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독일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체 HHLA(Hamburger Hafen und Logistik) 지분 49.9% 인수에 나선다.HHLA 이사회는 회사의 최대 이익과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우선으로 제안을 검토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MSC 소렌 토프트(Soren Toft)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인수에 성공하면 함부르크에서 연간 최소 100만 TEU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MSC는 지분 매입이 성사되면 HHLA의 2대 주주가 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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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델로그룹(Delo Group)의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부문인 글로벌포트(Global Ports)와 중국 선사인 화신컨테이너라인(Hua Xin Container Lines)이 9월 11일 중국과 러시아 간 서비스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화신컨테이너라인은 칭다오 및 타이창항과 보스토치나야항(Vostochnaya) 터미널을 통해 더 많은 공급을 제공하게 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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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2023년 10월 7일부터 인도대륙, 중동만, 홍해, 이집트에서 미국 동안 및 걸프만 항로에 대해 신규 성수기할증운임(PSS)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부과 운임은 모든 컨테이너 유형에 대해 TEU는 350달러, FEU는 350달러, 45피트는 550달러를 적용한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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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미국 타코마항의 본사를 둔 터미널 운영업체 허스키터미널과 전용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특히 노키아는 허스키터미널의 클라우드기반 터미널운영체제(T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4.9G/LTE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회사는 어디서나 터미널 운영을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노키아 관계자는 “산업용 노키아 개인 무선 네트워크는 항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 단계다. 허스키터미널과 긴밀히 협력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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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롱비치항의 대기오염 배출량이 모든 영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롱비치항위원회에 제출된 항구의 연간 CO2 배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디젤 미립자는 91%, 질소 산화물은 63%, 황산화물은 97% 감소했다. 반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만 파업 등으로 접안 대기중인 선사들이 급격하게 늘어난 시기에는 대기선박의 신속한 처리에 노력했고 항만의 친환경 트럭 프로그램을 통한 디젤 차량의 축소로 현재 터미널의 화물 처리 장비의 19%가 친환경 연료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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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10월 1일부터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방글라데시, 중동(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 동안·걸프·서안·산주안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인상폭은 20피트는 400달러, 40피트와 하이큐빅은 500달러, 40피트 냉동·냉장은 500달러이다.이 선사는 또 이 항로에 대해 10월 1일부터 성수기 할증료(PSS)도 도입한다. 20피트는 350달러, 40피트와 하이큐빅은 350달러, 40피트 리퍼는 350달러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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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이 인도 남부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HMM은 아다니카투팔리항(Adani Kattupalli Port)에 직항 운항을 통해 남인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선사의 ‘FIM(극동 아시아-인도-지중해)’ 서비스는 당초 스리랑카 콜롬보항을 통해 환적해야 했던 인도 남부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선사 측은 설명했다. FIM 서비스 기항 순서는 부산, 광양, 상하이, 닝보, 서커우, 싱가포르, 포트클랑, 카투팔리, 나바셰바, 문드라, 카라치, 제다, (수에즈), 다미에타, 피레우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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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그룹이 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GCT)의 베이온 및 뉴욕터미널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CMA CGM 터미널부문은 베이온터미널 제3선석의 개발이 완료되면 미국 동부 해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터미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투자를 통해 터미널과 인접한 주요 고속도로와 철도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배출량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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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콜롬보-문드라-포트카심-문드라-콜롬보를 연결하는 인도대륙 서비스(Jade Express Service)를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아시아-인도 서비스(FI3)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FI3’ 서비스는 문드라(인도)와 카라치(파키스탄)에 추가 기항을 통해 확장된 바 있다. 개정된 서비스 기항 순서는 칭다오, 신강, 부산, 탄중펠레파스, 포트클랑, 나바셰바(JNPT), 피파바브, 카라치, 문드라, 콜롬보, 포트클랑, 싱가포르 순이다. 이번 확장에 따라 투입 선박은 기존 6대에서 7대로 확대됐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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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장금상선이 최근 설립된 선사인 시스타 라인(CStar Line)과 선복 임차협정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항로 서비스를 시작했다.9월부터 보스토치니에서 옌티엔, 난샤, 샤먼, 상하이, 보스토치니 간을 주간 정요일 형태로 서비스하게 된다. 이 항로에 장금상선은 2,200~2,900TEU급 3척을 투입하고 있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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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는 국적선사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의 ‘코리아 하이퐁(Korea Hai Phong, KHP)’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9월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1,8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다. 인천-부산-울산-베트남 하이퐁(Hai 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인천을 기항한다. 첫 항차로 10월 9일 오후 2시 고려해운의 ‘케이엠티씨 하이퐁(KMTC HAIPHONG)’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했다. 이번 항로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5번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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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0월 7일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때까지 인도 대륙, 중동 걸프, 홍해, 이집트에서 미국 동안, 미국 걸프항로에 대해 성수길 할증료(PSS)를 개정한다고 밝혔다.모든 화물에 대해 TEU당 350달러, FEU당 350달러, 45피트는 550달러를 각각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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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5일(선적 기준)부터 세네갈 다카항에 대해 항만 체화료(PCS)를 부과한다. 드라이·리퍼 화물에 컨테이너당 150달러를 부과한다. 미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파나마,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아콰도로발은 10월 5일부터 적용한다.또 베넹 코토노우(Cotonou)에 대해서도 똑 같은 PCS 부가료가 적용된다.이 선사는 또 10월 15일부터 브라질 만나우스에 대해 저수위 부가료(LWS)를 부과한다. 만나우스 모든 수출입 화물에 대해 TEU당 750달러를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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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 김종덕)은 코로나 팬데믹 전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투자 동향과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국적선사들의 대응 방안에 관한 동향분석을 발간했다.최건우 KMI 해운금융연구실 실장 연구팀은 코로나 전후 기간 컨테이너 선사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국적 중소선사들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컨테이너 고운임 지속으로 3~5%에 불과했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이자 및 세전이익률(EBIT margin)은 2021년 이후 40% 이상으로 상승했다. 또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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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포워딩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공사는 9월 7일 인천항 이용 주요 수출입 포워딩 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는 해운물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공급망 위기 속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IPA가 발족했다. 간담회에는 각 기업의 임원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시장을 배후로 둔 인천항의 특색에 맞춰 자동차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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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무역대상국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인구조사통계자료(US Census data)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미국의 수출입 무역량 총액에서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15.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가 15.2%로 뒤를 이었고 중국은 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하지만 이러한 수치 변동은 중국이 주요 생산시설을 멕시코로 옮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1~7월 41% 증가했으며 이 투자의 대부분이 중국발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기업들의 이러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