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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아·태지역 글로벌 헬스케어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항저우, 상하이, 시드니에 새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3분기 오픈한 항저우 센터는 2만 2,000m² 규모로 설립됐다. 국제자유무역지구에 위치한 상하이 시설은 7,575m², 시드니 센터는 5,388m²이다.업체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특히 중국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당히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증가하는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새 물류센터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항공
송윤경 기자
2012.1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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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제조업체들이 중국 본토에 공장을 설립하면서 특급 운송 및 물류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UPS가 중국 허난성 정저우와 인천 간 직항편을 개설해 매일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 항공편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개설됐다.UPS가 아시아 지역 항공 서비스 강화 전략으로 개장한 중국 선전 허브는 이번 인천 간 직항편 개설을 통해 아시아 내 수출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많은 중국 정저우 내 기업들은 이번 인천-정저우 직항편을 통해 더 빠르고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중국 정저우는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며, 중국 본토 북쪽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동시에 중국 내 첨단 기술 산
항공
송윤경 기자
2012.10.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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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원회(EC)가 UPS의 TNT 인수합병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올해 안에 TNT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던 UPS의 계획이 순탄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EC가 이 초대형 인수합병을 반대한 이유는 UPS의 유럽 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EC의 승인 없이는 UPS의 TNT인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이번 인수합병 건이 무산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한다.하지만 양사는 두 회사의 인수합병 하더라도 유럽에는 경쟁력 있는 특송회사가 많기 때문에 EC가 우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조만간 EC에 재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재승인 결과는 내년 초에 나오기 때문에 양사의 합병은 내년 상반기 까지 어렵게 됐다.업계 관계자들은 독점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재산
물류
엄주현 기자 기자
2012.10.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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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주 5회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투입 기종은 보잉 767이다. 이는 중국 정저우의 전자제품 수출품에 대한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 뿐만아니라 미국, 유럽으로의 서비스도 늘고 있다.관계자는 "인천에서 UPS 아시아 허브인 선전으로의 직항 서비스도 중국 화주들에게 새로운 수출 경로가 될 것"으로 전했다.
항공
송윤경 기자
2012.10.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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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테크 기업 임원들의 30%이상이 앞으로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수출이 낙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선 신흥국 시장에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저임금 국가들의 인건비 상승은 앞으로 다소 걱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UPS가 시장 조사기관인 ‘IDC 매뉴팩처링 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공급망관리의 변화’라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줄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무역성장도 장기적으로 낙관적이라고 밝혔다.또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업체 전체의 81%가 아시아권에서 확대되는 자유무역협정(FTA)이 자사의
물류
김시오 기자
2012.10.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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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AC-GPS : Air Craft-Ground Power Supply)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AC-GPS는 계류장에 주기하고 있는 항공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전압과 주파수를 정밀하게 변환하는 전력공급장치로 항공기 보조발전엔진(APU : Auxiliary Power Unit)을 대체해 연료절감과 탄소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설비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인천공항에 104대(외국산)가 운영 중에 있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AC-GPS 국산화를 중소기업청과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의 국내 산업용 전력기기 대표 중소기업인 이화전기공업과 민‧관 공동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자체 시험을 성공
항공
송윤경 기자
2012.10.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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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국제항공화물협회 항공화물포럼(TIACA ACF)에 국토해양부, 인천시, 국적 항공사 및 물류기업 등과 공동으로 참가해 한국관 부스 운영 및 차기 행사 개최 공항으로서 갈라디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6회를 맞은 2012년 TIACA ACF에는 TIACA 의장(마이클 스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총장(레이몬드 벤자민), 미국 교통부장관(레이몬드 라후드), 델타항공 최고경영자(리처드 엔더슨), UPS 최고경영자(스코트 다비스), 애틀랜타 공항장(루이스밀러) 등 전 세계 4,000여 명의 항공물류관계자(항공사, 물류기업, 공항 등)들이 전시회와 포럼에 참가했다.인천공항공사는 국가 교역 금액의 25%를 차지하고 세계 2위의 국제
항공
김시오 기자
2012.10.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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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버그린 인터내셔널항공(EZ)’이 마이애미(MIA)에서 브라질 만나우스, 리오데자네이로, 상파울로 간 주2편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 마이애미에서 브라질에 대한 화물 서비스 항공사로는 8번 째 항공사다.현재 마이애미에서 브라질에 화물노선을 개설하고 있는 항공사는 에버그린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LANCO, ABSA, TAMPA항공, LAN카고, 센트리온, 스카이리스, UPS 등이다.마이애미에서 브라질노선은 최대 항공화물 노선이다. 연간 항공화물로 운송되는 교역규모는 121억 달러(2011년 기준)에 달한다. 이는 미국과 브라질 연간 전체 항공화물의 69% 수준에 달한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9.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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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특송업체인 UPS와 페덱스가 마침네 중국 국내 익스프레스 시장을 진출할 수 있게 됐다.최근 양사는 중국 우정국으로부터 지역적으로 제한적이지만 국내 익스프레스(우편물) 면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두 특송업체가 이같은 면허를 획득하기 까지는 몇 년이 소요됐다.페덱스가 중국내 익스프레스 면허를 획득한 지역은 상하이, 광저우, 선전, 항저우, 톈진, 다롄, 정저우, 청두이며, UPS는 광저우, 선전, 톈진, 시안에서 각각 획득하게 됐다.중국 국내 익스프레스 시장은 연평균 20%가 성장하고 있다. 또 중국내 특송업체는 약 7,000개 업체가 활약하고 있으며, 중국국영인 중국 우정국이 전체 시장의 약 30%를 장악하고 있다. 이어 SF익스프레스를 비롯해 YTO익스프레스, ZJ익스프레스 등 민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9.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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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매해 발표하는 헬스케어 시장 관련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이 시장에서 가장 큰 발전을 보일 국가는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일 것 이라고 전했다. 이 업체는 앞으로 3~5년 내에 판가름 날 상위 2개 국가는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성장 할 것이며, 이를 위한 기술에 투자도 점점 늘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류
송윤경 기자
2012.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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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의 TNT익스프레스 인수가 늦어지고 있다.이유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사가 면밀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68억 달러에 TNT익스프레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UPS 입장에선 급급한 마음이다.UPS는 당초 올 4분기까지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최종 합병 완료시점을 내년 초로 넘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UPS와 TNT익스프레스는 현재 EU의 집행기구인 유럽위원회(EC)의 광범위한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C는 현재 UPS가 TNT 인수로 반독점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 중이다.EU 관련법에 따르면 UPS는 미국적 기업으로 TNT 익스프레스의 항공기 운영분야를 소유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9.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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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동 공항이 세계 1,2위 공항인 홍콩국제공항과 멤피스국제공항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2010년, 2011년 세계 3위 공항의 자리를 지켜온 푸동공항이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공항 관계자는 '푸동 공항이 2015년에는 세계 최고의 항공화물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공항은 지난해 31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해 공항랭킹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달 DHL의 북아시아 허브가 완공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는 더욱 늘고 있다. DHL은 앞으로 1억3,200만 달러를 더 투자해 8개 항공기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며 이는 상하이와 북아시아, 유럽과 미국의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UPS는 3년전 푸동공항에 허브를 만들어 중국으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 시킨바 있
항공
송윤경 기자
2012.07.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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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공항은 12곳의 국내외 프레이트 포워더들과 협력해 30개의 All-carg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7개는 자국 내 노선 베이징, 상하이, 정저우, 우한 등의 14곳이며, 13개는 국제노선으로 싱가포르, 도쿄, 방콕, 두바이와 같은 12곳의 국외 취항지다.공항관계자에 따르면 이 공항은 화물 설비 개선을 위해 2006년에서 2010년까지 3억 1,400만 달러를 소비 했다. 국제 화물터미널의 확장과 속달 화물 처리 센터, 국내 화물 터미널, 항공기 주차 에이프런, UPS아시안 허브와 같은 건물을 포함한 총 260,000 평방미터의 터미널 지역과 24개의 새로운 주차 슬롯을 재정비 했다고 밝혔다.
항공
송윤경 기자
2012.07.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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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와 페덱스가 일주일 간격으로 나란히 운송요금을 인상했다.UPS는 7월 16일부터 5.9%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소형화물, LTL, 부대요금 부과에 적용된다. 새로운 요금은 UP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페덱스는 7월 9일부터 운송요금을 6.9% 인상한 바 있다.
항공
송윤경 기자
2012.07.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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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한판토스, 씨제이지엘에스(주), 장금상선(주), (주)한진, 현대글로비스(주), 현대로지스틱스(주)가 정부의 제1차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대상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그동안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물류기업을 선정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글로벌 물류기업의 선정 및 육성에 관한 규정(이하 ‘규정’)‘을 작년 12월 제정․고시한 바 있다.이어 지난 3월 중순부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터뷰 등의 선정심사를 진행해왔다.이 규정에 따른 육성대상기업 선정기준은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면서, 해외매출이 전체 매출이 10% 이상이고 해외진출 사업계획 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 한했다.이번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이러한 기준
정책
김시오 기자
2012.06.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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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Change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30,400,000원(27,180.67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UPS는 6월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통합사무실에서 UPS코리아 장석민 대표와 ‘아름다운가게’의 홍명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UPS코리아는 2011년부터 ‘Change for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기부금 전달은 UPS 코리아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하는 소외계층 어린이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바람직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아름다운가게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동정
송윤경 기자
2012.06.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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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프랑스의 B2B 특송업체인 택스텍스(Taxtex)를 인수한다.이를 통해 페덱스는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UPS가 TNT익스프레스를 인수함에 따라 유럽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시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페덱스는 유럽지역 물류업체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유럽에서의 네트워크를 서서히 확장하고 있다.최근 UPS의 TNT익스프레스 인수에 따라 유럽지역에서의 특송 최강자는 더 이상 DHL이 아니게 됐다고 지역 언론은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페덱스를 유럽 제3강으로 확실하게 밀어내 페덱스는 반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페덱스의 인수합병 계획은 지난 2006년 영국의 지역 특송사인 ANC홀딩스 인수, 2007년 헝가리 특송업체인 플라잉카고헝가리 인수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물류
엄주현 기자 기자
2012.05.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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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PS가 인수합병한 TNT익스프레스의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지역 매출은 2.6%, 미주 실적은 5.4%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물류
엄주현 기자 기자
2012.05.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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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샤(寧夏) 항공화물 항공사(Ningxia Cargo Airlines)가 조만간 본격 이륙할 전망이다.이에따라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한 최초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가 출범하게 된다. 중국 민항총국(CAAC)은 최근 닝샤화물항공에 대해 운항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냉샤자치주를 허브로한 이 항공사의 자본금은 1억 2,000만 위안(元)이다. 전체 지분의 40%를 ‘상하이 총다 인터내셔널 프레이트(Shanghai Chongda International Freight)’가 소유하고 있어 최대 주주다. 이어 샨시 통양 인베스트먼트 사가 25%, 샨시 샨큐 로지스틱스와 샨시 후지에 로지스틱스, 샨시 인터내셔널 에어 프레이트가 각각 나머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이 신생 항공사는 ‘B737’과 ‘B
항공
김시오 기자
2012.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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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송업체들이 유럽시장 장악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UPS가 TNT익스프레스를 인수한데 이어, 페덱스도 유럽시장에서 중소형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M&A)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페덱스는 최근 폴란드의 쿠리어 업체인 ‘오펙(Opek)’ 사를 인수한데 이어 프랑스의 익스프레스 업체인 ‘타텍스(Tatex)’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펙사를 인수한지 한 달도 채 안돼 인수합병에 다시 나선 것이다. UPS는 네덜란드의 TNT익스프레스를 지난 3월 68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1976년에 설립된 ‘타텍스’는 중량물 익스프레스 전문업체로 현재 종사자는 1,000명에 달한다. 파리를 허브로 프랑스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연간 취급 물량은 1,900만 건으로 주로 하이테크제
물류
김시오 기자
2012.04.1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