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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를 합병 마무리한 DSV가 대규모 구조조정 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속도전을 가속화하기 시작했다.일단 덴마크 본사에서 업무와 기능면에서 중복된 인력 165명을 감원키로 했다. 이는 판알피나 본사 조직의 전발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의 대상은 IT조직을 비롯해 관리쪽 인력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스위스 바젤에 대한 물류조직은 강화한다는 방이다.스위스 바젤에 대한 조직강화는 ‘DSV 판알피나’가 향후 스위스 기업에 대한 합병을 준비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같은 구조조정 작업은 내년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10.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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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지난 10일 자로 스위스증권거래소(SIX)에서 상장이 폐지됐다.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이 회사 전체 지분의 97.89%를 보유한데 따른 것이다. 주식 인도를 하지 않은 지분에 대해선 주당 30스위스프랑에서 인도를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CMA CGM은 설명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10.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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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판알피나는 향후 1년 6개월 안에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통합이후에도 육상운송부문을 강화하기 위해해 대형 인수합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DSV판알피나 신임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토마스 플렌보그(Thomas Plenborg)는 지난 7일 향후 경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임 회장의 경영방침을 그대로 이어받아, 향후 경영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따라 앞으로 1년 6개월 안에 경영진이 판알피나와 합병에 따른 조직정비를 완전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10.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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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프레이트(UFL)가 포워더로는 처음으로 홍콩민항국(CAD)로부터 ‘항공화물 검사시설 인증(RACSF)’을 취득했다.홍콩 정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공항 밖 시설(off-airport)에 항공화물 검사 운영 인증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같은 방침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권고기준인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모든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 검사실시라는 인증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홍콩국제공항의 항공화물 급증에 따라 ‘공항 밖 시설’에서 통관검사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유프레이트는 2년 전부터 자체 X-레이기 설치를 통한 통관 검사 프로세스를 준비해 왔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9.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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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8월까지 중국에서 유럽행 화물열차는 총 2,845차례를 운행했으며, 총 운송 컨테이너도 25만 개에 달했다. 또 유럽에서 중국향 컨테이너 철도 열차도 2,421차례를 운행했으며, 운송 컨테이너는 21만 개에 달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최근 중국국가철도그룹(CSR)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중국과 유럽 간 철도운송은 해상운송에 비해 3배 빠르고, 물류비는 항공운송의 20%에 불과하다. 이같은 장점으로 최근들어 국제 물류부분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가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가속도를 붙여가고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9.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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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이 9월 1일부터 일본발 유럽향 복합운송 서비스인 ‘NEX OCEAN-SOLUTION CHINA LAND BRIDGE’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일본에서 중국 샤먼(厦門)을 경유해 폴란드와 독일 함부르크·두이스부르크까지 연결하는 해상·철도(SEA & RAIL) 복합운송 서비스다.일본 주요 항만(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고베, 모지)에서 중국 샤먼까지 해상운송을 통해 이뤄진다. 전체적인 트랜짓타임은 23~25일로 해상운송(약 40일)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또 기존 일본에서 중국 다롄(大連)를 경유한 복합운송에 비해서도 트랜짓타임이 1주일 짧고, 물류비도 약 40% 정도 절감이 된다.중국 샤먼에선 매주 수·토요일 정기 열차가 편성돼 운항된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9.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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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지난 4일 룩셈부르크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물류센터는 스위스 운동화 업체인 ‘온 런닝’의 물류허브로 전자상거래 등 물류 전체를 담당하게 된다. 최근 퀴네앤드나겔은 온 러닝과 10년 간 물류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본격적인 운영은 내년 말부터 하게 된다. 전체 창고면적은 2만 ㎡ 규모로 필요할 경우 3만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9.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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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의 헝가리 법인이 최근 슬로베니아 코퍼지점을 설립했다. 일본계 물류기업이 슬로베니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슬로베니아 코퍼항(港)은 아드리아해 북부 최대 컨테이너 취급 항만으로 최근 10년 간 물동량이 2.8배나 증가했다. 이에따라 유센의 전세계 네트워크는 46개 국가로 늘어나게 됐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8.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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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ESCO와 러시아 철도의 물류 자회사인 ‘RZD 로지스틱스’가 제휴를 통해 부산과 폴란드 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부산항과 블라디보스톡은 FESCO가 해상운송을 한 다음, RZD로지스틱스가 브레스트(Brest)역에서 폴란드 ‘브르젝 돌니(Brzeg Dolny)’역까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을 통해 운송하게 된다. 이 컨테이너는 다시 브로츠와프(Wrocƚaw)까지 트럭으로 운송됐다. 총 운송기간은 21일로 해상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첫 운송은 지난 6월 25일 부산항에서 시작됐으며, 첫 운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이 선사는 밝혔다.한편 FESCO와 RZD로지스틱스는 지난 5월 말 일본 요코하마에서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해 폴란드까지 화학제품을 시험운송을 성공리에 마무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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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물 운송 전문업체인 네덜란드 ‘마모에트(Mammoet)’가 최근 영국의 경쟁업체인 ‘ALE’를 합병했다. 양사는 모두 석유화학, 재생 가능 에너지, 전력, 토목·건축, 오프쇼어 석유 굴착 등 중량물 전문 수송업체이다.양사 간 합병은 관련 국가로부터 승인을 전제로 하고 있다. 관련 당국의 인가 전까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합병의 주간사는 ING가 맡았으며,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7.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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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인수·합병의 빠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최대 부폐성 화물 전문 포워더인 ‘월드와이드 페리셔블 캐나다(WWP)’를 합병했다. 이 회사는 캐나다 최대 해산물·참치 수출 포워더이기도 하다.19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할리팩스에 본사를 두고 연간 1만 7,000t의 부폐성 화물을 항공 운송하고 있다.퀴네앤드나겔은 또 오스트리아의 물류 기업인 욥스틀(Jobstl)그룹을 합병했다. 총 종자사자 180명, 연간 55만 건 이상을 운송하고 있다. 또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약 2만 ㎡이상의 물류시설도 운영 중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7.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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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이 전년대비 ‘반토막’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항공화물 수요 감소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에 따른 태평양노선의 수요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일본통운(NEC)은 6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42%가 감소한 1만 7,577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6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감소다. 또 작년 4월이후 2년 2개월 만에 2만 t 밑으로 돌아섰다.긴테츠익스프레스(KWE)도 6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1만 1,326t으로 전년동기 대비 21.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이다. 6월 항공화물 수입 통관건수도 2만 6,433건으로 7%가 감소했다.한큐한신익스프레스도 지난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43.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7.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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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가 핀란드의 마리메코(Marimekko)와 중국 내 온라인숍 사업에 대한 물류계약을 체결했다. 마리메코는 고급 의류, 가방, 엑세서리, 직물, 식기 등 광범위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중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 왔다. 이번 DSV와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숍을 운영에 들어간다. 이미 마라메코는 세계 31개국에서 온라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6.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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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기선사인 CMA CGM이 최근 세바로지스틱스 합병에 따라 합리화와 브랜드 재편 계획을 발표했다.이 선사는 세바로지스틱스 전체 주식의 99.4%를 보유함에 따라 자회사로 완전 흡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빠른 수익구조 확보를 위해 구조개혁을 단행하게 된다.또 세바로지스틱스의 이사회 회장에는 CMA CGM그룹의 로돌프 사데(Rodolphe Saade) 회장 겸 CEO가 6월 1일부임했다. 또 세바로지스틱스의 신임 CEO에는 니콜라스 사르트니(Nicolas Sartini)가 취임했다.세바로지스틱스의 운영센터를 CMA CGM그룹의 본사가 있는 프랑스 마르세이유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세바로지스틱스에 대한 운영관리를 강화하게 된다.CMA CGM그룹은 또 선사 브랜드 재편도 발표했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6.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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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이 최근 중국횡단철도(TCR)을 통한 ‘유라시아 트레인 다이렉트’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정기편 서비스로 ‘블록 스페이스 계약(BSA)’를 통해 이뤄진다. 철도수송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스페이스 제공을 위해 중국 시안(西安) 철도운행업체와 협력관계를 통해 이뤄지게 됐다.중국 각지에서 집화한 컨테이너를 시안에서 폴란드와 독일 함부르크와 뒤이스부르크까지 주3편 정기편 형태로 운항하게 된다. 또 상하이지역의 유럽향 소량화물 수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상하이 자체 CFS와 독일 뒤셀도르프 CFS까지 주1편 혼재수송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중국과 독일 CFS 간 리드 타임은 해상운송(40일)보다 짧은 24~26일에 서비스하게 된다. 앞으로 유럽에서 중국에 대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6.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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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글로벌 포워딩(DGF)은 최근 항공·해상운송 서비스 온라인 견적·예약 서비스(myDHLi Quote & Book)를 본격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특히 해상 LCL 화물과 항공화물 서비스를 운임과 트랫짓타임을 비교·분석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더해 적하보험도 함께 예약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항공화물의 경우 3~5일 인도조건의 ‘DHL Air Connect’와 약 5~7일 인도조건의 ‘DHL Air Economy’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기적예약 가능 중량은 최대 2t까지다. 견적은 최대 30일까지 유효하다. 위험물·특수화물 견적도 별도로 의뢰할 수 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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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4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29.9%가 감소한 1만 9,825t을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수입 통관건수도 3만 9,273건으로 3.3%가 감소했다.유센로지스틱스도 4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10.7%가 감소한 9,728t, 수입 통관건수도 11.9%가 줄어든 1만 4377건으로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5.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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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L로지스틱스가 최근 아르헨티나 대리점으로 ‘사우스 애틀란틱 인터내셔널 프레이트 포워딩(South Atlantic Int'l Freight Forwarding)’을 선정하고, 남미에 대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지정된 대리점은 아르헨티나를 기반으로 항공운송, 해상운송, 육상운송, 복합운송, 통관, 공급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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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복합운송 서비스 허브화 전략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최근 싱가포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업체인 ‘싱가포르항만당국(PSA)’과 창이공항 지상조업사인 ‘SATS’가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해상-항공 복합운송 허브화 기능을 협력키로 했다.이같은 협력으로 항만과 공항을 연계해 물류기업과 화주들에게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선 물류와 전자기기,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적극 개발해 복합운송 전지기지 역할을 제공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양사는 화물운영 시스템을 통합한다. 또 각종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화물 추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물류망을 구축하게 된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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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시데츠(NNR)는 4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2.5%가 감소한 4,839t이라고 최근 밝혔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19.05.1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