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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오는 15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 유럽항로에 대해 품목무차별운임(FAK)을 도입한다. 적용 금액은 20피트는 2,200달러, 40피트·40피트 하이큐빅(HC)·40피트 리퍼눈 4,000달러이다.대상은 일본을 포함한 모든 아시아(동남아, 방글라데시 포함)에서 북유럽(영국, 포르투갈에서 핀란드·에스토니아까지 전지역)향 호마ᅟᅮᆯ이다. 대상은 일반 드라이를 포함해 장척화물(OOG), 공 컨테이너, 냉동·냉장화물을 포함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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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지난 3일 핀란드 항만 파업사태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이에따라 핀란드향 컨테이너 화물은 에스토니아 탈린항으로 임시 양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핀란드 항만 노동자들은 지난 3월 11일에 파업에 들어가 4월 8일까지 파업을 연장하기로 했다.CMA CGM은 파업 종료 후에도 핀란드 최종 목적지까지 화주가 화물을 인도을 요구할 경우 컨테이너당 350유로의 추가 비용을 징수한다고 밝혔다.한편 ‘핀란드 노동조합 중앙조직(SAK)’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국 규모의 파업을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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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4일 항만 내 지게차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VR 안전체험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해 연평균 35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다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공사가 이번에 도입한 교육과정은 가상현실에서 근로자가 간접적으로 사고를 체험하고 예방대책을 학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4.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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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냉동·냉장 컨테이너 수송 능력을 갖고 있는 선사는 MSC로 나타났다. 이 선사는 총 815척에 58만 3,700개에 달하는 리퍼 플러그를 갖고 있었다. ‘리퍼 플러그’는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전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MSC는 작년 리퍼 플러그가 전년대비 7.6% 증가했다. 2위 선사는 머스크로 약 50만 개의 리퍼 플러그를 갖추고 있다. 3위는 CMA CGM으로 40만 개가 약간 넘는 수준이다. 이 선사의 리퍼 플러그는 전년대비 10.4%가 성장했다. 4위는 중국적 선사인 COSCO로 전년대비 6.5%가 증가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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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출발지 적재일 기준)부터 한국 출도착에 대해 항만 부가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선적건에 대해선 5월 5일부터 적용된다.부과금액은 컨테이너는 20피트 당 243원, 40피트와 40피트 하이큐빅은 486원, 45피트는 547원을 각각 부과한다. 블랙벌크화물에 대해선 t당 36원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4.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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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대표 : 김경배)이 상해국제항만그룹(SIPG)과 3월 27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하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양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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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최근 갱단들의 장악으로 치안이 완전히 붕괴된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및 라피토터미널의 운영 및 기항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아이티 북부에 위치한 터미널에 대한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선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포르토프랭스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관련 소식을 전해드릴 계획이다. 이번 운항 중단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안전이 확보되면 조속히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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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에 이어 MSC도 언론사 인수합병을 통해 미디어사업 진출을 계획을 공식화했다.이 선사는 지난 3월 27일 이탈리사 신문사인 일세콜로XIX(IL Secolo XIX)의 인수를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기업 평가를 위한 실사 협상을 시작하고 계약 문서 작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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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전세계 컨테이너 선사들의 합산 영업손실(EBIT 기준) 규모가 14억 4,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해운시장 분석기관인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가 발표한 주요 선사들의 4분기 실적에 따르면 머스크의 영업손실이 9억 2,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하팍로이드아 2억5200만 달러 적자, ONE 2억 4,800만 달러 적자, 양밍 1억 900만 달러 적자, 짐 5,400만 달러 적자 등을 각각 기록했다.이번 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지나 2012년 이후 EBIT를 기준으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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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유럽-아프리카 서비스(EURAF 4, 5)에 대한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했다.이 선사는 오는 5월부터 ‘EURAF 4’ 서비스에 시에라리온과 가봉이 포함되며 ‘EURAF 5’ 서비스는 서아프리카 중부 및 남부에 위치한 항구를 중심으로 포괄적인 기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5월 개시될 개편된 ‘EURAF 4’ 기항 순서는 발렌시아, 알헤시라스, 탕헤르메드, 프리타운, 로메, 바타, 말라보, 크리비, 리브르빌 순이다. ‘EURAF 5’ 서비스의 기항 순서는 탕헤르메드, 알헤시라스, 테마, 레키, 코토누, 푸앵트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4.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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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는 4월 8일부터 아시아에서 남미 서안, 멕시코, 카리브해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인상폭은 20피트가 1,000달러, 40피트와 하이큐빅도 1,000달러이다. 아시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시아, 라오스, 부르나이 등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3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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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발생한 미국 볼티모어항(港) 다리 붕괴사고가 올해 북미지역 항만의 혼잡한 상황을 더욱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영국 드로리 해사연구소(DMR)은 올해 북미 항만의 컨테이너 취급량이 전년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만 폐쇄에 따른 볼티모어항의 처리 능력을 제외한 뉴욕·뉴저지, 필라델피아, 햄프턴 로즈항(노퍽 등)의 올해 평균 가동률은 79%로 예상했다. 이정도 가동률은 단기간 물동량이 몰릴 경우 터미널 혼잡 등이 발생할 수 있다.북미 동안지역 항만별 컨테이너 취급량은 NY/NJ항이 전체의 59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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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4월 8일부터 북유럽, 지중해, 흑해에서 아시아와 중동 걸프항로에 대해 새로운 운임을 적용한다. 북유럽은 영국, 스캔 발틱지역을 포함한다. 지중해는 서 지중해를 비롯해 아드리아해, 동 지중해, 그리스, 튀르키예가 포함된다. 새로운 요율 적용은 다음과 같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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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라인이 25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중국, 인도네시아항로를 연결하는 ‘KCI’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기항지는 부산, 샤먼, 서커우, 수라바야, 자카르타 간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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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올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7급)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공고했다.분야별 모집 인원은 사무직 3명, 기술직(토목) 2명이다. 입사지원서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최종합격자는 6월 말 임용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및 채용 누리집(busanpa.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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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적 선사인 아시아드 라인(Asyad Line)이 동남아항로를 첫 개설한다.이 선사는 컨테이너 운송능력 세계 53위로 아시아와 서인도, 동남아를 연결하는 최초의 컨테이너 항로인 ‘FEX1’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기항지는 인도 문드라, 하지라, 나바세바, 하이퐁, 서커우, 라엠차방, 포트클랑, 문드라 간으로 알려졌다. 문드라에서 하이퐁까지는 13일, 서커우는 15일, 라엠차방 20일, 포트켈랑 24일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선사는 지난 2020년 설립이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왔다. 이전 오만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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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회장 :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이 함께 영흥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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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 정태순)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 최윤희)는 25일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협회는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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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25일,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상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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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대해 무차별품목(FAK) 운임을 적용한다. 금액은 TEU당 2,100달러, FEU(하이큐빅, 리퍼 포함)당 3,800달러이다. 동북아와 방그라데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영국, 포르투갈,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북유럽항로에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