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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0월 7일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때까지 인도 대륙, 중동 걸프, 홍해, 이집트에서 미국 동안, 미국 걸프항로에 대해 성수길 할증료(PSS)를 개정한다고 밝혔다.모든 화물에 대해 TEU당 350달러, FEU당 350달러, 45피트는 550달러를 각각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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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15일(선적 기준)부터 세네갈 다카항에 대해 항만 체화료(PCS)를 부과한다. 드라이·리퍼 화물에 컨테이너당 150달러를 부과한다. 미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파나마,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아콰도로발은 10월 5일부터 적용한다.또 베넹 코토노우(Cotonou)에 대해서도 똑 같은 PCS 부가료가 적용된다.이 선사는 또 10월 15일부터 브라질 만나우스에 대해 저수위 부가료(LWS)를 부과한다. 만나우스 모든 수출입 화물에 대해 TEU당 750달러를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9.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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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 김종덕)은 코로나 팬데믹 전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투자 동향과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국적선사들의 대응 방안에 관한 동향분석을 발간했다.최건우 KMI 해운금융연구실 실장 연구팀은 코로나 전후 기간 컨테이너 선사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국적 중소선사들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컨테이너 고운임 지속으로 3~5%에 불과했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이자 및 세전이익률(EBIT margin)은 2021년 이후 40% 이상으로 상승했다. 또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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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이경규)가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포워딩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공사는 9월 7일 인천항 이용 주요 수출입 포워딩 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항 포워더 협의체’는 해운물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공급망 위기 속에서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IPA가 발족했다. 간담회에는 각 기업의 임원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시장을 배후로 둔 인천항의 특색에 맞춰 자동차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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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무역대상국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인구조사통계자료(US Census data)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미국의 수출입 무역량 총액에서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15.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가 15.2%로 뒤를 이었고 중국은 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하지만 이러한 수치 변동은 중국이 주요 생산시설을 멕시코로 옮겼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1~7월 41% 증가했으며 이 투자의 대부분이 중국발 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기업들의 이러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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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전에서 하팍로이드가 탈락하면서 결국 국내 3개 기업(하림·동원·LX그룹)의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예비입찰 과정에서 하팍로이드에 대해 최종 입찰 자격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업계에서는 하팍로이드 제외와 관련해 해외 선사에 국적 선사 매각시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가 작용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번 하팍로이드의 인수전 참여를 두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는 외국자본에 대한 HMM 매각 불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적격 후보로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9.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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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8월 29일 본사에서 부산항과 대만 가오슝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 사장과 리 씨엔이 대만국제항만공사(TIPC) 사장을 비롯해 왕 진롱 가오슝항 지사장, 구오 청카이 대만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항만은 항만개발과 관리, 항만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BPA와 TIPC는 2019년 3월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BPA-TFI(TIPC 산하 합작 투자법인)간 인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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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삼성중공업과 협업으로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의 ‘SM JEJU LNG 2호’가 파나마로부터 자율 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SM JEJU LNG 2호’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 항해 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 SAS)고도화 작업 단계에서 지난 1년간 통영-제주 노선을 이용해 공식적인 자율 항해 실증에 투입됐고, 항해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기국 승인을 받았다.이번 파나마로부터 받은 기국 승인은 작년 6월 SM그룹의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이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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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1,768달러/FEU로 전주대비 3.5% 떨어졌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70.5% 낮은 수준이다.영국 드로리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에 따르면 최근 최고점이었던 2021년 9월 1만 377달러보다 83%가 낮다. 최근 10년 평균 운임인 2,682달러보다도 34%가 낮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 1,420달러보다는 24%가 높다.올들어 현재까지 평균 운임은 1,772달러로 최근 10년 평균 운임보다 910달러가 낮다.상하이 – 로스앤젤레스항로는 5%가 떨어진 2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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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21일 이스라엘 선사인 ZIM과 아시아 – 호주항로에 대해 선복공유협정(VSA)에 근거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10월부터 공유협정 서비스(Panda, MSC/ZAX, ZIM 명칭)로 공동 운항을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5,000TEU급 7척(MSC 4척, ZIM 3척)을 투입한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항지는 난샤, 홍콩, 엔티엔, 브리스밴 멜버룬, 시드니, 브리스밴, 부산, 칭다오, 상하이, 닝보, 난샤, 홍콩, 옌티엔 간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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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이 몰타, 프랑스(포스/마르세유), 이탈리아, 스페인(알헤시라스,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사군토), 아드리아, 흑해, 북아프리카, 키프로스, 그리스, 터키,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지중해 항구에서 미주 동안 및 걸프만 항구 또는 해당 항구를 경유하는 항로에 대해 무차별운임품목(FAK) 운임 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정 운임은 9월 4일부터 적용된다. 조정된 운임은 아래 표와 같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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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9월 5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남아프리카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 TEU당 150달러로 드라이, 리퍼, 장척화물(OOG), 벌크화물에 각각 적용한다. 출발지는 동북아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홍콩, 대만발이다.또 9월 5일부터 이 항로에 대해 초과중량 부가료(OWS)도 도입한다. 아시아에서 콩고, 앙골라, 가봉향 드라이 화물이 대상이다.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18t을 초과할 경우 150달러를 부과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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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물류사업부문인 메드로그(MEDLOG)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항에 선박, CY, 창고 및 내륙 운송을 통합하는 물류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프로젝트는 9월 시작될 예정이다. 홍해 옥사곤(Oxagon)에 위치한 네옴항은 아시아, 유럽, 북미 및 아프리카를 포함한 국제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고 MSC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 시설을 이용하는 선사는 선박관리를 비롯한 물류운영 간소화를 위한 완전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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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의 터미널사업부문 자회사 에버포트서비스가 오클랜드항에 7,6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에버그린은 투자 사실 이외에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투자에 대한 공개는 에버그린이 8월 17일 로테르담항의 유로맥스터미널의 지분 20% 인수 계약 체결과 동시에 이뤄졌다. 해운시장 관계자는 전세계 주요 해운 사업체들이 코로나19로 축적한 막대한 현금 보유액을 활용해 터미널 자산 인수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하팍로이드는 인도의 JM박시포트앤로지스틱스터미널 지분 40%를 인수했고 CMA CGM은 뉴욕터미널을 인수하며 미국 내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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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북미 서안항로 서비스인 ‘센토사 서비스’를 개편해 부산항을 추가 기항한다. 뿐만 아니라 포트클랑과 싱가포르, 인도도 추가로 기항한다.개편이후 기항 순서는 포트클랑, 싱가포르, 라엠차방, 붕타우, 부산, 롱비치, 오클랜드, 부산, 칭다오, 상하이, 닝보, 서커우, 싱가포르, 콜롬보, 문드라, 나바세바, 콜롬보, 포트클랑 간이다.부산에서 롱비치까지 트랜짓 타임은 12일, 문드라에서 롱비치는 40일이다. 변경된 서비스는 9월 5일 포트클랑부터 시작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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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가 HMM 예비입찰에 참여하며 인수 후보군이 하람, 동원, LX그룹을 비롯한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해양업계는 HMM의 해외매각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는 8월 23일 HMM의 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경제 및 안보 차원에서 국내 최대 해운선사의 해외 매각은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양 기관은 성명서를 통해 수출입 물량의 99.7%를 수송하는 해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HMM의 예비입찰사 선정에 독일의 하팍로이드가 포함되었다”며, “국민의 혈세를 통해 살려놓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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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월 미국의 수입 컨테이너는 총 1,401만 5,976TEU로 전년동기 대비 18.2% 감소했다. 전체 수입 물동량 가운데 아시아발 비중은 69%로 나타났다.지난 1~7월 우리나라의 미국향 물동량은 총 111만 8,799TEU로 전년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중국은 555만 9,604TEU로 23.7% 감소했다. 중국의 아시아발 물동량 비중은 57.4%로 나타났다. 중국발 미국향 물동량은 11개월 연속 감소했다.데카르트 데이터마인(Descates Datamyne)이 집계한 것으로 모선 적재항, FROB(Foreign c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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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기존 2개의 아라비안 서비스(Arabian Star, Arabian Express)를 통합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신규 항로의 기항 순서는 다음과 같다. 닝보–상하이–서커우–탄중펠레파스–포트클랑–제벨알리–콜롬보–싱가포르 순이다. 변경된 서비스의 첫 번째 항해는 9월 19일 시작된다. 머스크는 이번 서비스 통합을 통해 아시아와 중동, 특히 아라비아걸프 시장에서 양방향 서비스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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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일 결정이 8월 22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해운협회(회장 : 정태순)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주요 회장단이 8월 2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적극 동참을 홍보했다.이날 시장을 방문한 선사 회장단은 수산물 소비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특히, 최근 가격 급락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을 가중 시키고 있는 우럭, 전복 등을 포함해 오찬도 진행했다.정 회장은 “해운업계가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솔선수범
해운
엄주현 기자
2023.08.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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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기업 가운데 미국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LG그룹으로 총 33만 1,079TEU를 선적했다. 미국 수입 100대 기업 가운데 물동량 기준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아메리카가 8위로 총 18만 5,408TEU, 현대모비스가 24위로 6만 1,456TEU, 한국타이어가 32위로 4만 4,949TEU, 금호타이어가 70위로 1만 8,880TEU, 효성모터스가 75위로 1만 7,444TEU를 각각 선적했다.작년 미국 1위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월마트로 총 93만 930TEU를 수입했다. 2위는 타켓(Targ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3.08.19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