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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이 ‘STX조선해양(STX Offshore and Shipbuilding)’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STX조선은 12일 공시를 통해 사명을 ‘STX조선해양’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을 추진한 이유는 기존 선박 건조 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사업을 모두 표현하는 사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시작으로 드릴십, FSU, LNG FPSO 등을 주력으로 오프쇼어(offshore)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STX조선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으로 해양플랜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해양플랜트 분야 신규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3.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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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미국발 노선이 줄어들면서 에어프랑스-KLM의 2월 물동량이 18.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국 항공사 화물 물동량은 2월에 전년대비 20.7% 떨어졌으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유지하거나 약간 늘었다고 뉴어크 저널은 전했다.에어프랑스-KLM은 2월 화물 수용량을 8% 줄였음에도 적하율이 60.7% 밖에 되지 않아 물동량이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 2월 미국발 물동량은 13.9%, 아시아·태평양은 17.7% 감소했으며 아프리카·중동 노선은 2007년 대비 31.9%나 줄었다. 이에 에어 프랑스-KLM은 4월 1일부터 화물 수용량을 줄이고,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보잉 777 화물기 두 대의 인도를 2010년에서 2012년 사이로 늦출 계획이다. 그렇지만 영국 항공 화물의 물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3.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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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어라인즈카고(Singapore Airlines Cargo)가 브라질 상파울로와 에콰도르 키토, 콜롬비아 보고타 노선에 취항했다. 이 항공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해당국가 항공당국의 특별승인을 받아 운항을 시작했다. 이 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남미지역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유럽, 아시아, 북미, 호주 등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항공화물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노선에는 보잉747-400 화물기가 투입되며 매주 토요일 브뤼셀에서 상파울로, 키토, 보고타를 거쳐 브뤼셀로 돌아온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09.03.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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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강성린)가 그동안 특정 혼재화물 포워더에게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선사들에게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위동항운과 대인훼리, 진천국제객화항운은 지금까지 LCL을 혼재할 수 있는 포워더를 인위적으로 제한해 왔다. 이는 명백한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라며 해당선사들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LCL의 혼재작업을 특정 포워더로 한정한 위 선사들의 행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중 ▲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 금지 ▲ 용역의 제공을 부당하게 조절하는 행위 ▲ 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하거나 거래의 상대방을 차별해 취급하는 행위 등의 규정에 위반된다. 이에 협회는 해당 선사들에 위반사실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해 모든 포워더가 자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3.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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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한다.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관광 박람회로 총 180 여 개 국의 호텔, 관광청, 여행사 등을 비롯한 각종 여행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정보 교류,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나빌 술탄 유럽지역 부사장은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최근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 및 파트너들과 함께 거대한 ‘에미레이트 글로브’안에서 파트너쉽 체결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3.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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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가 UPS 재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0여 개 자선 단체에 미화 235만 달러를 기부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UPS의 기부 활동은 습지대 보존, 기술 훈련, 학교 비품 구매, 치료 및 재활을 포함하는 재난 구조 활동 지원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UPS 재단의 자선 활동에 대한 특별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릭 우드워드(Derek Woodward) 사장은 “UPS는 일괄적인 지원이 아닌 각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
동정
이선희 기자
2009.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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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 고영섭)이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일부 승무원들이 인기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분장을 하고 여성탑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기내이벤트를 실시한다. 함께 사진촬영을 원하는 승객들은 기념촬영 후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본 이벤트는 3월13~14일 이틀간 제주항공의 기내특화서비스팀인 ‘JJ팀’ 승무원들이 탑승하는 서울~제주 노선 약 10여편에서 실시된다. 제주항공은 이밖에도 홈페이지에 ‘JJ이벤트 신청’ 란을 마련해 프러포즈, 생일축하, 기념일 축하 등을 신청한 고객을 도와 기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정
이선희 기자
2009.03.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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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직무대행 : 이장우)이 항만 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2-1차, 2-2차의 일부지역)에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할 국내외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임대하는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 면적은 총 4개 구역 158,896㎡이며, 신청 면적은 최소 3,306㎡이상이다. 이번 입주에는 50% 이상 수출입 거래 도매업종 등 참여자격이 완화되었으며 외국인투자기관에 최대 5점, 종합물류인증기업과 수출입 물량이 많은 국내 제조기업에게도 가점을 추가함으로써 국내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에 기업 입주가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연간 약 50만TEU의 신규 화물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고부지에 대해 이미 대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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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택배운송장의 고객정보를 이용한 금품탈취 사건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잦아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이에 한진택배는 운송장에 기재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상자에 부착되는 운송장의 전화 번호 기재란을 코팅(Coating) 처리해 버려진 운송장을 통한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했다고 밝혔다.일반 택배운송장은 보통 3~4장으로 이루어져, 고객이 송수하인의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면 먹종이를 통해 중첩된 여러 장의 모든 정보가 함께 인쇄돼 택배상자 폐기 시,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한진이 개발한 택배운송장은 택배상자에 붙이는 마지막 장의 전화번호 기재란을 코팅 처리해 정보를 제한적으로 인쇄시켜 정보 노출을 방지하는 원리다. 코팅 처리된 운송장은 고
물류
이선희 기자
2009.03.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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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대표 : 형원준)는 중견중소기업(SME) 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나IDT(대표 : 김종호)와 ‘SAP 비즈니스 올-인-원’ 채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주요 계열사에 SAP ERP 구축 및 유지보수 경험과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SA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SME 시장을 겨냥한 대외 사업을 SAP 코리아와 함께 확대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올 해 ERP사업부 출범과 함께 글로벌 선진 기업인 SAP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신속하고 안정된 ER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 및 제공의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SAP 전문인력의 확대 및 전담조직 운영,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물류
엄주현 기자
2009.03.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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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이 봄을 맞이해 12일부터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퍼스트라운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항공사는 조선호텔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셰프코너(Chef’s Corner)’를 통해 봄나물 비빔밥, 화전, 생딸기 및 딸기쉐이크를 서비스한다. 특히, 올해 설날에는 떡국을, 정월대보름에는 보름나물비빔밥을 서비스해 외국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데도 일조했고, 지난해 크리스마스 에는 칠면조구이를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포토 카고뉴스
엄주현 기자
2009.03.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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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이 3월 9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 김유진 경영관리부 기획팀, 인사팀 담당(상무승진) ▲ 정현용 영업전략부 담당(상무승진)
카고뉴스 알리미
엄주현 기자
2009.03.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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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이 국내 최초로 대형 화물선의 육상운송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경남 고성 동해면에 위치한 지오해양조선 공장에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까지 대형 화물선 한 척을 육상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운송된 선박은 지오해양조선이 건조 중인 6,000DWT급 아스팔트 운반선으로 자체 무게만 3,000톤에 이른다. 이 회사는 2주 전부터 운송계획을 수립하고 십여 차례의 모의 운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정봉 대한통운 중량품사업부장은 “운송 대상물이 워낙 크고 바다를 항행하는 것을 전제로 건조된 선박이기 때문에 육상에서는 무게중심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어 운송에 어려움이 컸다”고 전했다. 300m를 이동하는데 총 3시간이 소요됐는데, 1분에
물류
엄주현 기자
2009.03.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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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장쑤성 지방 당국이 컨테이너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팅을 개최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방당국은 롄위강 항구에 해양-철도 복합운송 서비스 타켓 마케팅을 확장해 중서부 오지로부터 더 많은 화물을 유치할 계획이다.그렇지만 강을 통한 운송에 집중하면서, 지선수송을 하는 지역 항구와 협동해 양쯔강 중상류의 운송업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3.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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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선전공항의 지난 1월 우편화물 물동량이 35% 감소한 3만 6,400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 중이라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하지만 여객 수는 18% 증가해 209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이용 항공기 편수는 6.8% 증가한 1만 7,100회로 나타났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09.03.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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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장지아강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32% 증가한 81만 4,000TEU를 기록했다. 중량으로는 5.7% 증가한 1억 2,700만 톤을 처리했고 이 중 3,140만 톤이 수출입 화물이었다. 수출입 화물의 경우 물동량이 2% 감소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3.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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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5일 닝보-타이완간 직항 컨테이너 서비스가 시작한 이후 2달 간 물동량이 1만 TEU를 기록했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닝보항 세관측은 이 직항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거래가 많은 화주에게는 24시간 통관체계를 가동시켰다. 지금까지 타이완 수출업자들은 화물을 닝보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해선 일본을 경유해야만 했었다. 여기에 3~4일간의 시간이 소요됐었으나 이제 하루 만에 운송이 가능해졌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3.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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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타이창항의 지난 1월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7.8% 증가한 8만 8,000TEU를 기록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시기 이 항만의 중량기준 물동량은 34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3.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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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항공 GSA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195-10 백산빌딩 3층전화번호 : 3275-2674 / 2675 / 2695 (변동없음)팩스 :3275 - 2678 (변동없음)
카고뉴스 알리미
이선희 기자
2009.03.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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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올 3월 16일 부터 안내선박을 도입하여 해상 견학을 실시한다.김종태 사장은 “단편적인 육상견학에서 벗어나 바다를 통한 해상견학을 실시함으로써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들에게 인천항의 현황과 미래상을 널리 알리고 인천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금번 해상견학은 약 50인승 유선을 임대하여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년 3월 부터 월 2회 운행할 예정으로 ‘ICT - 북항 - 영종도 - 신항 - 인천대교’를 견학코스로 한다.해운·항만·물류 전문가 해상견학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계획 마케팅팀(032-890-8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3.1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