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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라인이 남아프리카에 운송 대리점을 열었다. 이 대리점은 일본 라인과 남아프리카 물류 회사인 Bidvest Group이 합작해 개설됐다.본사는 남아프리카 최대의 더반 컨테이너항에 있으며, 지사는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 타운에 위치한다. 이 회사는 Cape Town의 자회사인 Rennies Ships Agency를 통해 남아프리카의 모든 K라인 대리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7.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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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카고B’가 운항을 전면 중단에 들어갔다.이 항공사 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2일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면 운항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 항공사는 목표치에 훨씬 못미치는 적재률을 기록해 왔다. 영업이익 또한 운항하면 할수록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경영상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상황에서 이 항공사는 추가적인 재무적 투자자를 찾고 있었지만 결국 이를 성사시키지 못해 운항 중단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항공사는 브뤼셀을 허브로 중남미와 아프리카노선을 주로 운항해 왔으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 지 2년이 채 되지 못했다.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7.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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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이 7월 중순부터 전 국제노선의 항공화물 운임을30%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북미노선에 대한 항공화물 공급을 대폭 축소키로 했다.이 항공사는 3일 이같이 밝히고 국제 항공화물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지원대책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동안 이 항공사는 수요 감소와 운임 하락으로 항공화물부문에서 약 200억 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현재 일본항공은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경영개선을 진행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전체 영업적자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제 항공화물부문에서 수익개선을 위해 이같이 급격한 운임인상 대책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이 항공사의 이같은 운임인상은 거의 1년 만이며, 최근 상하이, 대만 등에 대한 LCD와 중국 광조우에 대한 자동차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7.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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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가 새로운 항공 화물 안전수칙을 시작했다. 이제 남아프리카의 화물은 남아프리카 민간항공국(SACAA)에서 승인을 받은 정규 대리점을 통해서만 운송 가능하다.SACAA의 CEO이자 민간항공 감독관인 콜린 조르단은 “항공 운송업자가 승인받지 않은 화물을 운송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대리점은 화물 안전을 통제하고, SACAA의 감독관으로부터 발행된 허가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7.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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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과 코스콘이 공동으로 운항하는 극동-남미(ESA), 중동-아프리카(FAX) 서비스가 치솟는 유가로 인해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 선사들은 이 두 노선을 ESA서비스로 단일화하고 7월 6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총 11척의 3,500TEU급 선박이 투입되며 기항 순서는 상하이-닝보-가오슝-옌티안-홍콩-싱가포르-탄종펠레파스-더반-케이프타운-몬테비데오-부에노스아이레스-산토스-더반-싱가포르-홍콩-상하이 순이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09.07.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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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릿지카고항공이 유럽-러시아간 신규 노선에 취항한다. 보잉 747기종이 투입되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이탈리아 말펜자공항을 출발해 모스크바로 향한다. 조만간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한 주에 31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09.07.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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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RFID 판매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55억 6,000만 달러로 5% 증가할 것이라고 국제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인 IDTechEx는 예측했다.이회사는 재고와 배송을 감소시키기 위해 RFID 태그, 리더, 소프트웨어, 라벨 등과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 산업의 각 부분에서 연간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성장은 주요 시장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국내 ID 카드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RFID의 주요 수익이 창출되고 있다. 그렇지만 공공부분에서의 RFID 수익도 여전히 중요하다고 리포트는 말했다.소매상들은 팰릿이나 상자에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RFID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대부분 미국의 월마트와 같은 소매상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진다. 하
물류
이선희 기자
2009.07.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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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세계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가 노기태 사장이 진두지휘하는 활발한 해외 타깃 마케팅을 통해 불황 타개에 나섰다. BPA는 부산항 화물확충과 크루즈선 유치 등을 위해 지난 1~6월까지 미국과 유럽, 싱가포르, 중국, 일본, 홍콩 등 총 7차례에 걸친 해외 포트마케팅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BPA 노 사장은 먼저 지난 3월 세계 3대 선사인 머스크와 MSC, CMA-CGM 등의 본사를 방문, 선사별 특색에 맞는 전략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을 적극 이용해 주도록 요청했다.이어 BPA 노 사장은 싱가포르에 있는 APL과 RCL, PIL, UASC 등 4개 선사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부산항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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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사 CSCL, 프랑스의 CMA CGA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칠레의 CSAV Norasia가 아시아, 멕시코와 캐러비안 간의 무역운송을 위해 한 데 모인다.7월 중순, 이 3개사는 PEX2와 Pacar서비스를 대체하는 주간 서비스를 4,300TEU급의 선박 10척을 투입해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홍콩, 차이완, 카오슝, 닝보, 상하이, 칭다오, 부산, 엔세나다, 만사니요, 발보아, 스페인항 등을 경유한다.또 이 서비스는 태평양, 파나마운하, 대서양을 통과해 인도양을 거쳐 다시 아시아로 돌아오는 항로를 구성하고 있다.CMA CGM은 이 서비스를 위해 9대의 선박을 제공하며 나머지는 CSCL이 제공한다. 첫 항해는 7월 17일 홍콩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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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사 ‘K라인’이 비드베스트 그룹과 한께 남아프리카에 새 에이전시를 오픈했다.‘K라인 해운(K Line Shipping)'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 회사는 7월1일 업무를 개시했다. 본부는 더반에 자리 잡았으며 요나네스버그와 케이프타운에 지점을 두고 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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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 아-태 패키징센터를 건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패키징 시장이 약 125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DHL측은 2012년 까지 이 지역에 6개의 센터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키징 서비스 시장은 현재 아시아 계약물류시장 전체에서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DHL서플라이 체인은 향후 3년 동안 매년 15%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아-태지역 CEO인 폴 그레이엄에 따르면, 이 지역 생산기업들의 30% 가량이 2차 포장업무에 대해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물류창고업무에 대한 아웃소싱비율이 75%인 데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앞으로 시장 확대의 기회가 많은 것으로 그는 평가했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09.07.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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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가 스페인의 물류서비스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쉥커 에스파냐 와 쉥커 이베리아가 합병돼 ‘쉥커하이테크로지스틱스’란 이름으로 영업해 왔다.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7개 주변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최근 높은 수준의 물류솔루션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
엄주현 기자
2009.07.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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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익스프레스와 루프트한자카고의 합동 사업체인 에어로로직(AEROLOGIC)이 세계적인 항공화물업 침체 속에 사업을 개시한다.이번 사업 개시는 에러로로직이 보잉777F기를 인도받고 독일 항공 위원회(German Aviation Authority)로부터 항공사 인증(Air Operator Certificate)을 취득하는 즉시 이루어질 계획이다.에어로로직은 유럽과 아시아 간의 새 항로를 통해 이들의 모회사의 항공화물을 운송하게 된다. 또 이 회사는 앞으로 연간 5% 성장을 중장기계획으로 설정했으며, 일단 라이프찌히, 바레인, 싱가포르, 델리 라인을 주중에, 주말에는 라이프찌히, 타슈켄트, 홍콩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로로직은 2010년까지 아시아의 모든 주요 국가로 운송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항공
서규식 기자
2009.07.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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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 화물(SINGAPORE Airlines' cargo : SIA Cargo)이 물동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3월 31자로 끝난 2009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1억 6,87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SIA Cargo의 이런 손실은, 모회사인 싱가포르 항공의 2009년 회계연도 기준 수익이 6억 2,050만 달러로 57% 감소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항공의 영업 손실은 1,900만 달러로 저년동기에 3억 2,100만 달러의 영업 이익과 비교할 때 크게 악화됐다.SIA Cargo의 올해 1~3월 물동량은 전년동기보다 16%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수용량도 9% 감소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7.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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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항공화물 운송업체들이 5월 화물 물동량이 전년 동기보다 18.6% 감소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그렇지만 4월과 비교해서는 물동량이 2.5% 증가했다고 아시아․태평양 항공 연합은 말했다.이런 증가는 5월 항공 화물 수용량이 전년동기보다 16% 감소함에 따라 적재율을 조정해 주어든 수요와 수용량을 일치시켰기 때문이라고 한 무역 저널은 분석했다. 수용량은 항공사들이 적재율을 64.8%로 2% 줄인 뒤부터 매달 감소했다.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7.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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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공사의 고객봉사실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업무처리에 관한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매일 ‘FUN DAY’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민원봉사실을 찾는 고객들의 소리(VOC)를 직접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하는데, 이 설문조사는 항만공사 방문시 겪은 불편사항과 함께 고객의 입장에서의 민원업무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조사하게 된다. 또한, 8월에는 설문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여 민원고객의 방문횟수 감소가 근본적인 목표”라고 말했으며 “이러한 고객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면 고객만족도도 향상될 것”
동정
이선희 기자
2009.07.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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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요일 단위의 물량 분석에서 벗어나, 시간대 별로 고객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3일 한진은 시간지정 집하서비스 출시 이후, 6월 한 달간 서울지역 수도권택배지역본부로 접수되는 예약건수를 요일 및 시간대 별로 분석한 결과, 방문신청이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 시간대로는 오전 10시가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진에 따르면, 일주일 중 시간지정택배 예약접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화요일 서비스 개시 직후인 오전 10시대로, 하루 중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의 2시간대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하루 중 방문신청이 가장 몰리는 ‘러시아워’는 보통 오전 10시~12시로 하루 전체 예약의 45% 가량이 이 시간대에 집중됐으며, 하루 마감시간대인 오후 4시부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7.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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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둥관시가 올해 1~5월 무역액이 325억 달러로 전년동기 보다 29.7%나 하락했다. 다행히 1분기보다 감소폭은 2.3% 줄었다.수출화물은 24.9% 감소한 194억 달러를 기록했고, 1분기보다 감소폭이 1% 작아졌다. 수입화물은 132억 달러로 35.6% 줄어 큰 폭의 감소를 보였으나 1분기 감소폭 보다는 4.1% 줄었다.최근 둥관 이코노미는 올해초부터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감소폭이 줄고 있지만 조만간 회복할 거라고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물류
기자
2009.07.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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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애틀랜틱항공이 에어버스로부터 10대의 A330-300기를 구입했다. 총 구입비용은 21억 달러에 달한다. 이 항공기들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양도될 예정이며 베이징, 칸쿤, 벤쿠버, 런던 등의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현재 6대의 A340-300기와 19대의 A340-600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6대의 A380기를 주문해 놓고 있는 상태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09.07.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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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임상실험이 증가함에 따라 DHL은 의약품 익스프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DHL은 이 서비스가 의약품 임상실험 과정에 사용되기 위해 빠른 배송이 필요한 견본품과 의학품, 의약품의 수출입을 위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수송 처리되며, 민감한 품목에 대한 높은 서비스,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약품 관리가 보장되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DHL의 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약속보다 12시간 전에 배송을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처리하며, DHL 품질 관리 센터의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추적하고 진행하고, 기상이 좋지 않을 때의 배송은 지속적으로 모니터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DHL 익스프레스 부사장 롤란드 토머스는 “우리는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에서 일하기 전부터 많은 나라에서 개인사
물류
이선희 기자
2009.07.0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