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S가 아시아-태평양 지구의 새 부사장으로 크리스토퍼 그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그럽 부사장은 해당 지역 지부의 마케팅, 판매, 관고 및 홍보를 총괄하게 된다.부사장 임명 전, 그는 유럽지구의 고객관리(CRM)와 베리에 브뤼셀 지역의 사업계획부서 등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100여개 국가의 고객서비스를 담당해 왔다.
인사
기자
2009.09.17 17:15
-
치타공 항만공사가 수출입 화물에 대해 검사비를 부과할 예정이다.치타공 항만공사는 국제 테러를 우려한 서양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4대의 스캐너와 10대의 방사선 검사기기를 아시아 발전 위원회(ADB)로부터 기증받았다.공사측은 이로써 매년 1백만대 이상의 컨테이너 검역으로 5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사비 부과는 이번달 중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해운
기자
2009.09.17 16:57
-
지난 8월의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28만 TEU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2.6% 증가를 보였다. 260만 TEU의 물동량을 기록한 작년 8월에 비해서는 13.6% 낮았다.싱가포르항만공사(PSA)의 8월 처리량은 222만 TEU로 216 TEU를 기록한 전월보다는 높았으며 255만 TEU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다소 낮았다. 1월부터 8월까지의 물동량 누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75만 TEU보다 17.2% 낮은 1,635만 TEU를 기록했다.한편 주롱항의 8월 물동량은 7월과 같은 5만 9,000 TEU를 기록했다. 이것은 전년대비 33% 떨어진 수치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6:06
-
호주 선사인 AAL이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가는 다목적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부산, 울산, 신강, 상하이, 싱가포르, 첸나이, 뭄바이, 망갈로르를 기항하며, 973TEU의 선박이 투입되고, 소요시간은 평균 25일이 걸린다.
해운
이선희 기자
2009.09.17 15:51
-
최근 자본구성을 재편성한 오클랜드항이 올해 74%의 수익감소율을 보고했다 미화 0.7달러 지분 5천만장을 어클랜드 지역정부에 발행한 오클랜드항은 올해 총수익이 6우러 30일 현재 380만 달러로 1,480만 달러였던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4:55
-
지난달 27일 파업에 들어갔던 미국 아메리젯 공항의 조종사들이 화장실, 병가, 임금 등에 대해 합의를 했다. 파일럿 및 엔지니어들은 연방정부에 의해 30일간의 조정기간을 가진 뒤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파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3개의 계약 조건에 대해 35명이 투표를 실시했다.아메리카 항공, US 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제트블루, UPS 파일럿 노조들은 아메리젯의 파업에 지지를 표했다. 파일럿․엔지니어들은 그간 기내에서 비닐봉지에 배변을 해온데 대해 국제노선 기내에 화장실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노조 대변인은 “팀스터 파일럿, 트럭 운전사, 엔지니어, 청소 노동자 등의 도움으로 이번 계약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팀스터(Teamster)는 마이애미․캐리비안-남아메리카 노선을 운영하는 아메리젯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7 14:16
-
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 이하 IPA)에서 발행하는 해운․항만․물류종합정보지 ‘IPA뉴스레터’ 제21호가 발간됐다.창립4주년 기념사에서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가족 여러분의 노력으로 출범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물류경제대국’의 원대한 포부를 우리가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IPA리포트’에서는 인천 물류시설의 특성을 살린 Sea & Air 복합운송 서비스소개, Green Port로 거듭나기 위한 제8문 재건축, 고객지원센터의 변신을 위한 Fun Day 실시 등 인천항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IPA칼럼’에서는 2단계 운영개시 1주년을 맞은 ICT의 현재와 나아갈 길, 인천항과 부산항의 발전전략의 차이와 인천항에 대한 조언,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비즈니스모
동정
이선희 기자
2009.09.17 13:57
-
캐세이 패시픽이 항공기 리스회사인 BOC(Bank of China)와 19대의 보잉 777-300ER기 중 6대에 대해 ‘세일 앤 리스(Sale&lease : 기업이 소유하던 자산을 리스회사나 임대회사에 매각하고 리스계약이나 임대계약을 맺어 사용하는 형태의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이 항공기는 올해 4분기에서 2011년 2분기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며, 두 회사가 이런 형태의 계약을 맺는 것은 처음이라고 케세이패시픽 대변인은 밝혔다.토니 타일러(Tony Tyler) 케세이패시픽 CEO는 “이번 계약은 우리가 한 것중 최대 규모이 단일 리스백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이라며 “자금보호 우선권을 가질 수 있고, 항공기 소유와 리스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장기적 전략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7 11:40
-
인도의 킹피셔항공이 홍콩 항로를 개통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했다.이번에 개통된 홍콩발 뭄바이행 서비스에는 적재용량 15톤의 에어버스 A330-200이 투입돼 매일 운행되며 의류 및 가죽제품과 전자제품 등을 주로 운송할 예정이다.한편 킹피셔항공은 싱가포르와 뭄바이를 오가는 서비스도 개통 예정이다.
항공
서규식 기자
2009.09.17 11:26
-
카고이탈리아가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tle)을 지상 핸들링 업무 담당사로 지명했다. 이에 Hactl은 정부 고위관직자 및 홍콩항공화물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카고이탈리아는 7월말 처음으로 전세기를 이용해 홍콩으로 화물을 운송했으며, 지금은 MD-11SF기를 통해 밀라노-홍콩 간 주 2회 정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Hatle은 홍콩국제공항에서의 화물 핸들링, 서류업무, 램프 핸들링, 승무원 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항공
기자
2009.09.17 10:52
-
롱비치와 로스앤젤레스의 항만의 해상화물량이 여름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롱비치항의 물동량은 6월에서 8월 사이 19% 증가했다. LA항도 같은 기간동안 물동량이 11% 늘었다. 두 항만 모두 6월 이전까지는 물동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이었다.그러나 지난 8월 롱비치항의 물동량은 49만 3,339 TEU로 작년 8월의 57만 2,256 TEU보다 13% 감소했다.LA항도 작년 8월의 75만 7,068 TEU보다 19% 적은 61만 2,581 TEU를 올해 8월에 처리했다.
해운
서규식 기자
2009.09.17 10:49
-
일본 JPR(Japan Pallet Rental)이 대여용 팔레트의 추적관리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RFID 시스템을 도입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공급망이 분화됨에 따라 팔레트의 이동경로도 복잡해지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팔레트의 분실이나 운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JPR은 최근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레트에 RFID를 부착해 관리해 분실률을 크게 줄이고 팔레트 회수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JPR은 1971년 설립돼 동경에 본부를 두고 있는 팔레트 대여 전문업체로 일본에만 116개의 팔레트 풀을 운영하고 있다. 마츠시타 전자, 소니 서플라이 체인 솔루션, 스미토모 화학 등이 이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물류
서규식 기자
2009.09.17 10:28
-
댐코가 아시아-발트해 연안국 간에 신규 LCL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의 주요국가에서 댐코의 주요 허브인 말레이시아이 탄중 펠레파스(Tanjung Pelepas)를 거쳐 발트해 연안으로 직배송 한다.케니스 닐슨( Kenneth Nielsen) 댐코 발트 연안국 담당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시아 물류를 아웃소싱하고, 동유럽 수입도 예테보리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아웃소싱 해왔다. 그러나 신규 서비스를 통해 벨라루스 남부에서 발틱 3국 북부까지 어디에서나 위탁 배송에 의존하지 않는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물류
이선희 기자
2009.09.17 10:14
-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4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은 그간의 정부주도, 중앙공급 방식의 인력개발체제에서 벗어나, 산업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체와의 연계가 용이한 산업별 전문 단체를 통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산업체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05년 9월부터 진행된 이사업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포함하여 13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신재생에너지, 녹색금융, 글로벌헬스케어산업 등 6개 산업별 전문단체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19개 산업별 단체가 주관기관으로 참여 한다.또 이 사업은 산업별 전문 단체를 통해 해당 산업계의
행사
서규식 기자
2009.09.17 09:15
-
일본항공(JAL)이 향후 3년동안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7,0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최근 델타항공과 어메리컨항공 등으로부터 협력제안을 수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JAL의 협력방안은 다음달 중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또 JAL은 현재 어메리컨항공, 델타항공과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루카 니시마추 JAL 사장은 “어메리컨항공, 델타항공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며 “JAL은 1개 항공사와만 협력관계를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에어프랑스-KLM과 협의사항은 ‘확인’해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JAL은 결국 2012년 3월 말까지 전체 인력 4만 8,000명 가운데 약 6,800
항공
김시오 기자
2009.09.16 17:55
-
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지주회사 경영체제로 전환한다. 이 회사는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의 이름은 한진해운홀딩스(가칭)로, 한진해운은 자회사로 분할된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기존의 한진해운은 자회사의 지배에만 전념하는 순수 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와 고유 해운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분리된다. 이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형 기업구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진해운 측은 밝혔다. 이에 새로운 지배구조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영투명성이 확립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주회사 전환 이후 자회사는 최적화된 전략과 효율적 경영자원 배분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49
-
미국 교통보안청이 공인화물검색프로그램(Certified Cargo Screening Program : CCSP)에 대한 최종규정(Interim Final Rule : IFR)을 발표했다. 화물검색 프로그램은 2007년 9/11 테러 이후로 미국이 항공화물안전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2월부터 여객기 운송 화물의 50%를 검색했으며, 내년 8월부터는 100% 검색을 실시하게 된다.CCSP는 올해 2월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이것은 조종사들이 이정표 검색 50%를 충족하고, 항공화물 공급망 상에 검색가능 구역이 있으며, 재검색 없이 공항엣 안정하게 화물을 운송하도록 돕는다. 항공기 조종사들은 안전망이 검색된 화물을 완전히 수용했는지 입증해야한다.이 규칙 하에서 각 산업들은 공
항공
이선희 기자
2009.09.16 17:43
-
부산항만공사(BPA)가 대한민국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 대상을 수상했다.BPA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9 대한민국 국제VE 컨퍼런스’에서 VE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VE 대상은 우리나라 산업의 가치 향상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가치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업계 전반에 널리 전파하는 기업에 주는 상이다.‘VE’는 최소의 비용으로 대상 시설물의 가치를 최대로 얻기 위해 기획, 설계, 시공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조직적인 노력을 말한다.BPA는 항만 부문에 국내 최초로 VE 제도를 적용, 지난
행사
서규식 기자
2009.09.16 17:34
-
국내 포워딩 업계 종사자들의 친목 산행모임인 산모임포워더가 오는 10월 9일 설악산(대청봉)으로 산행을 떠난다.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팩스 : 733-0700)하면 된다. 무박2일 산행코스다.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기자
2009.09.16 17:30
-
태평양서향항로안정화협정(WTSA)선사들이 10월 1일부터 유류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WTSA측은 미 서부 해안을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FEU당 132달러, 동부해안 경유노선은 FEU당 258달러를 인상하고 냉장화물의 경우 TEU당 186달러, FEU당 342달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WTSA 멤버사에는 APL, 현대상선, Coscon, "K"라인, 에버그린, NYK, 한진, OOCL, 하팍로이드, 양밍 등이 포함돼 있다.
해운
엄주현 기자
2009.09.1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