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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포워더이자 물류기업인 CH로빈슨이 네덜란드 포워더인 ‘콤비넥스 홀딩스(Combinex Holding)’를 인수했다.콤비넥스 홀딩스는 2006년에 설립돼 신선물류에 특화된 기업으로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뤄왔다. 또 유럽에서 내륙운송부문에서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CH로빈슨은 유럽 육상네트워크와 포워딩부분을 보다 강화할 전망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05.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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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사인 FESCO가 일본과 블로디보스톡, 보스토치니항로의 컨테이너선을 대형화했다.기존 700TEU급 ‘빅토리 스타(Victory Star)’호에서 1,000TEU급 ‘발 보안Bal Boan)’호로 대체했다. 이는 일본에서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 유럽 등에 대한 복합운송 서비스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FESCO는 지난 4월부터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 발틱해를 경유한 유럽 서비스인 ‘FESCO Trans-Baltic Bridge’를 시작한 바 있다. 또 유럽에 대한 인터모덜 서비스인 벨라루시 브레스트를 경유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05.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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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가 5월 1일 캐나다 물류기업인 ‘프리스티지 카고 서비스(Prestige Cargo Services)’를 합병했다.프리스티지사는 몬트리올과 할리팩스를 거점으로 해산물 전문 물류기업이다. 캐나다 동안에서 잡은 랍스터 등을 주로 유럽과 아시아에 항공운송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긴데츠익스프레스는 중장기 경영 목표인 신선 물류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2011년에 설립된 프리스티지사는 작년 매출이 554만 9,760캐나다달러(약 51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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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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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포워더인 ‘자스 월드와이드’가 홍콩 포워더인 ‘타이거스(Tigers)’를 합병했다.이번 인수로 자스는 아시아권에서 포워딩 비즈니스 강화와 옴니 채널 물류부문에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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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5.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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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과 고려해운이 중국에서 일중(日中) 간 해상운송 문전(門前) 일관운송 서비스 상품화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양사의 중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해상과 내륙을 연계한 일관수송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우선 일중 간 해상운송 문전 서비스를 상품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 이후는 고려해운이 취항하는 동남아 각 국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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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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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DSV 판알피나가 쿠웨이트 어질리티를 인수한다.인수가격은 41억 달러(약 4조 5,600억 원)로 세계 3위의 포워더로 등극하게 된다. DSV가 판알피나를 인수한지 2년도 채 안 돼 추가 합병을 이뤄냈다. 당시 판알피나의 인수가격은 60억 1,000만 달러(약 6조 6,861억 원)였다.이에따라 매출 기준으로 DHL(DHL글로벌 포워딩, DHL 서프라이 체인 솔루션)과 퀴네앤드나겔에 이은 3위로 DSV가 랭크됐다. DB쉥커를 앞지르게 됐다.어질리티의 포워딩부문은 총 종사자가 1만 7,000명으로 작년 매출은 40억 달러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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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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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이 급격히 늘었다.전체 항공화물은 11만 3,237t으로 전년동기 대비 63.5%나 증가했다.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 취급 건수도 24%나 증가한 26만 9,240건으로 집계됐다.일본 항공화물운송협회(JAFA)에 따르면 미주(TC-1)노선은 121.9%가 증가한 2만 9,280t, 유럽·중동·아프리카(TC-2)는 48.8%가 증가한 1만 6,742t, 아세아·오세아니아(TC-3)도 49.5%가 증가한 6만 7.213t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일본 포워더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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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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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RZD로지스틱스와 누르미넨로지스틱스(Nurminen Logistics)가 최근 필란드 부오사리(Vuosaari)에서 일본까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을 이용한 브록 트레인(BT)을 처음으로 운행했다.4월 15일 RZD로지스틱스는 핀란드 부오사리에서 40피트 컨테이너 41개를 철도운송을 시작했다. 4월 27일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보스토치니에서 FESCO가 선박을 통해 요코하마까지 운송하게 된다.현재 동아시아와 유럽 간 TSR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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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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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일본에서 3월까지 RPA 도입을 통해 정형화된 업무시간을 연간 72만 8,721시간을 절감했다고 밝혔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무직 중심으로 개인 컴퓨터 안에 소프트웨어 로봇을 탑재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개념이다.특히 일본에선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작업 환경 개선이 큰 과제다. 최근 정보기술(IT)의 발전으로 RPA의 편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일본통운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RPA 도입을 추진해 왔다. 올 연말까지 연간 100만 시간 업무시간 단축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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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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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12일부터 극동 아시아와 유럽을 해운·철도 복합운송 서비스인 ‘AE19’를 보다 강화했다. 수에즈 운하사태 등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운송루트가 필요하기 때문.기존 주1편에서 주4편으로 확대하면서 주간 정요일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톡이나 보스토치니를 경유해 시베리아횡단철도(TSR)로 유럽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철도로 운송하고, 여기서 다시 해상운송을 통해 핀란드, 독일, 폴란드 등에 운송하게 된다.서비스 강화에 따라 부산과 보스토치니 간 선복도 추가 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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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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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제물류협회(BIFA)가 협회 교육생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인센티브 지급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의 이번 정책에 따라 교육생을 채용하는 기업 고용주는 2021년 4월 1 일부터 9월 30일까지 채용하는 신입직원당 3,000파운드를 지급받게 된다. BIFA 교육 및 개발 책임자는 “정부의 이번 정책으로 협회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더 좋은 교육과정을 통해 잘 훈련받은 전문 인력이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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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1.04.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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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해상·철도 복합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최근 수에즈운하 사태 등으로 해상운송이 절대 운송수단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대체 운송루트를 개척한 셈이다.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보스토치니를 경유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연결하게 된다.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다시 해상 운송을 통해 유럽 주요 허브로 연결하게 된다. 앤트워프를 비롯해 브레머하벤, 로테르담, 르하브르 등을 연결하게 된다.한편 이 선사는 최근 북극해항로를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재천명했다.아시아와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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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4.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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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4월 1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부산항, 인천항을 경유한 중국 다롄에 대한 페리․트럭 복합 일관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주3편 정기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기존 컨테이너선에 의한 서비스보다 리드타임이 1~3일 단축하게 된다. 오사카와 부산항, 인천항과 다롄항은 페리선을 통해 서비스하게 된다. 부산항과 인천항 간은 내륙 트럭킹 운송을 제공한다.앞으로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오사카에서 다롄까지 트랜짓타임은 최단 3일, 다롄에서 오사카까지는 최단 4일 정도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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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3.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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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블라디보스톡 → 시베리아횡단철도(TSR) → 세이트페테르부르크 → 발틱해 → 앤트워프․로테르담․함부르크’ 간 복합운송 서비스가 열렸다.가장 큰 특징은 기존 유럽항로 서비스에 보다 짧은 리드타임이다.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약 32일, 함부르크와 앤드워프까지는 37일 안에 서비스가 가능하다.러시아 선사인 FESCO는 최근 ‘FESCO 트랜스 발틱 브릿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세이트페테르부르크까지 트랜짓타임(T/T)은 12일이다. 세인트페테르부르크 도착이후 FESCO의 발틱해 서비스를 통해 해상운송하게 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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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3.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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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28.6%가 증가한 9만 4,946t을 기록했다.일본항공화물협회(JAFA)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주(TC-1)가 73.8%나 증가한 2만 5,017t, 유럽·중동·아프리카(TC-2)가 1.4% 증가한 1만 3,336t, 아시아·오세아니아(TC-3)가 22.2% 증가한 5만 6,593t을 각각 기록했다. 취급 건수는 TC-1이 8.9% 증가한 4만 137건, TC-2는 12.6% 감소한 2만7,671건, TC-3는 2% 감소한 14만 7,332건으로 각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03.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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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의 급등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운송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머스크라인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SLB)을 통해 영국 휄릭스코우까지 40피트 컨테이너 40개를 운송했다고 밝혔다. 일본발 화물로만 블록트레인(B/T)을 편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요코하마에서 보스트치니까지 해상운송 한 다음, 보스토치니에서 세인트페테르부르크까지 블록트레인을 편성해 운송했다. 세인트페테르부르크에서 휄릭스토우까지는 다시 해상운송했다.일본통운(NEC)도 최근 해상운송 대체 수단으로 중국 수저우(蘇州)에서 베트남 하노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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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3.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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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중국에 본사를 둔 ‘아펙스 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2001년 설립된 아펙스 인터내셔널은 최근 몇 년동안 아시아권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뤄왔다. 현재 종사자는 1,600명, 연간 매출액은 약 2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작년 항공화물 처리 물동량은 75만 t, 해상 물동량은 약 19만 TEU를 처리했다.이번 인수합병은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처 최종 완료되게 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수금액과 조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인수금액이 약 15억 달러~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합병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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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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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알피나를 성공적으로 합병한 DSV가 최근 또다른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영실적 호조에 따라 충분한 실탄(?)을 확보하면서 추가 인수·합병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DSV 판알피나 CEO는 2020년 실적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작년에 DSV는 전자상거래·패션 물류 전문업체인 ‘프라임 카고’와 남아공의 쿠리어 업체인 ‘글로브플라이트(Globeflight)’를 각각 합병한 바 있다. 2019년에 판알피나를 합병하면서 매출 기준 DSV는 세계 5위에 랭크하게 됐다.한편 작년 DSV 판알피나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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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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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포워더인 볼레로그룹이 디지털 프레이트 포워더인 ‘오버시(OVRSEA)’의 전체 주식의 과반수 이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오버시’는 프랑스에서 지난 2017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국제운송의 견적에서부터 운임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물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전체적인 디지털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용 고객사는 500개 이상에 달한다.볼레로는 인수이후에도 ‘오버시’의 경영진과 직원들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경영의 독립성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하지만 이번 인수를 통해 볼레로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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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2.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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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동남아에서 내륙 소량화물(LTL)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중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트럭킹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따라 싱가포르에서 중국 상하이까지 7일 만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2차례 정기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위험물 ‘클래스9’인 리튬이온배터리도 수송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또 중국 선전을 중심으로 하노이, 방콕, 페낭,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모든 내륙운송은 실시간으로 위치추적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이 회사는 아시아지역에서 국경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02.10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