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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위원장 : 강용규)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 이제훈)과 지난달 28일 협약을 맺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불우아동과 결연 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불우아동 20명과 결연을 맺고 아동 1인당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연간 총 2,4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노동조합은 1:1매칭으로 후원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인천공항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우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는 1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과 후원 아동을 한 가족으로 이어 신뢰와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공사가 임직원들의 후원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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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8.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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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가 몽골지역 잠재화물 유치를 위한 중국 천진항과의 협조체계 구축, 광범위한 업무협조에 합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추진한 포트마케팅의 일환으로 천진항 관리운영주체인 천진항집단유한공사 벌크화물사업부 책임자를 만나 몽골지역 석탄화물 유치를 위한 실무적 협의를 추진해 광범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중국 수도권 관문항이자 인천항의 자매항이기도 한 천진항 역시 몽골지역 잠재화물의 유치는 양 항간의 교류 및 항만물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이의 실현을 위해 중국 철도청과의 화차 확보를 위한 교섭 및 현지의 석탄화물 운송전문 포워더 섭외 등 실무적인 도움을 위해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협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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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8.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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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이번 달 2일 보육원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의 8,6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현대 페이스호(Hyundai Faith)에서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 행사를 가졌다. 현대상선의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는 평소 바다를 접하기 힘든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선박으로 초대해 어린이들이 바다처럼 넓고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공헌 행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현대상선 부산신항터미널을 견학하고, 이곳에 기항해 있는 현대상선 소속 8,6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현대 페이스호에 승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박에 올라가서 선박을 조정하는 브릿지, 기관실, 갑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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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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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국가보안시설 1등급인 인천항의 항만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담체계인 “항만보안파트”를 신설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새로이 신설하는 “항만보안파트”는 운영본부 소속으로 부두 운영팀 내 신설하며, 보안 및 위기관리 업무담당 3인, 경비보안 및 출입통제 업무담당 3인의 총 6명으로 구성된다.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항만보안파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두운영팀 항만보안파트는 △ ISPS Code에 관한 항만시설 및 북한선박 입항 보안 △ 항만보안 대응 및 보안장비 개선 △ 인천항 위기관리체계 및 재난(화물연대파업, 태풍, 방역)대응 △ 항만보안경비업무 규정 정비 및 질서위반자 단속 △ 인천항 출입통제(IPS)와 연계한 RFID 항만출입 관리 △여객터미널 경비보안 및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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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8.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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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이달 27일 BPA 대강당에서 '부산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BPA-NET)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물류망과 부산항 각 컨테이너터미널 등 관련기관에 산재해있는 항만 물류정보를 하나로 통합 연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총 170억 원의 비용이 투입되며 SK C&C와 토털소프트뱅크, KL-NET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201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항 환경에 맞게는 최적화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구축으로 선사와 운송사, 화주, 하역사, 관세청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항만 이해 관계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선사는 민원신고 서비스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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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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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7일 개최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대한통운(대표 : 이원태)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초 대회 전담물류기업으로 선정된 대한통운은 최근 대회 조직위원회의 운영장비를 비롯해 행사 진행용품과 선수촌 물품 등 대회 물자들을 수송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달 중순부터 항공과 선박을 통해 본격적으로 반입될 참가국 선수단 물품 및 해외 언론사 방송 기자재 등 대회 관련물자들의 수송계획을 수립하고, 물류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한통운은 경기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0일부터 선수촌 등에 국제택배 접수데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88서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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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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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7월 28일 협약을 맺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불우아동과 결연 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공사와 노동조합은 1:1매칭으로 후원금을 조성하여 인천지역 불우아동 20명과 결연을 맺고 아동 1인당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연간 총 2,4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공항공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우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는 1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과 후원 아동을 한 가족으로 이어 신뢰와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천공항공사가 임직원들의 후원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보태는 매칭펀드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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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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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대표 : 김영민)이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선발한 제 1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가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발대식을 실시하고, 상해로 향하는 컨테이너선에 몸을 실었다.이날 발대식에는 한진해운 홀딩스 조용민 대표가 참석해 13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의 해양 리더로 선발된 탐방대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탐방기를 탐방대원 대표에게 전달하였다. 탐방대원들은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운항훈련원에서 시뮬레이션 체험 후, 부산 신항에서 한진 포트켈랑호에 승선, 상해항까지 승선체험을 실시한다.7, 8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명의 탐방대원들은 6박 7일간 본 프로그램을 통해 컨테이너선 승선, 세계 최대 양산항과 한진해운 아시아지역본부 견학, 중국 해사대학생들과의 만남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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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2011.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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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은 외국어통역자원봉사단체인 비비비코리아(회장 : 유장희)와 손잡고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실현을 위해 비비비코리아 봉사자 310명을 인천공항 전담 통역사로 이달 19일 특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한 인천공항 비비비 특임 봉사단은 전직 대사, 전․현직 교수, 전문 통역사 등 17개 국 언어에 능통한 310명으로, 앞으로 이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통역 요청 전화를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인천공항공사와 비비비코리아는 지난 2009년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이란 슬로건 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항종사자 교육 실시는 물론 통역봉사자에게 각 언어별로 출입국 절차 관련 용어집을 제공하는 한편, 비비비 카드 홍보물 비치, 공항 내 무료 광고 실시 등 공항 이용객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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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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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이번 달 1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공사 내 경영공시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IPA 경영공시시스템'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게시중인 경영공시 내용과 기획재정부 통합공시(알리오시스템)의 정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IPA 경영공시시스템을 일부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에서는 기존 44개 항목에서 48개 항목으로 4개 항목을 추가해 공시하게 됐다. 신설 공시내용은 취업규칙, 납세정보 현황 등 4가지 항목이며, 신규 채용현황, 노동조합 정보 등 4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수정 개편한다고 인천항만은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 경영공시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사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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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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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표 : 윤영두)이 미국 여행전문지 ‘이그제큐티브 트래블(Executive Travel)’로부터 ‘최우수 해외항공사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Top International Airline Frequent Flier Program)’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항공이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서 27개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서비스 이용 편리, 공항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등의 혜택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아시아나는 밝혔다. 이외에도 ‘최우수 해외항공사’ 동상, ‘최우수 해외항공사 퍼스트클래스 서비스’ 동상을 함께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에도 이 잡지로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소비자 서비스(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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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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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오는 7월 14일~24일 간 열리는 제 1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PiFan의 배송 후원을 시작해, 어느덧 PiFan의 13년 공식 배송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고 DHL은 설명했다. 올해에도 DHL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모니터링 및 보안 시스템을 통해 PiFan에서 상영될 50개국의 300편의 필름 통관 및 관련 물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3년 연속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영화제 기간 DHL 포토존 제공 및 20여개의 DHL 파라솔 설치를 통해 PiFan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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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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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등지에서 항공사와 공동으로 여행가이드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7월 13일 개최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인천하얏트리젠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공사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공동주최해 ‘2011 인천공항 가이드 데이'로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인천공항을 비롯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과의 최접점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가이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가이드 라운지 운영, 우수가이드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가이드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가이드 시상식을 통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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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기자
2011.07.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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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반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011년도 상반기 전체 구매액 1,780억 원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해 구매율이 5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인천공항공사의 아웃소싱 협력사 38개사 중 28개사가 대기업인 가운데 달성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상시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 또는 매출액 300억 이상인 경우 대기업으로 분류돼 중소기업인 경우에도 인천공항 아웃소싱용역을 수주하면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공공구매 예외대상 사전검토를 통해 3백만 원 이상 우선구매 대상과 3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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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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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이달 10~11일 이틀간 문경에 위치한 STX리조트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TX그룹은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경영전략 및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강덕수 회장은 △ 동반성장 확대와 윤리경영 실천 △ 제조업 역량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 △ 자원개발사업 확대 및 해외 신시장 집중 개척 △ 신규사업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축 △ 시스템 경영 확립과 핵심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특히 STX는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회의에서 STX그룹 미래 10년을 위한 ‘비전2020’을 상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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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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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6일로 3년 임기를 맞는 노기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역대 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하게 됐다. BPA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노사장의 재선임을 결정, 국토해양부 장관의 임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지난해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중 두 번째로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보이며 세계 5위의 위상을 지켜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세계 주요 항만들이 일제히 물동량 감소세를 보였던 2009년에도 두 번째로 낮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부산항이 세계 5대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항비납부 유예와 대형선박 입항을 대비한 신항 증심 준설, 다양한 인센티브제 등 BPA의 탄력적인 대응의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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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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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가 이번 달 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파리공항그룹(ADP) 및 네덜란드스키폴공항그룹(Schiphol Group)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DP는 1945년 설립한 이후 프랑스 관문공항인 샤를드골공항을 비롯해 프랑스 내 13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6개 공항의 운영, 관리 및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이다. 또한, 스키폴공항그룹은 95년의 역사를 지닌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을 비롯한 4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0개 공항에서 지분투자 및 공항 운영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양 사는 지난 2008년 12월에 8%의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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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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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이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된 STX OSV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약 2,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STX는 지난 8일 STX유럽이 보유한 STX OSV의 지분 18.27%를 시간외거래를 통해 주당 1.33싱가포르달러의 가격에 옥지프(Och-Ziff)社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STX OSV의 지분을 매입한 옥지프社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사로 운용자산이 약 290억달러에 이르는투자펀드다. STX OSV는 지난해 11월에도 싱가포르 증시 상장을 통해 약 31%의 지분을 공개 매각한 바 있다. 상장 당시 0.79불(싱가포르)에 공모가가 형성된 STX OSV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 기준 1.42불(싱가포르)로 마감. 지난 7개월 간 80%가 상승했다. STX OSV는 올해 6월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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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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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오늘 하이닉스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STX는 의향서 제출후 철저한 실사 과정을 거쳐 각종 우려사항이 해소된다면, 그동안 신뢰관계를 구축한 중동 국부 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STX는 본 입찰에 참여할 경우,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현금 및 우량 자산 매각을 통해 조달할 구체적인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 입찰 전에 중동 국부 펀드 등 컨소시엄 파트너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0% 무차입 인수 추진을 원칙으로 하며, STX컨소시엄의 주체는 STX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TX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조건과 가격 제시로 무리한 인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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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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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퍼털로 세바 로지스틱스 CEO가 세바 로지스틱스와 이지웰 합병 이후 이 회사 CEO로는 한국을 첫 방문했다. 현재 글로벌 매출 중 약 30%를 차지하는 아태지역 고객사 방문과 현황 파악을 위해 중국과 한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 고객사 방문과 대한항공 대표이사 면담 등을 존 퍼털로 CEO가 소화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존 퍼털로 세바 CEO는 ‘한국의 경우 매년 4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시장이다.’고 설명하며, ‘현재 한국에서 순위는 13~14위 정도이지만 단기 목표 10위를 제시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순위가 4위 인 만큼 한국법인도 국내순위 4위권이 장기적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세바 로지스틱스의 지향점은 서비스 차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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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2011.07.0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