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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오디스가 아시아와 유럽 간 항공화물 공급 확대를 위해 10월부터 런던 스탠스테드(STN), 암스테르담(AMS), 홍콩(HKG), 스탠스테드, 암스테르담 간에 전세 화물편을 투입한다.투입 기재는 ‘A330-300’으로 주2편을 정기 운항한다. 이같은 전세노선 운항으로 유럽 80% 이상의 도시애 24시간에 배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09.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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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의 자회사인 OCS가 오는 15일부터 국제 전자상거래 특화 서비스인 ‘iEC(International E-Commerce)’를 본격 시작한다.일단 일본과 우리나라, 대만, 싱가포르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해 안으로 미구과 유럽, 중국 등으로 서비스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올해 안으로 취급 물동량을 현재보다 3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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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9.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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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 판알피나’가 회사명칭에서 공식적으로 ‘판알피나’를 뺐다. 판알피나를 합병한지 2년 만에 DSV의 독자적인 행보를 구축한 셈이다. 최근 DB쉥커 합병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수순(?)으로도 해석된다.이 회사는 최근 임시총회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지난 8월 어질리티 합병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인수·합병의 마침표를 찍은 셈이다.2019년 46억 달러에 판알피나를 합병한 DSV는 “큰 변화의 과정을 통해 이제 마무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이날 임시총회에서 타렉 술탄 알에사(Tarek Sultan Al-Essa)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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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9.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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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선사인 MSC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을 연결하는 철도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이같은 복합운송 서비스로 터키와 독일 간 운송시간을 12일로 단축하게 된다. 해상·철도 복합운송으로 터키에서 독일 공업지대까지 효율적인 운송루트가 완성됐다고 MSC는 설명했다. 앞으로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화학 제품, 섬유,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이 터키와 독일 간에 운송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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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9.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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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포워더인 ‘스캔 글로벌 로지스틱스(SGL)’가 뉴질랜드 포워더인 ‘오르비스 글로벌 로지스틱스(Orbis Global Logistics)’를 합병했다.SGL은 지난 2016년 미국 사모펀드 기업인 AEA 인페스터스가 인수했다. 이 이후 인수·합병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현재 SGL은 120개 지사와 연간 매출 16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또 오스트리아 포워더인 게부루더 바이스도 독일의 ‘스페디션 로드(Spedition Lode)’를 10월 1일자로 합병한다.이번 인수로 독일 남부지역에 대한 입지가 보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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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9.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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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DSV의 합병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내부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내 공지를 통해 “DSV의 합병제안은 순전히 짝사랑(purely one-sided)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DB쉥커의 경영위원회는 “어떤 형태의 적대적 합병과 매각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DB쉥커는 주식시장 상장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적대적 합병에 대해서 두려워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기대이상의 경영실적이 결국 어떤 경쟁자도 물리칠 수 있는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DB쉥커의 주주인 독일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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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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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독일의 해상 전문 포워더인 ‘JF 힐레브랜드 그룹(Hillebrand Group)’을 합병한다. 인수 가격은 15억 유로(약 2조 663억 원)로 예상된다.힐레브랜드는 해운 프레이트 포워딩, 식음료 물류, 액체화물 전문 물류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2,700명의 종사자가 있다. 작년 매출은 14억 유로, 해상 취급 물동량은 50만 TEU에 달했다. 최종 합병 마무리는 내년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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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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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 판알피나의 DB쉥커 합병에 대해 양사가 온도차를 드러냈다.DSV 판알피나는 ‘적극적인 구애’, DB쉥커는 ‘합병에 따른 절제와 숙고’를 요청했다. 16일 DSV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DB쉥커와 합병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튿날 DB쉥커 관계자는 “현재로 모든 고려들은 가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합병에 대해선 절제된 표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적극적인 부인은 아니지만 합병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놨다는 평가다.이어 그는 “DSV의 합병에 대한 열망은 업계는 이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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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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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V 판알피나가 최근 “DB쉥커는 여전히 잠재적 인수·합병 후보(?)”라며 강력한 합병의지를 밝혔다.이 회사 CFO는 “세계 시장 점유율 4~5%인 DSV 판알피나는 시장 확대를 위해 DB쉥커와 인수·합병에 대한 협상논의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국제물류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하고 있다”며 “현재 인수를 전제로 몇 개 기업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회사는 어질리티를 47억 9,000만 달러(약 5조 5,851억 원)에 합병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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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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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가 11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일본에서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 항공운송했다. 이 백신은 일본 정부가 동남아 각국에 공여한 것이다.이 회사는 현재 일본을 비롯해 각 네트워크에 의약품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기준인 ‘CEIV Pharma’도 일본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네덜란드에서 인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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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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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사들이 ‘수에즈운하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철도 복합운송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우리나라의 중국횡단철도(TCR)를 이용한 네트워크 다각화와 참여 포워더 확대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여할 것으로 보인다.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은 최근 베트남에서 프랑스에 대한 철도 복합운송을 최근 실시했다. 베트남발 유럽행은 이번이 처음이다.프랑스 스포츠 용품 기업인 ‘데카트론(Decathlon)’ 제품을 40피트 컨테이너 23개를 하노이에서 벨기에 리에지까지 철도로 운송했다. 리에지에서 다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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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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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콜롬비아 보고타에 본사를 둔 신설물류 전문업체인 ‘카겍스(Cargex)’를 인수했다.100% 지분 인수로 이번 인수로 카겍스의 통관사업 자회사도 같이 합병하게 됐다. 25년된 카겍스는 15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남미의 신선물류시장은 연평균 10%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세바는 이번 인수로 과일 야채, 화초, 어패류 등에 대한 사업 강화를 통해 50% 이상 성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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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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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사인 FESCO는 최근 RZD로지스틱스을 비롯해 핀란드 물류업체인 누르미넌 로지스틱스 서비스(Nurminen Logistics Services)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에서 러시아 극동항만을 경유한 핀란드까지 해상·철도 복합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첫 서비스는 중국 상하이, 닝보, 칭다오에서 집화된 62FEU가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해 핀란드 부오사리(Vuosaari)까지 철도운송됐다.최대 장점은 수에즈운하을 경유한 해상운송보다 트랫짓타임이 1.5배나 빠르다는 점이다. 앞으로 FESCO는 월 3~4차례 정기 서비스 형태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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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8.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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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운임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주요 포워더들이 정기 전세편 투입을 강화하고 있다. 화물 수요가 발생하는 일정한 노선에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오스트리아 포워더인 카고파트너는 홍콩(HKG)과 부다페스트(BUD)노선에 주2편 정기 전세편을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올 연말까지 운항을 이어갈 계획. 또 프랑크푸르트(FRA)와 정저우(CGO) 주1편 전세편을 운항한다. 이들 노선은 주로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소매제품, 하이테크제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비엔나(VIE)와 시카고(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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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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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최근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발표했다. 내년 1월 4일부터 본격 도입한다. 내년부터 본격 도입하는 모기업(홀딩스)체제 이행에 따른 것이다. 회사 명칭 영문인 ‘NIPPON EXPRESS’를 줄여 ‘NX’로 브랜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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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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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워더들의 지난 6월 국제선 항공화물 처리실적이 급격히 증가했다.일본통운(NEC)은 지난 6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2만 5,365t으로 전년동기 대비 98.8%가 증가했다. 10개월 연속 상승세다. 6월 수입 통관건수는 3만 5,605건으로 9.8%가 증가해 3개월 연속 늘었다.긴데츠익스프레스(KWE)도 6월 총 1만 5,114t을 처리해 전년동기 대비 66.3%가 증가했다. 수입 항공화물 통관 건수도 18.6%가 증가한 3만 97건으로 집계됐다.유센로지스틱는 1만 4,442t을 처리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3배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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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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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노르웨이 신선식품 전문 포워더인 ‘살모스페드(Salmosped AS)’를 인수했다.오슬로에 본사를 둔 살모스페드는 해산물 항공운송 전문 포워더이다. 2020년 매출은 1억 1,800만 스위스프랑(약 1,479억 원)으로 약 6만 3,000t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퀴네앤드나겔은 현재 세계 70개 지역에 신선 식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할리팩스를 비롯해 밴쿠버, 런던, 산티아고 등에 대한 자체 신선 식품 네트워크가 보다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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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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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데츠익스프레스(KWE) 동남아에서 북미향 화물 전세편 서비스를 시작했다.여객기를 이용한 화물 전세편으로 서비스 명칭은 ‘아세안(ASEAN) - 리켄바커 스카이브릿지’이다.베트남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인천공항(ICN)과 두바이(DXB)를 경유해 미국 컬럼버스 리켄바커공항(LCK)까지 전세편 운항 서비스다.동남아에서 인천과 두바이까지는 블록임차계약(BSA)으로 안정적인 공급력을 갖게 된다.현재 동남아에서 북미향 화물 공급력은 매우 제한적이다. 여객편 감소에 따른 벨리 스페이스 감소와 해상운송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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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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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가 아프리카 물류기업인 ‘임페리얼 로지스틱스(Imperial Logistics)’을 총 8억 9,000만 달러에 인수했다.이번 인수로 DP월드는 아프리카에서 물류 역량을 보다 강화하게 됐다.임페리얼 로지스틱스는 아프리카를 포함해 25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의료, 소비재, 자동차, 화학산업 등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DP월드는 최근 미국 계약물류 업체인 ‘신크레온(Syncreon)’ 지분 100%를 12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또 작년 7월에는 국내 유니코로지스틱스(대표 : 박형주) 지분 60%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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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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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지난 2월 합병한 ‘아펙스 인터내셔널’ 지분 24.9%를 사모펀드 기업인 ‘파트너스 그룹’에 매각했다.아펙스를 인수한지 5개월 만에 지분을 다시 매각한 것이다. 매각처도 사모펀드 기업이어서 시세차익을 둔 매각으로 분석된다. 2001년에 설립된 아펙스는 현재 1,600명, 41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약 2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작년 항공화물 처리 물동량은 75만 t, 해상 물동량은 약 19만 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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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07.01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