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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작년 일본발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21만 4,891t으로 전년동기 대비 45.9%가 증가했다. 일본 도착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도 33만 9,342건으로 15.2%가 늘었다.이와함께 지난 1월 일본통운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2만 25t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가 줄었다. 하지만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는 4만 575건으로 21.1%가 늘었다. 이 회사는 또 1월 해상 수출 물동량도 총 1만 8,906TEU로 전년동기 대비 0.7%가 감소했다.긴데츠익스프레스(KWE)도 1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1만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2.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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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국가간 육상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 회사는 터키-독일, 베트남-중국-독일, 중국-동남아에 대한 철도, 트럭 및 복합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터키와 독일 사이를 연결하는 서비스는 이스탄불 할칼리철도터미널에서 뒤스부르크 철도터미널까지 매일 트레일러와 45개의 HCPW(High Cube Pallet Wide) 컨테이너를 수송한다. 총 이동 시간은 6일이 소요된다. 뒤스부르크에 도착하면 세바의 현지 직원들이 유럽내 트럭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 최종 목적지까지 서비스 한다.베트남과 독일을 연결하는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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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2022.0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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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코그룹 홀딩스가 싱가포르 국제 항공·해상운송 업체인 ‘에어 플래너스(Air Planners)’를 합병했다. 에어 플래너스 전체 지분의 70%를 인수해 사실상 합병했다.에어 플래너스는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홍콩,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7개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이같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세안과 중국발 전자상거래 소량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한편 센코그룹은 지난 2017년 싱가포르의 ‘스카이 리프트’사를 비롯해, 2018년에 태국 ‘베스트 글로벌’을 각각 합병한 바 있다. 이번 에어 플래너스 합병으로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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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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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1월 동안 중국 칭다오(青島)에서 미국향 포워더(NVOCC)가 취급한 전체 해상 물동량은 20% 성장했다. 리엔윤강(連雲港)은 직항편이 없어 33%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텐진(天津)발 해상 물동량은 전체적으로 2%가 성장했다. 다렌(大連)발은 약 8%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미국 세관 적하목록 신고 기준으로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작년 1~11월 중국에서 미국향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적재한 포워더(NVOCC)는 익스피다이터스(EXDO)로 총 24만 536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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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2.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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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카타르항공(QR) 화물기를 통해 인도 방갈로(BLR), 도하(DOH), 뮌헨(MUC), 시카고(ORD)노선을 주1편 전세편을 운항한다. 운항기재는 ‘B777F’로 뮌헨에서 매주 화요일 출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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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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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선사(船社)인 덴마크 머스크가 독일 DB쉥커을 인수할 수 있을 까?최근 머스크의 자체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합병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일단 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DB)의 부채 완화를 위해선 ‘쉥커의 매각이 당연’하다는 추측이다. 구체적으로 머스크가 150억 유로(약 20조 2,000억 원)에 쉥커를 합병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인수금액까지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이에대해 머스크 CEO는 “화물운송 사업을 인수하지 않는다는 것이 명확한 입장”이라며 “이같은 부문은 우리가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싶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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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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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중국-유럽 간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중국 청두(成都)에 철도운송을 위한 법인을 설립한다. 중국에서 철도물류 사업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국내 물류기업이 단독으로 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회사는 청두의 경제가 활성화되며 중국횡단철도(TCR)를 통한 수출입 물량 역시 급격히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법인 ‘청두글로비스SCM유한공사’을 설립하고 ▲ 중국의 국영철도운영사(CDiRS)의 블록트레인(급행화물열차) 운영 ▲ 중국 내륙의 완성차 수출입 물류기지 역할 확보 ▲ 인프라 활용한 W&D(보관·배송)사업 확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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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12.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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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볼로레로지스틱스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에서 태국 방콕(BKK)을 경유한 유럽에 대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베트남과 태국 간은 트럭, 태국에서 유럽은 항공운송으로 서비스가 각각 제공됐다. 베트남과 태국 간은 크게 2개 루트를 통해 트럭 운송한다. 전체적인 트럭킹 운송시간은 4~5일 정도에 완료된다.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특히 전체적인 항공운송에 비해 물류비가 20~30%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중국의 시노트랜스도 최근 중국 선전항(港)에서 라오스 비엔티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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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12.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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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송 대비 항공운송의 경쟁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위기 이전 항공운임은 해상운임의 약 13~15배였다. 하지만 지금은 3~5배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 이에따라 해상운송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40피트 컨테이너를 항공화물 9t으로 가정해 산출한 근거다. 지난 2017년 중반이후 항공운송 비용은 해상보다 약 10~17배 정도 비쌌다. 항공화물은 일반적으로 긴급화물이나 부패성화물이 경쟁우위다. 하지만 최근 해상운송시장의 혼란으로 항공운송으로 전환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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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1.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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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기회인가?팬데믹에서도 대형 인수·햡병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싱가포르 항만 터미널 운영사인 PSA인터내셔널이 미국 케미컬 전문 포워더인 BDP인터내셔널을 합병했다.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공개를 하지 않았다.BDP의 주인은 사모펀드 기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에 인수됐다. 전세계 13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화학제품을 비롯해 헬스케어, 일반 소비재, 소매제품 부문 전문 포워더이다.전통적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PSA는 이번 BDP 인수를 계기로 물류사업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프랑스 포워더인 지오디스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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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12.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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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통운(NEC)은 지난 11월 일본발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2만 2,417t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는 4만 3,195건으로 20.5%가 늘었다. 또 11월 해상 수출 화물은 2만 1,711TEU으로 5%가 늘었다.킨데츠익스프레스(KWE)도 11월 일본발 국제선 항공화물이 1만 4,678t으로 41.9%가 증가했다.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는 3만 4,223건으로 7.5%가 늘었다.한큐한신익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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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12.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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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은 9만 8,062t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3.2%가 증가했다.일본항공화물협회(JAFA)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화물 수출 건수도 6%가 증가한 24만 5,982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 항공화물은 미주(TC-1)이 36.6% 증가한 2만 865t, 유럽·중동·아프리카(TC-2)가 36.7% 증가한 1만 7,019t, 아시아·오세아니아(TC-3)가 16% 증가한 6만 178을 기록했다.지역별 수출 항공화물 취급 건수는 TC-1이 4만 3,093건(14.3%), TC-2가 3만 3,3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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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1.1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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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NEC)은 지난 10월 일본발 국제 항공화물이 2만 4,143t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입 항공화물 통관 건수는 3만 9,804건으로 16.8%가 늘었다.또 10월 일본발 해상 수출도 2만 4,101TEU으로 11.3%가 증가했다. 10월 일본 내 철도 컨테이너 취급 실적은 12만 4,994개로 14.5%가 감소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11.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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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트랜스컨테이너(TC)와 국내 LX판토스, 폴란드 ‘PKP LHS’가 공동으로 한국에서 러시아 극동,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폴란드까지 복합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LX판토스는 한국 내 물동량을 집화해 해상운송으로 러시아 극동항만까지 운송한다. 이어 트랜스컨테이너가 철도를 통해 폴란드 국경까지 운송하고, 폴란드 ‘PKP LHS’가 나머지 운송구간을 각각 담당하는 형태다.첫 운항에서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일반 소비재 등을 적재한 60개의 컨테이너를 부산에서 폴란드 스와프코프(Slawkow)까지 운송 완료했다.부산에서 나호드카항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11.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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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월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취급한 포워더(NVOCC)는 익스피다이터스로 총 35만 3,353TEU를 처리했다. 상위 50대 포워더들의 전체 물동량의 7.8%를 핸들링한 셈이다.국내 포워더로는 유일하게 주성씨앤에어가 35위에 랭크됐다. 올들어 8월까지 총 4만 8,366TEU를 선적해 시장 점유율 1.1%를 나타냈다. 2위는 케리-아펙스로 총 32만 7,065TEU를 집화해 점유율 7.3%를 나타냈다. 3위는 크리스털라인으로 31만 5,681TEU로 점유율 7%, 4위는 블루앵커 아메리카 라인으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1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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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B777’ 화물기 2대 발주에 이어 독일 항공화물 포워더인 ‘세나토 인터내셔널’도 결국 합병했다. 해운시황 호황에 따른 새로운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1984년에 설립된 세나토인터내셔널은 전세계 64개 지사와 1,700명 정도가 종사하고 있다.이번 합병으로 머스크의 물류부문 입지가 보다 강화된다. 한편 최종적 인수합병 마무리는 관련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11.0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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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대표 : 한재동)는 국내 최초로 러시아 극동 – 서 남단 구간을 관통하는 블록트레인(Block Train, 급행 화물열차)을 활용해 한국 – 유럽 - 터키를 연결하는 신규 복합 운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 운송 루트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항에서 서남단의 흑해 연안에 위치한 노보로시스크항까지를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로, 이후 유럽과 터키까지 해상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새로운 경로의 복합 운송 서비스다.러시아 최대 컨테이너 철도 물류 업체인 트랜스컨테이너사가 TSR 철도 운송 구간을, 태웅로직스의 노보로시스크 법인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11.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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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기준 동안 미국 철도 및 복합운송 물동량 증감세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철도협회(A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철도화물 물동량은 23만 9,821량으로 연간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AR에 따르면 같은 기간 복합운송 물동량은 26만 6,821량으로 전년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첫 주 까지의 누적 물동량은 철도화물이 924만 9,460량으로 7.8%, 복합 운송은 1,107만 8,929량으로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복운
엄주현 기자
2021.10.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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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 대부분 포워더들이 10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일본통운(NEC)은 9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전년동기 대비 52.8%가 증가한 2만2,399t을 기록했다. 또 수입 항공화물 처리 건수는 16.7%가 증가한 3만 8,003건으로 집계됐다.긴데츠익스프레스(KWE)도 42%가 증가한 1만 4,642t을 기록했다. 수입 항공화물 통관 건수도 25%가 증가한 3만 2,369건을 기록했다.한큐한신익스프레스도 73.4%가 증가한 5,508t으로 나탄났다. 수입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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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통운은 서울 본사와 인천공항 물류센터에 대해 의약품 표준 유통기준인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를 인증받았다. 일본 포워더 가운데 최초다.이번에 취득한 GDP 인증 범위는 한국일본통운 본사와 인천공항 물류센터의 항공화물 수출입 업무와 한국 내 수배송 업무까지다. 보관 온도는 -15~-25℃(냉동), 2~8℃(냉장), 15~25℃(상온) 3개 온도대 관리기능을 갖춘 물류시설을 사용한다.한국일본통운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의약품 물류를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1.09.30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