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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NH)가 일본화물항공(NCA/KZ)에 대한 자회사 편임을 7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 이번이 3번 째 연기다. 당초 2023년 10월 1일 예정이었다. 그후 올해 2월 1일, 다시 4월 1일로 각각 연기했다.자회사 합병의 이같은 연기 이유에 대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기업 결함심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ANA는 NCA 전체 지분의 27.59%을 갖고 있었다. 2005년에 모든 주식을 일본유센(NYK)에 양도했다.한편 ANA의 화물부문인 ‘ANA 카고’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운항 중이다. ‘B777F’ 2대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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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대해 무차별품목(FAK) 운임을 적용한다. 금액은 TEU당 2,100달러, FEU(하이큐빅, 리퍼 포함)당 3,800달러이다. 동북아와 방그라데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영국, 포르투갈,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북유럽항로에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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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물류는 일반적으로 3~5년 정도의 계약기간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운송, 창고관리, 풀필먼트 등 물류와 관련된 영역을 물류기업이 전담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따라 물류기업은 보다 안정적이 물류시설 투자를 통해 화주기업 물류비 절감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이런 차원에서 국내 물류산업도 이 방향으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오는 2027년까지 세계 계약물류시장은 연평균 3.8%가 성장하면서 3,295억 2,750만 유로(약 470조 6,70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영국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i)’가 발표한 전망에 따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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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들은 포워더 선정 기준 중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신뢰도’와 ‘비용 효용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워더에 대한 신뢰도가 비용을 앞서는 선정기준이다. 지난달 미국의 ‘프레이트 웨이브(Freight Wave)’가 물류업체 선정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실제 조사내용은 화주들은 2024년 화물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는가’였다.현재 이용하는 물류업체 대한 만족도 조사에선 정시성 준수가 가장 높았다. 이어 고객 서비스(C/S)와 소통 능력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물류업체로 바꾸지 못하는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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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자회사인 ‘시핑 에이전시 서비스(SAS)’를 통해 프랑스 포워더인 클라스킨을 합병했다. SAS는 클라스킨 전체 지분의 42%를 인수하고, 나머지 지분은 주식시장을 통해 인수하게 된다.인수가는 주당 142유로로 전체 인수가는 3억 2,500만 유로(약 4,728억 원)에 달한다. 최종 인수는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한편 클라스킨은 작년 매출이 5억 6,210만 유로로 전년대비 35.9%가 감소했다. 순익도 16.2% 줄어든 1,830만 유로로 집계됐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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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DB)는 최근 DB쉥커 인수에 20개 이상의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향후 진행과정에 대해선 향후 수 일 안에 최종 가격 제출과정을 통해 올 하반기에 최종 인수 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가장 최근엔 AP뮐러 머스크가 강력한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MSC, DSV, UPS, DP월드, 아부다비 포트 등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DHL은 최근 검토 끝에 이번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작년 DB쉥커의 취급 항공화물은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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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대표 : 최종일)은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세방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세방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 1,419억 5,000만원, 영업이익 280억 4,800만원, 당기순이익 689억7,70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이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이사의 임기 정관 변경, 사내이사 1명 신규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최종일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확보, 산업 변화 대비를 위한
물류
김종휘 기자
2024.03.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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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본부세관은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아티스트 뉴진스(NewJeans)를 22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종호 인천공항세관장은 “바쁘신 중에도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천공항본부세관의 정책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포토 카고뉴스
김종휘 기자
2024.03.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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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3,010달러/FEU로 전주대비 5% 떨어졌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71%나 높은 수준. 팬데믹이전인 2019년 평균 운임 1,420달러보다도 112%가 높다.올들어 지난 3월 21일까지 평균 운임은 3,453달러/FEUFH 최근 10년 평균 운임인 2,701달러보다 752달러가 높다.영국 드로리의 세계 컨테이너 운임지수(WCI)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로테르담과 제노아항로는 각각 8가 떨어진 3,209달러와 3,882달러를 나타냈다. 상하이에서 로스앤젤레스항로도 4%(148달러)가 떨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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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항공이 네트워크는 단순화한 대신 공급력은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미국에서 이 항공사는 공급력은 전년대비 4.9% 확대한 반면 하루 운항편수는 전년대비 1.8%가 감소했다. 이는 허브와 운항의 집약화 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년 3월 이후 이 항공사는 ‘B767-300’ 3대와 하와이언항공으로부터 처음으로 ‘A330-300’ 기재를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소형기재인 ‘B737’의 비중은 기존 38%에서 33%로 떨어졌다. 아마존항공이 현재 미국에서 운항하는 기재는 총 78대다. 앞으로 이 항공사는 ‘A330’ 기재를
Graphic Market
김시오 편집장
2024.03.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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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팍로이드는 4월 1일부터 아시아에서 남미, 멕시코, 카리브해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한다. 인상 폭은 드라이화물 기준 TEU당 700달러, FEU당 9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은 900달러이다. 아시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포함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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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항공이 한국컨테이너풀과 콜드체인 및 국제화물사업부문에서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공동 활용하고 상호 제휴를 확대하기로 최근 합의했다.서울항공은 6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서울항공화물의 공항 자회사로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의 자체 물류센터 내에 상용화주터미널과 약 1,000여 평의 냉동.냉장.상온 창고를 운영 중이다. 또 한국컨테이너풀은 항공기로 운송되는 의약품, 농수산품 등 신선화물 운반용 단위 탑재용기인 RKN 컨테이너와 B2C 신선식품 전용 보냉 컨테이너인 CoCon 박스 등 포장용기 표준화와 물류기기 임대 등을 전문 업체다.양사
카고뉴스 알리미
김시오 편집장
2024.03.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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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절감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 역시 이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선박에 대한 발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황대중 한국해사협력센터 해양환경팀 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개한 ‘2023 탈탄소화 국제해사 동향 합본집’을 통해 발표한 ‘친환경 선박 발주현황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주요 선사들은 친환경선박 전환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건은 친환경 대체연료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에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업계, 석유화학업계와 협력해야황 팀장은 “항만이 연료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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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인한 전세계 공급망이 대혼돈에 휩싸인 지난 2022년 우리나라의 물류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운수업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물류기업의 매출 규모는 총 183조 1,550억 원으로 2021년 155조 5,800억 원 보다 1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물류관련 업체 수는 42만 2,344개로 2021년 39만 8,055개 보다 6.1% 증가했다. 직원 수는 81만 7,248명으로 2021년 78만 8,095명 보다 3.7%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1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3.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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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기상이변 등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이슈에 따라 전세계 공급망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요동칠 수 있습니다. 우리 업계가 팬데믹을 잘 극복하여 왔지만, 앞으로 이러한 규모의 위기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평시와 다를 바 없는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해운 등 공급망 위기에 완벽한 대응 능력 갖춰박태훈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장은 올해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나 공급의 변동 등 불확실한 상
피플
엄주현 기자
2024.01.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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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맹그로브 7만 그루 심기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클라이메이트임팩트파트너스(Climate Impact Partners)가 추진하는 ‘100만 맹그로브’ 프로젝트는 중국, 케냐, 인도네시아, 멕시코를 포함한 전 세계 해안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맹그로브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맹그로브는 열대 우림보다 4배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 것으로 추정돼 매우 효과적인 천연 기후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멘지스애비에이션의 지속가능성 관계자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멘지스의 헌신은 우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3.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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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이 터미널 입주사들과 공동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의 명칭은 ‘그린터미널팩트(Green Terminal Pact, GTP)’로 GTP의 핵심 요소는 협약에 참여한 임차인이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감소, 재활용 확대 등 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임차인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트로피와 세입자 직원이 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얻게 된다. 터미널1에 입주한 대부분의 임차인들이 이미 협약 서명을 약속했다.HAC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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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 달러 규모다.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OZ)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항공
김종휘 기자
2024.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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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14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e-slip)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공사는 관계자들에게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및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는 부산항만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전체 내용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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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의 항공물류사업부문 자회사인 ‘스털링(Sterling)’과 싱가포르 지상조업사 ‘SATS’가 고장으로 주기 중인 항공기(AOG, Aircraft-on-Ground)의 긴급 수리를 위한 부품배송 최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런던 히드로 공항 구간에서 시험 적용 후 스털링의 네트워크 내 다른 공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털링 관계자는 “SATS와 이번 공동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항공기가 보다 빨리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