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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ESCO 트랜스포트가 지난 17일부터 블라디보스톡과 벨라루스 민스크 간 정기 컨테이너 열차 서비스인 ‘FESCO 민스크 셔틀’을 본격 시작했다.2주에 1번 정기운행으로 총 트랜짓타임은 14일이다. 특히 러시아철도(RZD)가 무서류 통관 시스템을 통해 통관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특히 우리나라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6.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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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은 8만 581t으로 전년동기 대비 8.7%가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미주(TC-1)가 14.4% 감소한 1만 5,624t, 유럽·중동·아프리카(TC-2)가 1.7% 감소한 1만 3,359t을 기록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8.5% 감소한 5만 1,597t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2.5%가 감소한 4,630t으로 나타났다.일본항공화물운송협회(JAF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5월 수출 건수는 총 20만 4,102건으로 전년대비 3.6%가 감소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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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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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최근 홍콩(HKG) - 부다페스트(BUD) - 리에지(LGG) 간 정기 전세편을 운항하기 시작했드. 운항 기재는 100t 적재 가능한 ‘B747-8F’ 화물기로 주1편을 공급하게 된다.이번 정기노선을 운항으로 동유럽(헝가리, 루마니아 등)에 대한 자동차 및 첨단기술분야 항공물류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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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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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워딩업계 큰 손(?)인 DSV가 앞으로 인수·합병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해운업계의 물류시장 영역 확대에 대해서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이 회사 CEO는 최근 한 행사(Capital Markets Day)에서 “인수·합병은 DSV의 중요한 전략”이라며 “다시 한번 인수·합병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인수 기업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DB쉥커에 대한 끊임없는 구애(?)가 이번에 실현될지 주목된다.최근 몇 년사이 DSV는 4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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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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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해상 소량화물(LCL) 취급 전문 포워더(NVOCC)인 ‘아너 레인 시핑(Honor Lane Shipping)’을 중국 기반 사모펀드 기업인 ‘넥서스 포인트(Nexus Point)’가 대지분을 인수했다.1997년에 설립된 아너 레인 시핑은 작년 기준 아시아 – 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31만 7,100TEU로 6위에 랭크됐다. 현재 아시아와 미국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빈센트 찬(Vincent Chan) 아너 레인 시핑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항로에 대한 리더십을 확대하고,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지역으로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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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5.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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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 중국 법인인 ‘NX국제물류(중국)’이 4월 1일부터 중국에서 카스피해를 경유한 유럽에 대한 새로운 복합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일단 중국 각지에서 카타흐스탄 악타우(Aktau)까지는 철도운송한다. 악타우에서 선박으로 카스피해를 경유해 아제르바이잔 바쿠까지 해상운송한다. 바쿠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철도운송 후 유럽 각지로 철도나 내륙운송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다.운송기일은 중국 시안(西安)에서 독일 뒤스부르크까지 약 50~55일이다. 이 회사는 일단 주1편 정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항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서비스 빈도를 높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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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5.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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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X홀딩스의 중국 법인(NX중국)이 최근 중국 쿤밍(昆明)에서 라오스 비엔티엔을 철도로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복합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비엔티엔에서 국경 트럭 운송을 통해 태국 등 아세안 국가로 내륙운송도 가능하다. 쿤밍에서 비엔티엔까지 운송기일은 5일이다. 이전의 트럭킹 운송에 비해 반나절 정도 운송시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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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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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해운·철도(Sea&Rail) 복합운송’ 서비스를 강화한다.최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물류모델 다변화를 통한 물동량 창출을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인천항 해운·철도 복합운송’은 인천-중국 간 카페리 화물을 중국횡단철도(TCR), 만주횡단철도(TMR) 및 몽골횡단철도(TMGR)를 통해 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 각지로 운반하는 서비스이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단둥▴잉커우 ▴칭다오 ▴웨이하이 ▴롄윈강 등 인천항 5개 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인천항 해운·철도 복합운송’의 물동량은 총 6,237TEU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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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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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물류기업들의 모든 출발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회계연도, 신입사원 출근 도자도 4월 1일 처음으로 찍는다.올해 일본통운(NEC)은 4월 1일부터 총 238명의 신입 사원에 출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마토홀딩스도 대학·대학원 졸업생 203명, 단과대학·전문대 졸업생 89명, 고등학교 졸업생 225명 등 총 517명이 입사했다고 밝혔다.사가와(SG)홀딩스도 대학원·대졸 256명, 단과대학·전문대 13명, 고등학교 졸업생 237명 등 총 506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세이노운수도 총 138명, 센코는 156명의 신입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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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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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대표 : 한재동)가 부산 신항에서 신조 컨테이너의 입고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 회사 장비팀 배시은 팀장은 “물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 확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른 고객 수요 대응 및 영업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신조 컨테이너는 올해 들어 운송량이 늘고 있는 우즈벡 및 몽골향 화물에 활용된다. 회사는 향후에도 서비스 물량 증가에 맞춰 신조 컨테이너 확보를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태웅로직스는 물동량 증가 및 신사업 시너지 효과, 계열회사의 선전 등에 따라, 지난 2021년 연결 실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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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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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의 매각 작업이 속도를 붙을 전망이다. 또 구체적인 인수 후보 명단도 제시되고 있다.최근 시장분석기관(Bernstein)에 따르면 독일 DB쉥커 최적의 인수 후보는 DSV라고 전망했다. 또 퀴네앤드나겔(K+N) 역시 유력한 인수 후보라고 덧붙였다.독일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독일우체국(DP)을 선택할 여지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결론은 독일 정부가 DB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DB)의 부채를 낮추기 위해선 DB쉥커의 매각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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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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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오디스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케펠 로지스틱스(Keppel Logistics)를 합병했다.케펠은 계약물류 전문 기업으로 약 500명이 종사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 약 20만 m²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에 강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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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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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인 MSC가 프랑스 포워더인 볼로레로지스틱스로부터 아프리카 물류사업을 63억 달러(약 7조 6,860억 원, 부채 포함)에 인수했다.최종적인 합병은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년 3월 중에 완료될 전망. 이와 별도로 MSC는 이탈리아 ITA항공도 합병을 추진 중이다.볼로레 아프리카 물류사업은 총 49개국에 2만 1,000명이 종사하고 있다. 아프리카 42개 항만에서 16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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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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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레이트 포워더인 ‘EV카고’가 네덜란드 포워더인 ‘패스트 포워드 프레이트(Fast Forward Freight)’를 합병했다.구체적인 인수조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번 합병으로 EV카고의 전체 인력은 세계적으로 2,600명, 유럽에선 4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연간 취급 항공화물도 10만 t이상으로 늘어난다.EV카고의 대주주는 홍콩 사모펀드 기업인 ‘어머지베스트(EmergeVest)’이다. 이 모기업은 현재 EV카고를 런던이나 뉴욕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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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3.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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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가 15일부터 디지털 포워딩 기능을 보다 확대했다.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YVF Q&B(Yusen Vantage Focus Quote and Book)’ 이용 국가를 18개국으로 확대했다.그간 운영 국가를 6개국에서 최근 유럽, 중남미, 아시아지역 18개국으로 확대했다. 우리나라는 항공 수출입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 ‘YVF Q&B’는 해상화물(LCL)과 항공화물을 대상으로 업무를 온라인화한 것이다. 이에따라 예약에서부터 운송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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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3.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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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X홀딩스는 2월 일본에서 국제선 항공화물이 2만 9,431t으로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을 제외한 해외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0.2%가 증가한 4만 5,670t을 기록했다. 일본과 해외을 합친 국제선 항공화물은 7만 5,102t으로 전년동기 대비 0.1%가 감소했다.지역별 국제선 항공화물은 미주가 20.5% 감소한 6,262t, 동아시아가 12.7% 감소한 1만 3,035t, 남 아시아·오세아니아가 17.3% 증가한 1만 6,417t을 각각 기록했다.이 회사는 또 2월 일본에서 해상 화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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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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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사인 FESCO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을 경유한 유럽에 대한 시베리아 횡단 철도(TSR)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는 FESCO와 제휴하고 있는 폴란드 철도회사 ‘PCC 인터모덜’이 러시아·벨라루스 간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데 따른 것이다.이미 FESCO는 TSR을 이용한 세인트페테르부르크를 경유한 발틱해 피더 서비스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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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3.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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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노선 항공·해상 운임 급등이 ‘현실화’되고 있다.‘프레이토스 항공운임지수(FAX)’에 따르면 상하이(PVG) - 북유럽노선 항공운임은 3월들어서 현재까지 34%가 상승한 8.37달러/kg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인 2.35달러/kg에 비해서도 올라도 너무 오른 상황이다.이는 러시아의 영공통과 제한조치에 따라 공급이 크게 축소됐기 때문이다. 일부 항공사들은 전쟁위험부가료(WRS) 도입, 유가 인사에 따라 유류할증료(FSC) 인상으로 전체적인 항공 물류비가 급등하고 있다.아시아 – 미국노선 운임도 최근 40%나 올랐다. 또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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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3.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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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戰)으로 주요 포워더들도 물류 서비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DSV는 최근 향후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약 230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사무실을 폐쇄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2~3월 급여를 지불해 모든 직원이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또 현재 전시(戰時) 상황으로 물류 서비스는 ‘불가항력’이라고 덧붙였다.DB쉥커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벨라루시에 대한 LCL 서비스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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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3.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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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베트남에서 중국을 경유해 유럽향 블록열차(BT) 운행을 주1편 정기적으로 시작했다.이 서비스는 베트남 철도, 중국 철도, 시베라아 철도, 유럽 철도를 각각 연결하는 것으로 트럭·철도, 또는 해상운송·철도 등과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가 가능하다.세바의 중국 – 유럽 간 블록철도 운행은 2020년 50편에서 2021년에는 135편으로 2.7배 증가했다. 또 동남아와 중국 간 트럭·철도 복합 일관수송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또 중국에서 트럭킹을 통해 베트남, 라오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연계운송 네트워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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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2.21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