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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대표 : 한재동)가 올해 상반기 매출은 7,673억 원, 영업이익 774억 원, 당기순이익 65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220%, 226% 늘어, 실적 전 부문 고르게 성장세를 이어갔다.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 사업 본부의 대규모 수주와 함께, 선제적인 선복 확보에 기반한 전자∙2차전지∙액상화물 사업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지난해 설립된 태웅물류센터와 미국 법인(TGL USA INC.)의 빠른 성장, 그 외 해외 법인 사업의 약진 역시 상반기 실적을 견인하는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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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포워더인 ‘스캔 글로벌 로지스틱스(SGL)’가 독일 자동차 물류 전문기업인 ‘AFL 인터내셔널 로지스틱스’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에는 AFL의 미국 자회사인 ‘어메리컨 프레이트 라인(American Freight Line)’도 포함됐다.AFL은 유럽과 북미시장에서 자동차 물류에 전문화된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물류에 대한 항공, 해상, 쿠리어, 긴급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SGL의 이번 인수는 올들어서만 9번째 인수·합병이다. 가장 최근엔 ‘시-에어 로지스틱스(Sea-Air Logistics)을 합병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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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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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지난 9일부터 암스테르담(AMS)에서 중남미노선에 대해 정기 전세편 운항을 시작했다.투입 기재는 편단 50t 공급능력의 ‘B767F’ 화물기이다. 매주 일요일 밤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뉴욕(JFK)과 마이애미(MIA)를 경유해 상파울로(VCP)에 월요일에 도착하게 된다. 화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EZP), 수요일에 칠레 산티아고(SCL)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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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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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중국 텐진과 몽골 울란바토르 간 컨테이너 전용 열차 서비스를 운행 재개했다고 밝혔다.이 선사는 최근까지 텐진항의 극심한 체화로 이 서비스를 중단해 왔다. 하지만 최근 상당부문 개선되면서 이 노선 서비슬 운행 재개하게 됐다.이에따라 이 선사는 중국 톈진과 몽골 울란바토르 간 철도 화물열차 선적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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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8.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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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의 러시아 사업이 ‘노이테크 서프라이 체인 솔루션즈(Noytech Supply Chain Solutions)’로 새롭게 출발했다.퀴네앤드나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러시아 사업을 현지인에게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지 책임자였던 ‘페리 네우만(Perry Neumann, 사진)’이 사업을 양도받았다. 대상은 러시아를 비롯해 벨라루시,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24개 지점이다. 전체 종사자는 1,000명, 물류센터 운영면적도 8만 9,000㎡에 달한다.하지만 구체적인 인수조건과 매각 가격에 대해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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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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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국제물류(중국)이 중국 칭다오에서 일본 오사카까지 로로선을 이용한 해상 혼재 서비스를 시작했다.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해상운송보다 트랜짓 타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이다. 기존 6일 정도에서 3일 안에 서비스할 수 있다.중국 동진(東辰)항운이 운항하는 로로선을 통해 칭다오와 오사카 간에 3일 만에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1편 정기 운항 서비스로 주간 정요일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컨테이너 트럭이 통째로 탑재되기 때문에 선적과 양하에서도 리드타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짧은 리드타임으로 항공 물류비의 4분의 1 비용으로 서비스하게 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7.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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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월 프레이트 포워더들이 취급한 아시아에서 미국향 해상 컨테이너를 물동량은 207만 3,081.33TEU로 최종 집계됐다. 또 이 기간동안 중국에서 미국향 컨테이너 물동량도 117만 2,172.38TEU로 나타났다.아시아에서 미국향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취급한 포워더는 익스피다이터스(EXPD)로 총 15만 7,046.98TEU를 적재했다. 상위 50대 포워더들 가운데 시장 점유율운 7.6%로 나타났다. 이어 2위가 크리스털 라인즈(CHSL)로 13만 7,445TEU로 점유율 6.6%로 집계됐다. 3위는 블루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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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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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로지스틱스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과 아르헨티나에서 3년 간 물류계약을 체결했다. 주로 자동차부품 물류를 전담하게 된다.이에따라 세바는 폭스바겐 아르헨티나 코르도바(Cordoba) 제조공장에 대한 변속기 전용 물류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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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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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해상특송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 문화 확산과 해외직구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년 부산항의 해상 특송 건수는 3,494만 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33만 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하지만, 해상특송 물동량 대부분이 인천, 평택항에서 처리돼 부산항의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작년 기준 월평균 물량을 보면 평택항이 110만 건(56%), 인천항이 84만 건(43%)인 데 반해 부산항은 1만8천 건(0.9%)에 그쳤다.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6일 부산항 해상 특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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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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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X홀딩스의 미국 법인인 ‘NX미국’이 미국·캐나다에서 멕시코를 경유한 아시아향 복합운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 서비스의 명칭은 ‘USEME(US EXPORT SERVICE Via MEXICO)’로 ‘사업 계속 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일환으로 설계됐다. 이는 테러나 재해, 시스템 장애 등 위기적 상황 하에서도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위해 세워두는 대책이다.일단 미국과 캐나다에서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SLP)에 위치한 창고까지 육상운송한다. 이 창고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통해 만잘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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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7.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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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포워더인 스캔 글로벌 로지스틱스(SGL)가 홍콩에 본사를 둔 ‘시-에어 로지스틱스(SAL)’를 5일 자로 합병 완료한다.작년 10월 스캔 글로벌은 오랜 파트너였던 호라이즌 인터내셔녈 카고와 SAL 인수에 합의했었다.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최종 합병을 이루게 됐다. 이번 인수로 스캔 글로벌은 홍콩과 중국에서 입지가 강화된다. 또 가전, 기술,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의 고객도 보다 강화된다.이에따라 스캔 글로벌의 홍콩·중국에서 전체 종사자도 500명(SAL 인력 180명 포함) 정도로 늘어나게 됐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7.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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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큐한신익스프레스가 7월 1일부터 ‘로테르담 게이터웨이 터미널(RGT)’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 1,000㎡ 규모로 모두 보세창고이다. 앞으로 2,000㎡로 확장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공항(AMS)에 2군데의 보세창고에서 항공화물과 해상화물을 취급해 왔다. 이번 RGT 운영으로 해상화물 CFS 기능이 확대된 것이다. 이를 통해 해상운송과 물류사업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6.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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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ESCO 트랜스포트가 지난 17일부터 블라디보스톡과 벨라루스 민스크 간 정기 컨테이너 열차 서비스인 ‘FESCO 민스크 셔틀’을 본격 시작했다.2주에 1번 정기운행으로 총 트랜짓타임은 14일이다. 특히 러시아철도(RZD)가 무서류 통관 시스템을 통해 통관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특히 우리나라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한 서비스도 가능하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6.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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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항공화물은 8만 581t으로 전년동기 대비 8.7%가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미주(TC-1)가 14.4% 감소한 1만 5,624t, 유럽·중동·아프리카(TC-2)가 1.7% 감소한 1만 3,359t을 기록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8.5% 감소한 5만 1,597t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2.5%가 감소한 4,630t으로 나타났다.일본항공화물운송협회(JAF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5월 수출 건수는 총 20만 4,102건으로 전년대비 3.6%가 감소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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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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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K+N)이 최근 홍콩(HKG) - 부다페스트(BUD) - 리에지(LGG) 간 정기 전세편을 운항하기 시작했드. 운항 기재는 100t 적재 가능한 ‘B747-8F’ 화물기로 주1편을 공급하게 된다.이번 정기노선을 운항으로 동유럽(헝가리, 루마니아 등)에 대한 자동차 및 첨단기술분야 항공물류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6.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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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워딩업계 큰 손(?)인 DSV가 앞으로 인수·합병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해운업계의 물류시장 영역 확대에 대해서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이 회사 CEO는 최근 한 행사(Capital Markets Day)에서 “인수·합병은 DSV의 중요한 전략”이라며 “다시 한번 인수·합병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인수 기업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DB쉥커에 대한 끊임없는 구애(?)가 이번에 실현될지 주목된다.최근 몇 년사이 DSV는 46억 달러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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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해상 소량화물(LCL) 취급 전문 포워더(NVOCC)인 ‘아너 레인 시핑(Honor Lane Shipping)’을 중국 기반 사모펀드 기업인 ‘넥서스 포인트(Nexus Point)’가 대지분을 인수했다.1997년에 설립된 아너 레인 시핑은 작년 기준 아시아 – 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31만 7,100TEU로 6위에 랭크됐다. 현재 아시아와 미국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빈센트 찬(Vincent Chan) 아너 레인 시핑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항로에 대한 리더십을 확대하고,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지역으로 서비스를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5.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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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통운 중국 법인인 ‘NX국제물류(중국)’이 4월 1일부터 중국에서 카스피해를 경유한 유럽에 대한 새로운 복합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일단 중국 각지에서 카타흐스탄 악타우(Aktau)까지는 철도운송한다. 악타우에서 선박으로 카스피해를 경유해 아제르바이잔 바쿠까지 해상운송한다. 바쿠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철도운송 후 유럽 각지로 철도나 내륙운송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다.운송기일은 중국 시안(西安)에서 독일 뒤스부르크까지 약 50~55일이다. 이 회사는 일단 주1편 정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항후 수요가 늘어날 경우 서비스 빈도를 높인다는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5.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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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X홀딩스의 중국 법인(NX중국)이 최근 중국 쿤밍(昆明)에서 라오스 비엔티엔을 철도로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복합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비엔티엔에서 국경 트럭 운송을 통해 태국 등 아세안 국가로 내륙운송도 가능하다. 쿤밍에서 비엔티엔까지 운송기일은 5일이다. 이전의 트럭킹 운송에 비해 반나절 정도 운송시간이 짧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2.04.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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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해운·철도(Sea&Rail) 복합운송’ 서비스를 강화한다.최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물류모델 다변화를 통한 물동량 창출을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인천항 해운·철도 복합운송’은 인천-중국 간 카페리 화물을 중국횡단철도(TCR), 만주횡단철도(TMR) 및 몽골횡단철도(TMGR)를 통해 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 각지로 운반하는 서비스이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단둥▴잉커우 ▴칭다오 ▴웨이하이 ▴롄윈강 등 인천항 5개 카페리 항로를 활용한 ‘인천항 해운·철도 복합운송’의 물동량은 총 6,237TEU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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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2022.04.0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