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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소형 및 고가 화물 운송을 위한 ‘OBC(On Board Couri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BC는 국제물류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로 불린다. 담당자가 화물을 직접 픽업해 통관, 항공운송을 거쳐 최종 수요자 책상(Desk)까지 전달하기 때문이다.서비스 특성상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야 하기에 3개 대륙에서 운영되는 OBC 전문 서비스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특송 서비스에는 필요한 경우 실시간 추적, 보험적용, 통관 등이 포함된다.이와 관련해 쉥커 관계자는 “고객은 언제든지 몇 분 안에 견적을 받을 수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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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물전용 항공사인 챌린지항공(5C)이 뭄바이(BOM)와 리에주(LGG) 간 화물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매주 2회 정기편 편성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이 항공사가 최근 인수한 두 번째 ‘B767F’ 기종을 투입한다. 이 기종의 최대 적재량은 52t에 이른다. 이 노선에는 주로 의약품과 전자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중량화물도 취급 가능하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챌린지그룹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B767-300’ 기종을 인도받아 2월 화물기로 전환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추가로 2대의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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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의 중국 법인이 최근 중국 허베이성(省) 어저우(鄂州)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어저우 화후공항(鄂州花湖空港, EHU)에서 화물터미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공항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종 단계에선 항공화물 취급량이 아시아 최대급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유센은 오는 2025년 5월부터 이 공항에서 화물 터미널 운영사업과 화물 전세편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현지에서 유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 터미널 착공식을 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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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국적 항공사인 로열요르단항공(RJ)이 화물 공급 강화와 기종 개선을 위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된 ‘A321’ 화물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화물기로 개조된 이 기종은 메인데크에 14개, 하부데크게 10개의 ULD 및 팔레트 적재가 가능하며 최대 28t의 적재가 가능하다. 항공사 관계자는 “이 기종의 도입은 전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9개 신규 목적지로 운항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이 항공사는 전용 화물기로 ‘A310-300F’ 기종을 운영 중이다. 이 기종은 빠른 시일 내에 ‘A330F’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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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올해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7급)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공고했다.분야별 모집 인원은 사무직 3명, 기술직(토목) 2명이다. 입사지원서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최종합격자는 6월 말 임용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및 채용 누리집(busanpa.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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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화물 임차 전문업체인 ‘NEO’가 최근 긴급 자동차부품을 운송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포르투갈, 영국노선에 소형 기재를 통해 12편의 항공화물을 운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운항하 기재는 2.1t~9.2t 적재 능력인 ‘Saab 340’을 비롯해 ‘ATR42’와 ‘ATR72’ 기재를 각각 활용했다. 편당 1~25개 포장을 운송했다. 포장당 크기는 120cm x 80cm x 120cm로 중량은 360kg에 달했다.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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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 NH)가 국내선에 한 해 낮시간대 여객기 적재 항공화물에 대해 컨테이너 단위로 정액제 항공운임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격 시행은 4월 1일부터다.상품 명칭은 ‘컨테이너 벨류 운임’. 일본 항공사로는 첫 도입니다. 이 항공사가 이같은 고민을 하게 된 것은 낮 시간대 여객 벨리 활용도가 20% 그치고 있기 때문. 적절하게 활용할 경우 연간 약 100만 t의 항공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대상은 물류업계가 널리 사용하는 ‘표준 팔레트’를 그대로 적재 가능한 ‘LD3’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것. 컨테이너 그대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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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이 아프리카 항공화물 항공사인 ‘아스트럴 애비에이션(Astral Aviation)’과 협력체제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케냐 나이로비(NBO)와 아부다비(AUH)노선을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이 노선 개설로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프리카에 대한 화물 네트워크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 출발 화훼류를 비롯해 신선화물 운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럴항공은 이 노선을 주1편 정기 운항한다. 이 항공사의 허브는 나리로비와 요하네스버그(JNB)이다.또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시아, 미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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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적 선사인 아시아드 라인(Asyad Line)이 동남아항로를 첫 개설한다.이 선사는 컨테이너 운송능력 세계 53위로 아시아와 서인도, 동남아를 연결하는 최초의 컨테이너 항로인 ‘FEX1’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기항지는 인도 문드라, 하지라, 나바세바, 하이퐁, 서커우, 라엠차방, 포트클랑, 문드라 간으로 알려졌다. 문드라에서 하이퐁까지는 13일, 서커우는 15일, 라엠차방 20일, 포트켈랑 24일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선사는 지난 2020년 설립이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왔다. 이전 오만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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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이 DHL글로벌포워딩과 화물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항공사가 화물분야에서 고객사와 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DHL글로벌포워딩은 자사 시스템에서 직접 대한항공의 항공편에 화물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API를 통한 이번 시스템 연계는 고객이 별도의 항공사 플랫폼 접속없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따라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데 그 의미가 크다. 시스템 직접 연계를 통해 항공사와 고객사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되며, 고객사는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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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회장 :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이 함께 영흥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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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스트란스글로벌이 국내에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GSSA)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이 회사는 GSA사업 확대를 위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GSSA 기업인 TAM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1일 엑스트란스글로벌 한국법인 사무실에서 양측 경영진 참가 하에 개소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탐엑스(TAMEX)’라는 회사명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는 이상호 엑스트란스글로벌의 대표가 맡았다. 회사 대표는 양측에서 2년마다 번갈아 역임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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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회장 : 정태순)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 최윤희)는 25일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협회는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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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25일,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상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
해운
김종휘 기자
2024.03.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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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많은 입국여객과 환영객이 방문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에 ‘서비스 특화공간’을 신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 공간에서 여객들은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객 편의가 개선되는 한편 도착층의 혼잡도 역시 전체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정
김종휘 기자
2024.03.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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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은 창립 55주년 기념,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서울 강서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5,500만원을 구청에 전달했다.기부금은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정
김종휘 기자
2024.03.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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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그간 주 1,450석(현 아시아나 운항 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증대(총 주 21회)한다. 양국 간 화물 운수권은 주 20회 신설하기로 하였다.또한, 운수권 증대와 동시에 운수권의 설정형식을 ‘좌석수제’에서 ‘운항횟수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항공사들의 효율적인 기재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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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NH)가 일본화물항공(NCA/KZ)에 대한 자회사 편임을 7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 이번이 3번 째 연기다. 당초 2023년 10월 1일 예정이었다. 그후 올해 2월 1일, 다시 4월 1일로 각각 연기했다.자회사 합병의 이같은 연기 이유에 대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기업 결함심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ANA는 NCA 전체 지분의 27.59%을 갖고 있었다. 2005년에 모든 주식을 일본유센(NYK)에 양도했다.한편 ANA의 화물부문인 ‘ANA 카고’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운항 중이다. ‘B777F’ 2대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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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대해 무차별품목(FAK) 운임을 적용한다. 금액은 TEU당 2,100달러, FEU(하이큐빅, 리퍼 포함)당 3,800달러이다. 동북아와 방그라데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영국, 포르투갈,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북유럽항로에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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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물류는 일반적으로 3~5년 정도의 계약기간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운송, 창고관리, 풀필먼트 등 물류와 관련된 영역을 물류기업이 전담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따라 물류기업은 보다 안정적이 물류시설 투자를 통해 화주기업 물류비 절감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이런 차원에서 국내 물류산업도 이 방향으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오는 2027년까지 세계 계약물류시장은 연평균 3.8%가 성장하면서 3,295억 2,750만 유로(약 470조 6,70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영국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i)’가 발표한 전망에 따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