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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25건을 공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사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기준과 함께 대상 사업의 관련자 실명과 추진실적을 공개하는 제도다. BPA는 2016년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공개해 오고 있다.BPA는 3월 27일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의 선정기준을 △ 총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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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탱그룹의 특송사업부문 자회사인 윤익스프레스(YunExpress)가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수요를 위해 두 번째 ‘B777-200F’ 기종을 추가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임대업체인 아틀라스에어와 총 2대의 동일 기종을 계약하게 됐다고 이 회사는 최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기종은 오는 4월 장기 계약에 따라 운항을 시작하며 중국과 미국 간 6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새로운 항공편은 윤익스프레스의 국제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수요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아틀라스 관계자는 설명했다.현재 윤익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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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국적 포워더인 스캔글로벌로지스틱스가 올해 주요 시장 성장에 초점을 맞춰 보다 적극적인 M&A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의 인수합병 전략이 보다 폭넓은 네트워크의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었다면 앞으로의 전략은 더 큰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주요 국가와 시장을 목표로 M&A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선세계적으로 물류업계의 M&A 활동은 정점을 이미 찍은 상황이라며 향후 투자는 보다 탄탄한 성장을 보이는 국가를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3.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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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항공사업부문(DHL Aviation)이 WFS(Worldwide Flight Services)와 프랑스지역 공항에서 지상조업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0년 파리에서 WFS와 첫 프랑스지역 계약을 체결한 뒤 14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WFS 프랑스법인 관계자는 “DHL은 파리와 프랑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WFS의 핵심 고객이다.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은 WFS의 서비스가 DHL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키고 있다는 증명”이라며 “이 계약 유지는 프랑스에서의 사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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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L)이 미국 경제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2024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여행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 항공사는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와 열정을 인정받아 2017년에 혁신기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혁신을 통해 산업과 사회를 재편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종합 발표에서 엔비디아가 1위를 차지하고 하이브가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23위를 기록해 주목받기도 했다. 여행 부문에서는 델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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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이 안전 현장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바꾸고 4월 1일부터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비·항공우주·화물·램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순차적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지급 받는다. 현장 직원들의 유니폼 개선 요구에 회사의 의지가 더해져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대한항공이 안전 현장 유니폼을 바꾼 것은 1986년 이후 38년 만이다. 직원들이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낸 의견을 취합해 디자인에 반영했다.다양한 장비를
포토 카고뉴스
엄주현 기자
2024.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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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화물 수요가 전년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시아태평양항공협회(AA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와 함께 글로벌 제조업 부문이 활력을 되찾아 항공 화물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성장은 주로 여객부문의 정상화와 함께 여객밸리를 통한 화물 공급 확대의 영향인 것으로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2월 여객밸리 화물 공급 증가율은 전년대비 20.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월 평균 국제선 화물 적재율은 57.3%로 5.5% 하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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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EK)이 암스테르담공항(AMS)에서 핀란드 국적 바이오연료 전문기업 네스테(Neste)와 지속가능항공유(SAF) 구매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올해 757만 L 이상의 혼합 SAF가 스키폴공항의 연료시스템을 통해 항공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공급업체와 항공사 간 SAF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수개월 이내에 싱가포르공항(SIN)에서도 공급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과 관련해 에미레이트항공 관계자는 “네스테와 같은 헌신적인 파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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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캘훈(Dave Calhoun) 보잉 회장 겸 대표(CEO)가 최근 ‘B737맥스’ 기종의 잇따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올해 말 대표직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상용기사업부(BCA) 대표인 스탠 딜(Stan Deal)은 즉각 사임했으며 3월 25일 부로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신임 CEO로 임명됐다.이번 인사조치는 최근 ‘B737맥스’ 기종의 도어가 운항 도중 파손되는 등 동일 기종에 대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캘훈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보잉의 잇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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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화물 항공사인 마이프레이터(C6)가 미국의 화물기 임차업체 ATSG(Air Transport Services Group)로부터 세 번째 ‘B767-300’ 개조화물기(P2F)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이 항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전세편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B767-300F’ 및 ‘B747-200F’ 기종을 통해 전세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객기에서 개조된 ‘B767-300F’ 3대 외에 ‘B747-200F’ 1대를 보유 중이다. 이 항공사는 ‘센추럼에어(C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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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가 소형 및 고가 화물 운송을 위한 ‘OBC(On Board Couri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BC는 국제물류 가운데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로 불린다. 담당자가 화물을 직접 픽업해 통관, 항공운송을 거쳐 최종 수요자 책상(Desk)까지 전달하기 때문이다.서비스 특성상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야 하기에 3개 대륙에서 운영되는 OBC 전문 서비스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특송 서비스에는 필요한 경우 실시간 추적, 보험적용, 통관 등이 포함된다.이와 관련해 쉥커 관계자는 “고객은 언제든지 몇 분 안에 견적을 받을 수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3.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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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화물전용 항공사인 챌린지항공(5C)이 뭄바이(BOM)와 리에주(LGG) 간 화물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매주 2회 정기편 편성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이 항공사가 최근 인수한 두 번째 ‘B767F’ 기종을 투입한다. 이 기종의 최대 적재량은 52t에 이른다. 이 노선에는 주로 의약품과 전자제품을 운송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 중량화물도 취급 가능하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챌린지그룹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B767-300’ 기종을 인도받아 2월 화물기로 전환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추가로 2대의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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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국적 항공사인 로열요르단항공(RJ)이 화물 공급 강화와 기종 개선을 위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된 ‘A321’ 화물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화물기로 개조된 이 기종은 메인데크에 14개, 하부데크게 10개의 ULD 및 팔레트 적재가 가능하며 최대 28t의 적재가 가능하다. 항공사 관계자는 “이 기종의 도입은 전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9개 신규 목적지로 운항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이 항공사는 전용 화물기로 ‘A310-300F’ 기종을 운영 중이다. 이 기종은 빠른 시일 내에 ‘A330F’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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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절감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제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 역시 이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선박에 대한 발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황대중 한국해사협력센터 해양환경팀 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개한 ‘2023 탈탄소화 국제해사 동향 합본집’을 통해 발표한 ‘친환경 선박 발주현황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주요 선사들은 친환경선박 전환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조건은 친환경 대체연료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에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업계, 석유화학업계와 협력해야황 팀장은 “항만이 연료
해운
엄주현 기자
2024.03.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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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인한 전세계 공급망이 대혼돈에 휩싸인 지난 2022년 우리나라의 물류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운수업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물류기업의 매출 규모는 총 183조 1,550억 원으로 2021년 155조 5,800억 원 보다 1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물류관련 업체 수는 42만 2,344개로 2021년 39만 8,055개 보다 6.1% 증가했다. 직원 수는 81만 7,248명으로 2021년 78만 8,095명 보다 3.7%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1
물류
엄주현 기자
2024.03.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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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맹그로브 7만 그루 심기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클라이메이트임팩트파트너스(Climate Impact Partners)가 추진하는 ‘100만 맹그로브’ 프로젝트는 중국, 케냐, 인도네시아, 멕시코를 포함한 전 세계 해안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맹그로브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맹그로브는 열대 우림보다 4배 더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 것으로 추정돼 매우 효과적인 천연 기후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멘지스애비에이션의 지속가능성 관계자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멘지스의 헌신은 우
동정
엄주현 기자
2024.03.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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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이 터미널 입주사들과 공동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의 명칭은 ‘그린터미널팩트(Green Terminal Pact, GTP)’로 GTP의 핵심 요소는 협약에 참여한 임차인이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감소, 재활용 확대 등 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임차인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면 트로피와 세입자 직원이 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얻게 된다. 터미널1에 입주한 대부분의 임차인들이 이미 협약 서명을 약속했다.HAC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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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네앤드나겔의 항공물류사업부문 자회사인 ‘스털링(Sterling)’과 싱가포르 지상조업사 ‘SATS’가 고장으로 주기 중인 항공기(AOG, Aircraft-on-Ground)의 긴급 수리를 위한 부품배송 최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싱가포르와 런던 히드로 공항 구간에서 시험 적용 후 스털링의 네트워크 내 다른 공항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털링 관계자는 “SATS와 이번 공동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항공기가 보다 빨리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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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약품 항공운송 독립 협회인 ‘파마아에로(Pharma.Aero)’가 의약품 운송 관련 항공화물 기업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성지수(sustainability ind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이해관계자들의 상태를 측정해 지속가능성 상황 파악에 도움을 주려 한다”라며 “이 지수의 도입을 통해 의약품 생산업체와 운송업체가 설정한 지속가능성 목표 도달에 보다 효율적인 기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지수는 6가지 핵심 기준과 그에 따른 하위 기준에 대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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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익스프레스가 중국 선전공항(SZX)의 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을 마쳤다고 밝혔다.전체 보관 면적은 4,500㎡ 규모로 기존의 48% 확장돼 작업 가능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났으며 화물 처리 용량도 50% 증가했다고 페덱스는 밝혔다. 또한 최첨단 지능형 관리 시스템과 분류 시스템을 구비했다고 덧붙였다.페덱스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에서 경제 혁신을 개척한 선전은 페덱스 개발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게이트웨이 확장은 선전과 중국 남부의 통관 프로세스를 더욱 최적화할 것” 이라며 “해당 지역에 보다 스마트한 공급망을 통해
항공
엄주현 기자
2024.03.21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