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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틀라스항공(5Y)이 중국 윤익스프레스(YunExpress)에 2번 째 'B777-200' 화물기를 장기 임대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이에따라 오는 4월부터 이 화물기는 중국과 미국노선에 주6편 운항하게 된다. 전체 스페이스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동량 수송에 투입된다.종텡(Zongteng)그룹 자회사인 윤익스프레스는 작년 12월 아틀라스항공의 첫 'B777-200' 화물기를 임차해 운항하기 시작했다. 첫 임차 화물기는 중국 샤먼(XMN)과 마이애미(MIA)노선을 현재 운항 중이다.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종텡그룹의 2021년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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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원제철)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한국국제물류협회 임원 자문위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은 협회 제12대 임원을 비롯해 한국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홍보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60여 명이 참석했다.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54년 간 국제물류산업 발전 선도단체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물류산업을 대표하고 있다”라며 “협회장을 다시 한 번 맡게 된 저로서는 오늘 이 자리가 새삼 남다르게 생각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물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3.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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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웨스트젯(WS)이 5월 18일부터 인천(ICN)과 캘거리(YYC)노선을 주3편 직항 운항한다. 운항기재는 ‘B787 드림라이너’이다. 한편 이 항공사의 국내 항공화물 총판매 대리점(GSA)엔 굿맨지엘에스(대표 : 신현억)가 수행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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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운임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5일 기준 세계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전주대비 3.1%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세다. 발틱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상하이(PVG)발 운임은 전주대비 3.8%가 올랐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9.2%가 낮다. 홍콩(HKG)발도 전주대비 4.5%가 올랐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9.2%가 낮다. 이와함께 베트남과 인도에서 미주와 유럽에 대한 항공화물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이에반해 유럽은 조용한 편이다. 프랑크푸르트(FRA)발 운임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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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라인이 25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중국, 인도네시아항로를 연결하는 ‘KCI’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기항지는 부산, 샤먼, 서커우, 수라바야, 자카르타 간이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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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항공(LH)의 ITA항공(AZ) 합병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다.유럽위원회(EC)는 최근 사전 심사결과 합병에 따른 경쟁제한과 독과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실상 합병을 반대한다는 입장. 이 위원회는 유럽 일부 단거리노선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장거리노선에서 경쟁 제한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ITA항공(이전 알리탈리아항공)은 지난 2017년 도산으로 이탈리아 경제재무부(MEF)가 경영·관리해 왔다. 이를 민영화하기 위해 루프트한자항공이 인수협상에 나선 바 있다.이번 유럽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으로 ITA항공은 민영화 작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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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센로지스틱스의 중국 법인이 최근 중국 허베이성(省) 어저우(鄂州)시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어저우 화후공항(鄂州花湖空港, EHU)에서 화물터미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공항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종 단계에선 항공화물 취급량이 아시아 최대급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유센은 오는 2025년 5월부터 이 공항에서 화물 터미널 운영사업과 화물 전세편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현지에서 유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 터미널 착공식을 개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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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화물 임차 전문업체인 ‘NEO’가 최근 긴급 자동차부품을 운송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포르투갈, 영국노선에 소형 기재를 통해 12편의 항공화물을 운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운항하 기재는 2.1t~9.2t 적재 능력인 ‘Saab 340’을 비롯해 ‘ATR42’와 ‘ATR72’ 기재를 각각 활용했다. 편당 1~25개 포장을 운송했다. 포장당 크기는 120cm x 80cm x 120cm로 중량은 360kg에 달했다.
포토 카고뉴스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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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ANA, NH)가 국내선에 한 해 낮시간대 여객기 적재 항공화물에 대해 컨테이너 단위로 정액제 항공운임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격 시행은 4월 1일부터다.상품 명칭은 ‘컨테이너 벨류 운임’. 일본 항공사로는 첫 도입니다. 이 항공사가 이같은 고민을 하게 된 것은 낮 시간대 여객 벨리 활용도가 20% 그치고 있기 때문. 적절하게 활용할 경우 연간 약 100만 t의 항공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대상은 물류업계가 널리 사용하는 ‘표준 팔레트’를 그대로 적재 가능한 ‘LD3’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것. 컨테이너 그대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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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EY) 화물부문이 아프리카 항공화물 항공사인 ‘아스트럴 애비에이션(Astral Aviation)’과 협력체제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케냐 나이로비(NBO)와 아부다비(AUH)노선을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이 노선 개설로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프리카에 대한 화물 네트워크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 출발 화훼류를 비롯해 신선화물 운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럴항공은 이 노선을 주1편 정기 운항한다. 이 항공사의 허브는 나리로비와 요하네스버그(JNB)이다.또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를 경유한 아시아, 미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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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국적 선사인 아시아드 라인(Asyad Line)이 동남아항로를 첫 개설한다.이 선사는 컨테이너 운송능력 세계 53위로 아시아와 서인도, 동남아를 연결하는 최초의 컨테이너 항로인 ‘FEX1’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이 서비스의 주요 기항지는 인도 문드라, 하지라, 나바세바, 하이퐁, 서커우, 라엠차방, 포트클랑, 문드라 간으로 알려졌다. 문드라에서 하이퐁까지는 13일, 서커우는 15일, 라엠차방 20일, 포트켈랑 24일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선사는 지난 2020년 설립이후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왔다. 이전 오만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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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E)이 DHL글로벌포워딩과 화물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항공사가 화물분야에서 고객사와 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DHL글로벌포워딩은 자사 시스템에서 직접 대한항공의 항공편에 화물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API를 통한 이번 시스템 연계는 고객이 별도의 항공사 플랫폼 접속없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따라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데 그 의미가 크다. 시스템 직접 연계를 통해 항공사와 고객사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되며, 고객사는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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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스트란스글로벌이 국내에 항공화물 총판매·서비스(GSSA)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이 회사는 GSA사업 확대를 위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GSSA 기업인 TAM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1일 엑스트란스글로벌 한국법인 사무실에서 양측 경영진 참가 하에 개소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탐엑스(TAMEX)’라는 회사명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는 이상호 엑스트란스글로벌의 대표가 맡았다. 회사 대표는 양측에서 2년마다 번갈아 역임하게 된다.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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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그간 주 1,450석(현 아시아나 운항 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증대(총 주 21회)한다. 양국 간 화물 운수권은 주 20회 신설하기로 하였다.또한, 운수권 증대와 동시에 운수권의 설정형식을 ‘좌석수제’에서 ‘운항횟수제’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항공사들의 효율적인 기재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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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NH)가 일본화물항공(NCA/KZ)에 대한 자회사 편임을 7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 이번이 3번 째 연기다. 당초 2023년 10월 1일 예정이었다. 그후 올해 2월 1일, 다시 4월 1일로 각각 연기했다.자회사 합병의 이같은 연기 이유에 대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기업 결함심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ANA는 NCA 전체 지분의 27.59%을 갖고 있었다. 2005년에 모든 주식을 일본유센(NYK)에 양도했다.한편 ANA의 화물부문인 ‘ANA 카고’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운항 중이다. ‘B777F’ 2대를
항공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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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은 4월 1일(적재일 기준)부터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대해 무차별품목(FAK) 운임을 적용한다. 금액은 TEU당 2,100달러, FEU(하이큐빅, 리퍼 포함)당 3,800달러이다. 동북아와 방그라데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영국, 포르투갈, 핀란드,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북유럽항로에 적용한다.
해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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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물류는 일반적으로 3~5년 정도의 계약기간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운송, 창고관리, 풀필먼트 등 물류와 관련된 영역을 물류기업이 전담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따라 물류기업은 보다 안정적이 물류시설 투자를 통해 화주기업 물류비 절감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이런 차원에서 국내 물류산업도 이 방향으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오는 2027년까지 세계 계약물류시장은 연평균 3.8%가 성장하면서 3,295억 2,750만 유로(약 470조 6,70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영국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i)’가 발표한 전망에 따르
정책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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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들은 포워더 선정 기준 중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신뢰도’와 ‘비용 효용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워더에 대한 신뢰도가 비용을 앞서는 선정기준이다. 지난달 미국의 ‘프레이트 웨이브(Freight Wave)’가 물류업체 선정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실제 조사내용은 화주들은 2024년 화물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는가’였다.현재 이용하는 물류업체 대한 만족도 조사에선 정시성 준수가 가장 높았다. 이어 고객 서비스(C/S)와 소통 능력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물류업체로 바꾸지 못하는
물류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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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자회사인 ‘시핑 에이전시 서비스(SAS)’를 통해 프랑스 포워더인 클라스킨을 합병했다. SAS는 클라스킨 전체 지분의 42%를 인수하고, 나머지 지분은 주식시장을 통해 인수하게 된다.인수가는 주당 142유로로 전체 인수가는 3억 2,500만 유로(약 4,728억 원)에 달한다. 최종 인수는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한편 클라스킨은 작년 매출이 5억 6,210만 유로로 전년대비 35.9%가 감소했다. 순익도 16.2% 줄어든 1,830만 유로로 집계됐다.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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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쉥커의 모기업인 독일철도(DB)는 최근 DB쉥커 인수에 20개 이상의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향후 진행과정에 대해선 향후 수 일 안에 최종 가격 제출과정을 통해 올 하반기에 최종 인수 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가장 최근엔 AP뮐러 머스크가 강력한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밖에도 MSC, DSV, UPS, DP월드, 아부다비 포트 등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DHL은 최근 검토 끝에 이번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작년 DB쉥커의 취급 항공화물은
복운
김시오 편집장
2024.03.23 08:56